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집도 동서 세명이상인 집들 편가르기 심하세요?
지인 얘기 들어보니 외며느리인 사람들이 진짜 속펀하겠어요
다른집도 동서 세명이상인 집들 편가르기 심하세요?
지인 얘기 들어보니 외며느리인 사람들이 진짜 속펀하겠어요
저희는 4명인데
편가르기 없어요
각자 하고 싶은데로
제가 막내인데요 위로세형님 말 안들어요
저하고 싶은데로 해요
시누 셋에 외며느리 스토리 들어보시겠어요?
편 가르기가 아니라 일진들과 전학생 느낌.
시댁 아들 셋인데 남편이 둘째
아주버님이랑 도련님네가 가깝고 저희만 좀 따로 놀아요
두 집 부부 다 술 좋아하고 2찍이고
남편하고 저는 술도 안마시고 민주당 지지자고 완전 달라요
막내 시동생이랑 동서가 여우라 슬슬 시어머니 돈도 챙겨 가는거 같은데 그냥 모른척 하고 있어요
시누이 많은 집에 비하면 선녀예요.
세 분 형님 있는데 그냥 무슨 말해도 잘 맞고 그래 그래 호응해 주는 형님과는 편하고, 그렇지 않은 형님과는 덜 편하다 정도. 명절이나 제사, 경조사 때만 보니까 크게 갈등도 없고 서로 친하다 할 것도 없고요.
저희 남편, 시누이 이렇게 있어요.
근데 시누이가 일찍 결혼해서 시조카가 중2인데
그 아이가 시부모님 딸처럼 굴기 시작하면서
시누이가 둘인 느낌이에요. 그것도 철없는 막내 시누느낌.
못말립니다..
시누도 셋
다 징글 징글해요 ㅎㅎㅎㅎㅎ
막내인데 둘다 거리두니 첨엔 양쪽에서 난리치다
조용하대요
연락 거의 안하고 만나면 대화하고 끝
아쉬울거 없고요
시누이 없는 외며느리인데 정말 편하긴 합니다.
시누이 하나 있지만 정말 서로 무관심해서 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