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 김씨는 다 예뻐

시어머니 조회수 : 2,717
작성일 : 2024-11-02 10:32:52

시댁과 통화할일이 있는데 

뭔 얘기하시다가 손주들에게

시어머니 왈...

"너도 예쁘고 너희 오빠도 예쁘지 

(너는 저희 둘째. 너희 오빠는 첫째요)

우리 김씨 (아이들과 애들 아빠 성)는 다 예뻐" 

(참고로 전 이씨..)

이렇게 얘기하시는데 기분이 확 나빠진다면 제가 꼬인 걸까요?

 

 

대화의 대상이 손주 들이요. (글 설명 첨부)

IP : 211.186.xxx.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휴
    '24.11.2 10:33 AM (70.106.xxx.95)

    걍 뭐 시짜가 하는건 다 싫은거네요

  • 2. ㅎㅎ
    '24.11.2 10:33 AM (211.206.xxx.191)

    어머니 전 이씨인데 안 예뻐요? 하고 물어보시지.
    엄니도 김씨 아닐텐데..

  • 3. ....
    '24.11.2 10:35 AM (110.10.xxx.12)

    첫댓공감

  • 4. ……
    '24.11.2 10:35 AM (112.104.xxx.252) - 삭제된댓글

    ㅎㅎ 님 센스 굳
    그러네요 시어머니도 김씨 아니네요

  • 5. 아니..
    '24.11.2 10:37 AM (222.100.xxx.51) - 삭제된댓글

    '너도 예쁘고 너희 오빠도 예쁘지 ' --->너, 너희 오빠는 누구에요?
    원글과 친정오빠?
    나만 못알아듣는지 요새 주어목적어 다 꼬인 글들이 많아요

  • 6. 난독
    '24.11.2 10:38 AM (222.100.xxx.51)

    '너도 예쁘고 너희 오빠도 예쁘지 ' --->너, 너희 오빠는 누구에요?
    원글과 친정오빠?
    나만 못알아듣는지
    요새 주어목적어 다 꼬인 글들이 많아요
    전체 문맥도 왔다갔다

  • 7. 너는
    '24.11.2 10:39 AM (118.235.xxx.100)

    며느리인 원글 아니예요?
    너도 이쁘고 라고 했으니 기분이 상했다는건
    꼬인거 맞네요.

  • 8. 난독
    '24.11.2 10:41 AM (222.100.xxx.51)

    그러니깐요. 너도 이쁘고..까지 했는데 뭐가 또 기분이 안좋다는건지..

  • 9. 편하게 생각
    '24.11.2 10:45 AM (114.204.xxx.203)

    너 ㅡ 며느리
    오빠 ㅡ 아들
    다 예쁘다 하며 김씨타령은 말 실수한거려니 하세요
    너도 우리 식구다 뭐 이런거죠

  • 10.
    '24.11.2 10:46 AM (219.255.xxx.120)

    엄마가 그러더라구요
    김씨들끼리 모여 놀면 재밌는데 다른 성씨가 끼니 재미가 없다
    다른성씨=외숙모
    무려 시집온지 45년
    그래도 우리 식구 아님

  • 11. 위에
    '24.11.2 10:48 AM (121.121.xxx.96)

    헉님 어머니도 김씨는 아닐텐데..

  • 12.
    '24.11.2 10:52 AM (219.255.xxx.120)

    엄마랑 외삼촌들 이모들 같이 모여 노는거에요 결혼식 같은 때

  • 13. 나는나
    '24.11.2 11:00 AM (39.118.xxx.220)

    시어머니한테 예쁨받아서 뭐하게요. ㅎㅎ

  • 14. 손자손녀
    '24.11.2 11:22 AM (203.128.xxx.22)

    예쁘단 소리잖아요
    시모성씨는 뭔지 몰라도 여튼 칭찬인데요
    시모도 뭐 김씨혼자 애를 낳았다고 생각하겠어요?

  • 15. 손자손녀
    '24.11.2 11:24 AM (203.128.xxx.22)

    우리김씨는 꼭 김씨만이 아니고 우리집식구들을 칭하는 표현인듯해요 꼬이지 마셔요 ㅎㅎ

  • 16. .....
    '24.11.2 11:47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손자 손녀가 정말 이쁘다고 하는거잖아요....
    원글님네 둘째딸한테 너도 이쁘고 너네 오빠도 이쁘다고 했다고 하잖아요...
    그리고 꼬아 들을것 같으면
    어머니 저는 안이쁘세요.??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김씨만 이뻐하시고 며느리 저는 안이쁘세요 하면 원글님 시어머니가 너네 이뻐 하시겠지
    아닌 너는 안이뼈 하시겠냐구요.

