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들이 학벌 속여서 자식이 상처받던데요

.... 조회수 : 3,013
작성일 : 2024-11-01 19:05:26

자녀가 본인들 생각에 탐탁치 못한 곳을 가자 친척들에게 속여서 그 자녀가 집에 안오는 것을 보았어요. 나중에 직업도 속이더군요. 그 자녀는 멀쩡해요. 일찍 독립해서 스스로 잘 살더군요. 학벌이 무슨 상관인가요. 스스로 당당한 것, 내 자식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것이 중요해요.

IP : 115.21.xxx.16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24.11.1 7:07 PM (210.100.xxx.239)

    그렇게 중요한가요?
    밑에 학벌속인다는 글에도 썼는데
    알게되더라도 본인 일도 아니고
    부모일인데요

  • 2. 자식학벌을 속임
    '24.11.1 7:16 PM (125.132.xxx.178)

    윗님~ 부모가 부모학벌을 속였다는 게 아니라 부모가 자식학벌이 부끄러워 친척들에게 학벌을 속여 말했다는 뜻인 것 같아요. 당연히 자식은 거기에 어울리기 싫겠죠 상처도 받고요.

  • 3. ....
    '24.11.1 7:28 PM (218.51.xxx.191)

    학벌은 부모욕심이어요. 부모욕심으로 아이에게 상처주다니..어느라도 학교다니고 학교활동하면 좋겠습니다.
    인서울 합격했지만 어렵다고 학교 안가서 재밌게 공부할 수
    있는 전문대로 다시 원서 넣어줬습니다.

  • 4. ㅇㅇ
    '24.11.1 7:38 PM (116.122.xxx.123)

    저 낮에 말나온 연대 본교 나왔는데 아버지가 일 같이 하는 분들에게 서울대 갔다고 말한거 듣고 진짜 황당 실망감 들었었어요.
    뭐... 사촌들이 서울대 많이 가긴했지만 저또한 서울대 어문이나 인문쪽 갈 수 있는 수능 성적에도 과를 경영대 가고 싶어서 연대 택한거거든요. 나름 장학금도 받았고요. 자식이 부끄러우셨나..... 여전히 부녀 사이는 대면대면해요.

  • 5. 부모가
    '24.11.1 7:48 PM (211.206.xxx.180)

    못났는데 자녀가 잘 컸네요.

    자녀 앞에서 욕심과 속물성만 보여주고,
    무조건 내 자식 감싸기만 해주니
    실제 사회에 나와서 쓴소리나 실패를 못 견디거나
    능력보다 허황된 꿈으로 뜬구름만 잡다가 때를 놓치고
    히키코모리가 되는 경우도 많죠.
    다행히 직업귀천 선입견 없이
    노동에 도전해 창업하는 건강한 MZ 기사도 보이긴 하지만

  • 6. 분교논란
    '24.11.1 10:03 PM (1.234.xxx.15)

    본교를 분교로 속였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9950 도대체 이마트 얼마나 싸게 팔길래요? 온라인 하고는 다른가요? 18 난리통 2024/11/02 6,875
1639949 열펌과 일반펌중 열펌이 짧아서 손상 덜 된다는데 맞죠? 9 열펌이비싸요.. 2024/11/02 1,755
1639948 18k 악세사리 보증서가 가짜일수도 있나요? 2 화초엄니 2024/11/02 1,135
1639947 은퇴가까운 고령자 ㄴㅇㅈㄷㅎ 2024/11/02 1,078
1639946 나의해리에게 마지막회에서 궁금한점 5 질문요 2024/11/02 1,521
1639945 포괄적 차별금지법 절대반대! 27 사과 2024/11/02 1,906
1639944 이마트 왔다가 전쟁나면 이렇겠구나 실감.. 32 쓱? 2024/11/02 24,254
1639943 도시분들은 관절 다 말짱한가요? 8 네네 2024/11/02 2,450
1639942 수제비 만두국 괜찮을까요? 2 ..... 2024/11/02 1,037
1639941 헬스장이 가까워야된다는 건 진리인가요? 5 .... 2024/11/02 2,047
1639940 비트코인의 역할이 8 asdeg 2024/11/02 2,158
1639939 이제 서울역에 도착 22 ㅡ,,- 2024/11/02 3,197
1639938 제주살이 8년차 29 ... 2024/11/02 6,111
1639937 이혼이 죄인가요? 11 ㅇㅇ 2024/11/02 4,395
1639936 발리 우붓 정글에 있는 리조트에 머물러 보신 분들 9 발리 2024/11/02 1,657
1639935 초2 여아 가슴몽우리 3 .. 2024/11/02 1,277
1639934 부모님댁에 보내드릴 대봉감 추천 부탁드려요 3 친정 2024/11/02 701
1639933 (미국주식)금광이 아니라 탄광이네 ㅡㅡ 4 ㄴㅇㄹ 2024/11/02 3,164
1639932 군대 체력측정에 대해.. 7 33 2024/11/02 648
1639931 찜질방이랑 목욕탕이랑 다른 건가요.. 3 ㅇㅇ 2024/11/02 691
1639930 요양보호사 8 ㅇㅇ 2024/11/02 2,103
1639929 올리타리아 올리브유 샐러드용으로 어떤가요? 3 궁금 2024/11/02 1,218
1639928 조윤희 딸 로아요 20 .. 2024/11/02 19,147
1639927 저희애가 고2인데 17 엄마 2024/11/02 3,053
1639926 하이브 타 소속사 가수들에대한 악플러수준의 보고서 66 하이브 2024/11/02 2,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