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대부분 외국인들하고 중장년 분들이 많이 보였는데 요즘 밤에 치킨집앞 도로까지 젊은 사람들이 바글거리고 길가다보면 사진(인스타용) 모델처럼 찍는 20대가 급증했어요.
볼거리가 새롭게 생긴게 있나요?
예전부터 있던 런던베이글하고 베이커리 몇개 더 생긴게 영향일까요? 아니면 인스타같은데 가게들이 홍보를 하나요?
주로 대부분 외국인들하고 중장년 분들이 많이 보였는데 요즘 밤에 치킨집앞 도로까지 젊은 사람들이 바글거리고 길가다보면 사진(인스타용) 모델처럼 찍는 20대가 급증했어요.
볼거리가 새롭게 생긴게 있나요?
예전부터 있던 런던베이글하고 베이커리 몇개 더 생긴게 영향일까요? 아니면 인스타같은데 가게들이 홍보를 하나요?
북촌에 원래 젊은이들이 더 많았어요
갑자기 폭팔적으로 늘어난 느낌이에요.
한적하던 쌈밥집에도 줄이 생기고 난리도 아니에요.
사람이 너무 많아요 폭발할 듯
요즘 돌아다니기 딱 좋은 때잖아요.
얼마전까지 너무 더웠고.
거기 말고 다른동네도 사람 많아요.
외국인뿐 아니라 한국 젊은이들에게도 인스타그램 사진 성지순례 코스에요
주변에 식당이나 예쁜 소품가게, 커피샵, 공방 많아서 산책하고 체험하고 시간보내기 딱 좋은 곳이죠
코로나때 많이 문닫은 가게들 요즘 새로 생기는것뿐
원래 많았어요
젊은이들은 모두 강북으로 간다, 뭐 그런 이야기들이 있어요.
그런데 저는 2000년대 초반 학번인데
우리 때에도 그랬어요.
압구정, 청담동에서 놀기도 놀았지만(8학군 출신)
홍대나, 연남동 뜨기전, 이태원 그 주변에 놀아야 아, 뭔가 좀 세련됐구나, 그런 게 있었어요.
북촌에 원래 젊은이들이 더 많았어요2222
홍대는 그때가 더 힙했죠.
지금 홍대는..
어딜가나 바글바글해요
내국인 외국인
그놈의 인스타땜에 그 난리인듯.
주민들이 오죽 힘들면..
저녁에 서순라길 가면 길가에서 술마시는 인구 폭발적이예요 서순라길은 와인 조금 더간 익선동 초입은 포장마차죠.
에전부터 많았어요
그런데 요즘 식당,여행 스타일에 인스타가 큰 문제인듯해요
거길 안 가면 나는 뒤쳐지는 사람..그러니 가서 나도 여기 갔다
인증 올리더라구요
그러면 일반 사람들은 유명인,인스타 누구가 여기 갔대 하면서 덩달아 그 집만 가고요
20여년전 저 대학생때도 강남쪽에서도자주 만났지만 북촌도 아주 자주 놀러갔었는데요 지금도 거긴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