  • 17. ....
    '24.11.2 11:48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손자 손녀가 정말 이쁘다고 하는거잖아요....
    원글님네 둘째딸한테 너도 이쁘고 너네 오빠도 이쁘다고 했다고 하잖아요...
    그리고 꼬아 들을것 같으면
    어머니 저는 안이쁘세요.??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김씨만 이뻐하시고 며느리 저는 안이쁘세요 하면 원글님 시어머니가 너도 이뻐 하시겠지
    아닌 너는 안이뼈 하시겠냐구요.

  • 18. ...
    '24.11.2 11:50 AM (114.200.xxx.129)

    손자 손녀가 정말 이쁘다고 하는거잖아요....
    원글님네 둘째딸한테 너도 이쁘고 너네 오빠도 이쁘다고 했다고 하잖아요...
    그리고 꼬아 들을것 같으면
    어머니 저는 안이쁘세요.??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김씨만 이뻐하시고 며느리 저는 안이쁘세요 하면 원글님 시어머니가 너도 이뻐 하시겠지
    아닌 너는 안이뼈 하시겠냐구요.
    꼬아들일 필요도 없는걸로 꼬아 듣고 있으시네요..

  • 19. ㅇㅇ
    '24.11.2 12:17 PM (180.229.xxx.151)

    자기 자식들 예쁘다고 칭찬 듣는데 본인 예쁘다고 칭찬 안 해준다고 기분 나쁜 엄마라니
    원글님 꼭 우리 시어머니 같으세요.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4589 같은 3시간 일 하는데 9 .. 12:40:04 1,371
1644588 여의도역에서 제일가까운 아파트는 2 여의도 12:34:54 1,056
1644587 저혈압 힘들어요 ㅠ 좋은 음식, 영양제 있을까요? 18 00 12:34:37 1,444
1644586 차돌박이 맛있는 집 찾아요 1 ... 12:33:29 211
1644585 외국에서 18년 살다가 귀국한지 1년정도되는데 여기 엄마들?여성.. 22 다는 12:29:58 4,693
1644584 오메~~ 우리 장우 왜!! 9 12:26:54 3,831
1644583 넷플 나솔 편집했나봐요. 8 .. 12:26:12 2,472
1644582 공덕역 근처 룸식당(3-4인) 추천 부탁드려요 3 고민 12:23:53 314
1644581 무지외반 교정기요 현소 12:19:47 271
1644580 배추 가격 내렸나요? 10 ㅁㅁ 12:14:40 1,862
1644579 경기 북부 단풍 보는 곳? 7 감사 12:13:59 816
1644578 당근 페이 4 .. 12:09:43 398
1644577 시모가 눈치 챘어요 저 이하 며느리 셋다 간병 안 할걸 16 눈치 12:04:30 7,559
1644576 부유층 상대하는일 하는데 고부간 36 ... 12:04:25 6,504
1644575 위안좋은데 공복에 연한 레몬수 7 ㄱㅂ 12:03:47 1,176
1644574 젤렌스키 "韓에 무기 지원 요청서 보낼 것 … 가장 필.. 29 ㅇㅂㅉ 11:59:34 2,609
1644573 잠시 후 2시 서울역 4번 출구로 갑니다. 25 빨리처리하자.. 11:57:22 1,505
1644572 나의 상냥한 이웃 6 스테파네트 11:57:21 1,663
1644571 전세 계약기간이 남았는데 이사를 가야할거 같아요 5 ... 11:51:52 849
1644570 한적하고 고기궈먹을수있는 캠핑장. 아세요? 5 Qqqqqq.. 11:49:02 833
1644569 진짜 다들 이런생각 안하고 살아요? 24 ㅇㅇ 11:48:45 4,008
1644568 질문 올리고 댓글 올리면 싹 삭제하는 것 좀 없었으면 좋겠어요.. 14 ㅇㅇ 11:47:42 670
1644567 국정감사 3 82 11:42:13 479
1644566 삼시세끼는 다음에 또 한다면 손호준도 같이 했으면 좋겠어요 19 ㅁㅁ 11:39:50 3,489
1644565 든든하게 파스타 해먹고 서울역으로 갑니다 6 하늘에 11:39:28 1,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