1. ....
'24.11.4 4:25 PM
(106.247.xxx.105)
저랑 비슷하시네요
공황장애 진단 받고
근무중에 불안감이 심해지거나
심장이 요동칠때는 바로 약 먹으면서 견디고 있어요
가끔씩 나가서 심호흡 하기도 하구요
너무 힘드네요...
저도 약에 의존하는거 말고 불안증 이겨내는 방법 알고 싶어요
2. ...
'24.11.4 4:30 PM
(175.212.xxx.141)
직장에선 쉼호흡하고 견디고
집에서는 무조건 나와 걸어야 평온해져요
3. ᆢ
'24.11.4 4:31 PM
(211.234.xxx.161)
저는 성당 다니는데 종교가 없었음 살기 너무 힘들었을것
같아요 실제로 너무 힘든 일도 있었구요
지금은 그냥 오늘만 산다는 생각으로 되도록 죄 안짓고
감사한 마음 가지고 부지런히 움직이며 살려고 하네요
4. ,,,,
'24.11.4 4:31 PM
(114.200.xxx.129)
주변사람들한테까지는 진짜 그렇지 마세요..ㅠㅠㅠ 제주변에는 원글님 같이 그렇게 불안에 시달리는 사람은 없는데.. 굉장히 그 주변 사람들 많이 힘들것 같아요
윗님처럼 약을드시던지.. 아니면 밖에 나가서... 산책을 하시던지..ㅠㅠ
이겨내셔야 될것 같아요... 주변 사람들을 위해서라두요
5. ....
'24.11.4 4:33 PM
(112.145.xxx.70)
산책말고 강도높은 운동을 하세요.
러닝이나 피티같은
6. ....
'24.11.4 4:33 P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
약드셔야할 듯...항상 차분하고 평안해보이는 사람들 일부는 약복용하는 사람 있을것 같아요
7. 진료
'24.11.4 4:34 PM
(220.122.xxx.137)
다시 진료 보고 약 드세요.
제 여동생이 불안증 심한데 약 안 먹고 견디는데
결정할 사항마다 문자 폭탄에 징징 울고 짜고
같은 대화 수백번하고
마음 안정되게 해 줘요. 옆에 사람들이 너무 숨막히고 힘들어요.
옆에 사람들 괴롭히고 마음 안정되면 진료보세요.
8. ..
'24.11.4 4:39 PM
(221.167.xxx.124)
불안으로 병원 다니셨으면 약물이 중요하다는거 아실텐데요..
더 심해지시기 전에 다시 병원가세요.
전엔 몇년 다니셨나요.
9. ..
'24.11.4 4:48 PM
(175.212.xxx.141)
혹시 가족들한테그러는신다면 반성하셔야 합니다
정신건강의학과 가보세요
10. ...
'24.11.4 4:51 PM
(122.47.xxx.195)
불안증으로 고통받는 1인인데
오늘 우연히 유튜브에서 본 영상이에요.
일단 호흡부터 시작해요.
도움 될 것 같아서 링크 겁니다.
ebs 영상이니 채널 홍보 같은거 아니에요.
https://youtu.be/-TS2fHO6xZo?si=jmuLWNi7oiLjGP1t
11. . . .
'24.11.4 4:53 PM
(115.92.xxx.173)
약드세요. 동네 내과나 가정의학과에서도 처방해줍니다. 자나*
증상 심할때 약먹고 평상시 성당 다니며 기도하고 성가대 하면서 차분하게 노래로도 기도합니다.
자기자신을 다스려야해요 가족들도 다 나은줄 알아요. 불안증을 일으키는 현실문제가 해결되지않으면 완치는 힘들어요. 너무 오래도록 힘들었는데 그냥 그렇게 살아갑니다.
12. ㅡㅡ
'24.11.4 4:56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항불안제 드서면 좋아져요
그리고 유산소 운동 중에 맞는거 찾아보세요
수영 몇년하고 시들해져서
지금은 스피닝하는데 재밌어요
뭔가 땀흘리고 심박수 올라가는 운동이 좋아요
13. 더이상 불안감이
'24.11.4 5:03 PM
(119.71.xxx.160)
생기지 않을 때까지 최대한 불안해 하세요
지금 불안하다 불안해도 괜찮다 어디까지 불안해지나 보자 그런 생각으로요
불안감 억누르면 끝이 없습니다.
