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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얌체 친구들

열무 조회수 : 1,844
작성일 : 2024-11-01 17:50:14

만나는 친구마다 다들 왜 이럴까요?

오늘 3명 점심 약속이 있었는데, 만나자는 사람이 연락와서는 오늘 어디갈까?... 끝.

아무 소식이 없길래 제가 후보지 3~4군데 말했더니, 그럼 거기로 가자... 끝.

결국엔 제가 예약했구요.

내일은 3명이 해외여행 출발인데

지도하고 바우처 니가 챙길거제? 나는 바빠서

개뿔 지 할 짓은 다하더만

사실 전 어제 다 챙겨놨지만요.

주변에 제발 저 같은 사람 있으면 좋겠어요

IP : 210.103.xxx.3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1 5:51 PM (223.38.xxx.182)

    그게 맘에 안 들면 끝 까지 손 내려놓으세요

  • 2. ㅇㅇ
    '24.11.1 5:58 PM (221.166.xxx.205)

    제가그짓 십년넘게하다가 안하고있어요
    제가안하니 왜 연락안하고 약속안잡냐고 원망하네요
    ㅎㅎㅎ 웃으며 손절함

  • 3.
    '24.11.1 5:59 PM (219.241.xxx.152)

    어느 모임이나 그런 사람 한명씩이죠
    전 능력이 안 되서
    보통 그런 사람은 빠릿빠릿 하고
    머리도 잘 돌아 정보도 빠르고ㅡ
    리더쉽도 있죠
    전 머리도 안 돌고 리더쉽도 없어
    그냥 하라는 대로 대부분 저 같아서 그럴거에요
    야무진 제가 알아서 하겠지

  • 4. 제발
    '24.11.1 6:39 PM (112.153.xxx.46)

    그럴 때 가라고 있는게
    패키지여행이랍니다.

  • 5. 심리
    '24.11.1 6:49 PM (175.208.xxx.164)

    사람 심리가 늘 하던 사람이 또 할거라는 기대가 있어서 가만히 있는거에요. 하던 사람이 힘들테니 이번엔 내가 해야지 그런 생각은 잘 안해요.

  • 6. 웃자
    '24.11.2 9:00 AM (222.233.xxx.39)

    그래서 제가 먼저 가잔 소리.. 한 모임 여행가자고 하면 안 간다고 합니다. 운전해서 예약까지 제 차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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