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허리 묶는 후드코트는 유행 지났나요? 입어도 되나요?

으음 조회수 : 2,526
작성일 : 2024-11-03 18:34:59

아울렛에서 그레이 후드코트를 샀는데..

요샌 죄다 모자 없는 코트들을 입으시더라구요

워낙 패션고자라 또 뒷북친건지.. 구매에 자신감을 상실했어요

베스트에 옷 잘입는 글 읽고나니 패션테러리스트로서 더더욱 신경이 쓰이네요

구매한지 2주 넘어서 환불하긴 그렇고ㅜ

어울리긴 어울려요

그냥 입고 다녀도 되겠죠?

IP : 223.62.xxx.17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24.11.3 6:36 PM (223.62.xxx.171)

    길이는 엉덩이 덮는 반코트예요. 롱코트 아니에요
    요즘은 숏 아님 롱이던데
    애매한 기장이려나요

  • 2. ..
    '24.11.3 6:41 PM (118.38.xxx.228)

    어울리면 입으세요
    옷을 꼭 남처럼 입을필요없잖아요 교복도 아닌데

  • 3. 오호
    '24.11.3 6:57 PM (58.127.xxx.169)

    저 엉덩이 덮는길이 후드코트 구하는중인데
    어디 매장일까요?
    유행은 무슨. 나 좋으면 그만이죠. 신경쓰지마세요.

  • 4. 짜짜로닝
    '24.11.3 7:04 PM (172.226.xxx.46)

    모자있고 허리묶는 엉덩이덮는 반코트 말씀이시죠?
    스테디템 아닌가요??
    입으세요~~ 롱코트보다 트렌디한데요~ 요즘 긴 기장보다 짧은기장 유행이라..
    근데 겨울 날씨가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갑자기 시커먼 롱패딩으로 건너뛰는 거 아닌지;;;

  • 5. 원글
    '24.11.3 7:15 PM (223.62.xxx.32)

    워낙 세련과 거리가 멀어 어떤 아이템을 제가 사고 나면 유행이 끝날 경우가 많아서 베스트글 읽고 급 불안해졌어요. 환불도 못하니 입는걸로

    58님 원하심 링크 걸어드릴 순 있는데 알바소리들을까봐요ㅜ. 예전에도 한 번 그런 적이 있어서..원하심 말씀하세요. 잠깐 걸었다 지울게요
    글구 사실 거면 매장에서 사지말고 공홈에서 사세요. 공홈이 할인률 더 높고 쿠폰 먹여서 매장보다 9만원 정도 싸더라구요ㅜㅜㅜㅜ근데 가격대비 소재가 엄청 좋은건 아니어서 82분들 양엔 안 차실 수도 있어요

    짜짜로닝님이 말씀하신거 맞아요. 엉덩이 덮고 모자있고 허리묶는 거요! 스테디템이라니 다행입니다.
    그럼 안심하고 입겠습니다. 우리나라 겨울날씨는 늘상 그래왔지요. 가을에서 갑자기 시베리아로ㅜㅜ

  • 6. 오호
    '24.11.3 7:19 PM (58.127.xxx.169)

    저도 새가슴이라
    그냥 열심히 찾아볼게요.

  • 7. 저는
    '24.11.3 8:32 PM (119.206.xxx.219)

    나이가 드니
    후드달린 코트는
    후드가 뒤로 넘어가기도 하고
    어깨가 무거워서 못 입겠더라구요

  • 8.
    '24.11.3 8:40 PM (211.209.xxx.130) - 삭제된댓글

    어울리면 자주 입으세요
    유행을 꼭 따를 필요는 없어요

  • 9. 이제
    '24.11.3 11:35 PM (220.117.xxx.35)

    유행이란건 무색
    알아서 편하고 어울리는거 입던데요
    유행 따지는게 더 이상해요
    요즘은 넘의식 안해요
    서로 관심도 없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3031 정년이 좋아하시는 분들만!(뻘글! 4 가게 2024/11/04 2,015
1643030 낼은 옷 뭐입으실거에요? 8 날씨 2024/11/04 3,829
1643029 "여론조사 부질없다"는 김민전, 문 지지율 4.. 5 계속 자던지.. 2024/11/04 2,182
1643028 20대 무면허운전자 엄마 황당하네요 6 화가 난다 2024/11/04 5,290
1643027 공복소금 효과있나요? 4 알려주세요 .. 2024/11/04 1,363
1643026 밭에서 쉬고 오니 간만에 편안한 하루 3 요보야 2024/11/04 1,419
1643025 친구 본인 조문왔어요 5 예절 2024/11/04 4,619
1643024 속이 후련함요. 울엄마 이제와서 투표 후회중 15 ㅎㅎㅎ 2024/11/04 3,868
1643023 돈까스가 왜자꾸 먹고싶을까? 17 이상해요 2024/11/04 2,972
1643022 정년이 드라마 참 좋아요 16 판소리 2024/11/04 3,416
1643021 정말 솔직히요, ㅠㅠ 46 ㅇㅇ 2024/11/04 27,556
1643020 기침 심하게하면 6 감기 2024/11/04 1,345
1643019 시내 중심가 지하상가는 노인들 아지트라 했다가.. 24 ㄹㄹ 2024/11/04 4,620
1643018 '대전 핫플' 성심당 또 일낸다…7000평 밀밭 만드는 까닭 16 ㅇㅇ 2024/11/04 6,071
1643017 축의금 문화 진짜 꼭 해야 하나요? 밥을 왜 비싼 스테이크 4 결혼식 2024/11/04 2,685
1643016 정년이 다시 재방송보는데 2 ㄷㄹ 2024/11/04 1,663
1643015 남편들 못고치는 나쁜습관이나 버릇 있으신가요? 11 2024/11/04 1,697
1643014 계란 노른자가 전체적으로 유난히 붉어요 8 2024/11/04 1,528
1643013 고교학점제 애들 잡는 수업편제표네요 12 예비고1 2024/11/04 2,855
1643012 미술 예고는 돈이 얼마나 들어갈까요? 10 ㅇㅇ 2024/11/04 2,321
1643011 말하기 싫은 엄마 6 싫다 2024/11/04 2,262
1643010 공부하는거 있으세요? 5 ㅇㅇ 2024/11/04 1,592
1643009 풀기힘든 문제가 생겼을때 신나는 분 계세요? 6 문제 2024/11/04 789
1643008 오늘자 친구들 대화 5 ... 2024/11/04 2,148
1643007 목뒤 통증은 병원 어느과로 가야하나요? 13 통증 2024/11/04 1,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