14. ....
'24.11.4 5:30 PM
(119.202.xxx.115)
자꾸 불안하다는 생각을 하면 뇌에서 반복해서 생각하는걸 보니
이건 중요한 정보인거야?라고 받아들여서 더 깊게 새겨둔다고 해요..
일찍자고 새벽에 일어나서 몸 움직이는 운동해요
실내사이클이든 뭐든 땀흘리는 운동하고, 일상을 규칙적으로 살아요
큰 변화가 없도록 잔잔한 물결처럼
불안할땐 몸을 움직여서 그 생각을 깨는게 가장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도 생각이 많거나할때는 일단 운동하고 따뜻한 물에 샤워해요
15. .....
'24.11.4 6:12 P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일단 일상생활에 지장갈 정도면 약물처방이 낫지 않을까 싶은데요.
우선 기분을 환기시킬만한 알맞는 방법을 찾아보시고
감정일기를 써보세요.
그 불안의 원인이 뭔지만 찾아내도 훨씬 좋아집니다. - 인지요법
막연한 불안감이 더더 힘든거거든요.
그리고 행동으로 그 불안을 이겨내도록 노력해야죠.
무작정 이겨내자 이런걸로 안됩니다.
그 원인을 알아내고 그에 맞는 솔루션과 행동요법도 같이 해야 좋아요.
챗gpt에게 물어보세요 강추
구체적인 솔루션을 알려달라고 하세요.
16. .....
'24.11.4 6:13 PM
(110.13.xxx.200)
일단 일상생활에 지장갈 정도면 약물처방이 낫지 않을까 싶은데요.
우선 기분을 환기시킬만한 알맞는 방법을 찾아보시고
감정일기를 써보세요.
그 불안의 원인이 뭔지만 찾아내도 훨씬 좋아집니다. - 인지요법
막연한 불안감이 더더 힘든거거든요.
그리고 행동으로 그 불안을 이겨내도록 노력해야죠.
무작정 이겨내자 이런걸로 안됩니다.
그 원인을 알아내고 그에 맞는 솔루션과 행동요법도 같이 해야 좋아요.
챗gpt에게 물어보세요 강추
구체적인 솔루션을 알려달라고 하세요.
그리고 하나하나 나에게 맞는 방법을 실행해 보세요
17. …
'24.11.4 6:45 PM
(211.106.xxx.200)
병원 가세요
불안한 사람이
주변 사람 얼마나 힘들게 하는 줄 아시나요?
일없이 죽어나는 거에요
18. 거만히
'24.11.4 7:57 PM
(59.8.xxx.68)
가만히 생각해요
왜 불안한지
더 가지고 싶어서. 가진걸 잃어버릴까봐
뭔가요
제일 큰일은 죽는겁니다
죽는다는건 주님을 만나러 간다 생각해요
가진걸 잃는다
가만히 있음 괜찮아요
뭘 더 벌라고 하면 일이 생기고요
더 가지고 싶어서면 ㅡ 더 가지면 뭐해요
그냥 맘 편한게 제일이지
도대체 뭘 불안해해요
전쟁날까봐 ㅡ 전쟁나면 나만 죽나요 다 힘들어요
나라 망할까봐
뭘 불안해해요 다 욕심이예요
19. 약
'24.11.4 9:06 PM
(211.186.xxx.50)
저랑 비슷하시네요.. 옆사람에게 확인받고 싶은것까지..
저는 약을 먹어보고 있습니다.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20. 저도
'24.11.5 7:19 PM
(223.39.xxx.242)
불안이 심한데, 버티다 버티다 결국 약먹으니 진작 이럴걸 후회됩니다.
물론 약먹어도, 불안이 심할때가 있죠. 전 치과 갈때마다 그렇게 공포스러워요.
약한 신경안정제를 먹고, 호흡에 집중해보고
제가 좋아하는 동물을 떠올리거나 전원생활유투브를 봐요. 전 촉촉한 비가 내리는 광경을 생각하면 좀 진정되는것같아요.
제겐 징징거리면 받아줄 사람들이 한명도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