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실만 잔뜩일거 같은데
계속 없어지고 생기고 그래요
다 벌리니 그런거겠죠? 아니면 귀틀막인가요
구멍가게정도도 수천 드는데 안되면 할리가 없잖아요.
공실만 잔뜩일거 같은데
계속 없어지고 생기고 그래요
다 벌리니 그런거겠죠? 아니면 귀틀막인가요
구멍가게정도도 수천 드는데 안되면 할리가 없잖아요.
잘 될 것같아 시작한 사람도 있을 거지만
그거라도 해야 먹고 살것 같아서 하는 거겠죠?
잘되는집은 잘돼요
큰회사 앞에 샐러드가게에서 알바하는데
낮에는 회사원들 줄서고 오후에는
동네 포장 배달 넘치고 장사 너무 잘돼요
잘 될거 같으니 하는 거죠. 몇억 투자해서 돈 까먹고 있어도 투자금 때문에 닫지도 못하고 1년 끌다가 폭망. 그나마 투자금 날리고 3개월에 문 닫으면 다행
요새는 잘 되는 집은 엄청 잘 돼요
sns, 후기 보고 사람들이 몰려가거든요
우리 동네 소금빵집만 해도 점심때 문 여는데 7시만 돼도 빵이 거의 다 팔려서 전날 예약으로 사놓고 가요
그런데 옆옆 건물 소금빵집은 아침부터 밤까지 열어도 손님 없어요
요새는 잘 되는 집은 엄청 잘 돼요
sns, 후기 보고 사람들이 몰려가거든요
우리 동네 소금빵집만 해도 점심때 문 여는데 7시만 돼도 빵이 거의 다 팔려서 전날 예약으로 사놓고 가지러 가요
그런데 옆옆 건물 소금빵집은 아침부터 밤까지 열어도 손님 없어요
앉아서 말라 죽는 것 보단 무어라도 해보고 도전하는거겠죠
사람일은 모르죠 잘될지 안될지
그거라도 해아지 먹고살죠
기업들 구조조정으로 늘어난 회망퇴직자들 이
세상 물정모르고 창업해서 망하는 수순이죠
대기업, 금융권 고액연봉자들중 최저시급 몸쓰는일 하기는
존심상하고 주변이목때문에 창업, 주식투자해서
한방에 훅 간 사람들 많아요
소수겠죠
저는 새로 오픈하는데 유심히 잘 보거든요
제가 본 새로 오픈하는 곳은 내일 샵이 두 개
그 다음에 피자와 치킨을 같이 하는 요식업인데 3개월 만에 양수 내놨더라고요 양도
그리고 야채 가게 오픈한곳 두곳
그러니까 결국은 인테리어 업자나 돈 버는 거예요
중고 집기 매매하시는 분들이랑
솥밥집 줄서서 먹고
빵집들은 늦게가면 빵 없어요.
관광객이 많아서 그런가 빵사려면
오전에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