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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하고 연끊고 끝까지 아들네랑 잘사는 부모도 있는거죠?

조회수 : 2,012
작성일 : 2024-11-01 21:48:42

회초리로 온몸을 때리고

마음도 빈틈없이 때리고

차별한 엄마..

아들네랑  끝까지 행복하길 바라는데..

올케 마음이 불안하긴 합니다.

부디 늙어서 찾지말고..애초에 딸은 없다 생각하고  잘들 살길. .

IP : 39.7.xxx.11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1 9:58 PM (118.44.xxx.51)

    잘 살던 말던 신경쓸필요 없죠..

    나만 잘 살면 되죠..
    올케랑 싸우던 버림받던 알게 뭐예요..

    지난 서러운 세월 다 잊어버리고 남은 삶은 기쁨만 있으리라 믿고 사셔요~~

  • 2.
    '24.11.1 10:02 PM (39.7.xxx.115)

    그러네요
    20년을 넘게 사위 딸이 그만큼 해왔는데도
    아들 주기 위해 저와 사위를 억지를 부리고 쓰레기로
    만든 사람이 잘 살든 말든이네요
    그래도 아들만 보고 산 부모인데. .
    엄마랍시고 버림 받진 않길 바래요. .

  • 3. ,.
    '24.11.1 10:06 PM (14.37.xxx.95)

    가스라이팅 당해서 애봐주고, 식모처럼 노예처럼 살다 버림당하더라구요.
    딸은 평생 당신의 감정쓰레기통!

  • 4. 너무했네요
    '24.11.1 10:14 PM (223.38.xxx.223)

    회초리로 온 몸을 때릴 정도로 학대하고 차별했으면 부모 자격도 없는 거죠

    지난 시절 잊어버리시고 원글님 행복만 생각하고 잘 사시길요

  • 5. 뺨..
    '24.11.1 10:15 PM (39.7.xxx.115)

    뺨도 많이 맞았네요
    신혼때 남편 앞에서도요!
    남편과 맥주한잔하고 혼자 산책하면서 상처는
    엄마한테 받고 위로는 얼굴 모르는 님들께 받네요..
    감사합니다

  • 6. 토닥토닥요
    '24.11.1 10:24 PM (110.10.xxx.120)

    엄마한테서 너무 많은 상처를 받으셨네요
    신혼때 남편 앞에서까지 뺨을 맞았다니 기막히네요
    어렸을 땐 얼마나 맞고 자라셨을지 상상이 안됩니다

    원글님 깊은 마음의 상처가 아물어지고 앞으로는 님께 좋은 일만 한가득 있으시길 빌어요

  • 7. .
    '24.11.1 10:35 PM (39.7.xxx.115)

    감사합니다.
    원망과 미움까지도 내려놔야 편해질텐데 아직은 아닌가봐요ㅠ

  • 8.
    '24.11.1 11:15 PM (183.99.xxx.230)

    원글님 글에 아직도 엄마 사랑 갈구하는 마음이 보이네요.
    자르세요. 그리고 신경 끄고 행복하세요.
    마음이 헛헛 하실텐뎅
    종교로라도 채우세요.

  • 9. 세상에
    '24.11.2 12:15 AM (218.48.xxx.143)

    그 정도면 남편도 친정에 가지 말라고 안하던가요?
    진짜 친정어머니 뭐하러 걱정하세요?
    원글님네 가정 잘 꾸리고 사세요.

  • 10.
    '24.11.2 12:24 AM (118.235.xxx.76)

    끊었어요
    21년을 잘했는데
    저한테 연 끊자고
    남편한테 전화해서 이년저년쌍년 돈밝히는년 계산하는년
    쌍욕을 퍼부었어요
    엄마가 동생 집사준거 집값 많이 올랐잖아 이 한마디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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