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스점검 왔다 갔어요.

긴장 조회수 : 3,968
작성일 : 2024-11-01 14:49:45

베란다가 드러워서 긴장되고 막 그랬어요.

점검원 분 가고 나니 이 날씨에 막 더워서 선풍기 켰다가 춥길래 껐네요.

앞집은 인테리어 새로 한 집 이라 우리집 하고 비교 될텐데

뭐 이런 구질구질 이상한 여자가 다 있나 했으려나 싶고 부끄러워 죽겠어요.

어쨌든 점검결과는 다 정상 이고 6개월 후에 뵙겠다네요. 

IP : 223.38.xxx.12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4.11.1 2:52 PM (220.92.xxx.120)

    일단 어지르지 않기도하고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서
    최대한 치우네요
    그러다보니 깨끗하게 지내지기도 하고요

  • 2. ..
    '24.11.1 2:58 PM (39.115.xxx.132)

    저만 긴장하고 싫은줄 알았네요

  • 3. ㅋㅋㅋ
    '24.11.1 2:58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맞아요. 전세 살 때 어차피 내집 아닌데 돈 써서 뭐하냐~하면서 깨끗하게만 살았는데도 집에 사람 올 때는 솔직히 신경쓰이더라고요ㅋㅋ

  • 4.
    '24.11.1 3:03 PM (118.235.xxx.80)

    비교하면 어때요?
    흉좀 보면 어때요??

    전 신경안쓰이는데..
    뭐 흉좀 보라죠

  • 5. 가스점검은
    '24.11.1 3:04 PM (61.109.xxx.211)

    그래도 한군데만 보잖아요
    전 소독 하는분이 제일 무섭습니다
    베란다 두곳, 공용화장실, 거실을 지나 안방 화장실까지...
    그래서 하루 종일 대기해야 하는 정기검침 보다
    시간약속 할수 있는 추가 검침일을 선호해요 ㅎ

  • 6. ㅡㅡㅡ
    '24.11.1 3:08 PM (58.148.xxx.3) - 삭제된댓글

    이쯤되면 검침원 한 분 나타나셔서 말씀을.. 방문정수기하시는 분이든가..ㅎㅎ 균일한 아파트 단지 내 청소상태? 인테리어 상태? 아마 지저분한데가 많지 않을까요?

  • 7.
    '24.11.1 3:09 PM (106.102.xxx.23)

    하루에 수십곳 다니시는데 돌아나오면 다 잊어요

  • 8. ..
    '24.11.1 3:42 PM (221.167.xxx.124) - 삭제된댓글

    저, 덕분에 설거지했어요. ㅎㅎㅎ

  • 9. 반짝반짝
    '24.11.1 4:02 PM (59.20.xxx.97)

    저두 정말 두근두근 부끄부끄해요
    그나마 방문전 문자 주시면 가스렌지 주변은 반짝반짝 해 놓습니다
    베란다 엉망인데 오셨다 가시고 나면 또 아무렇지롱 않아요

  • 10. 친구 점검원
    '24.11.1 4:26 PM (106.102.xxx.25)

    친구왈 암것도 안보인데요 ㅋ

    본인 집도 일하러 다니느라
    치우지 몬하고 사는데
    가스 새는지 보일러 이상한데 없는지

    하루종일 하다보면 어지럽데요

    남의집상태 신경 못쓴다고
    점검만 제대로 꼬꼭 받으래유

  • 11. 냄새
    '24.11.1 4:28 PM (116.41.xxx.141)

    이상한집 아니면 어디가 어딘지 하나도 생각안난데요
    똑같은 구조 하도 많이 다녀서

  • 12. 아아
    '24.11.1 4:52 PM (61.109.xxx.211)

    다행이예요
    엄청 긴장했잖아요
    시어머니보다 무섭다는 검침원 선생님이라고
    생각했는데 돌아서면 레드썬이군효

  • 13. 그분들
    '24.11.1 6:06 PM (114.204.xxx.203)

    신경도 안써요

  • 14.
    '24.11.1 7:54 PM (110.70.xxx.91)

    왜 신경 쓰세요
    그러거나 말거나

    저도 그저께 했는데
    무표정으로 응대하고
    알아서 보게 보일러 가리키고
    점검하고 끝!

    상대한테 내가 관심이 없어요
    너도 안 갖길 빈다( 아니 관심 두지 마!!)
    이런 주의로 사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1186 40후반 싱글들은 뭐 하세요? 11 ㅇㅇ 2025/01/12 3,562
1671185 다른 지역도 이런 플래카드 붙어있나요. 7 .. 2025/01/12 1,522
1671184 드럼세탁기 배수호수 얼었을 경우 .. 12 곰세마리 2025/01/12 1,498
1671183 종부세 상담 비용? 1 부동산 2025/01/12 662
1671182 아무리 허접한 창작물이라도 창작자의 고뇌가 들었고 저작권이 있다.. 삭제된 아까.. 2025/01/12 528
1671181 남편이 밥 차려주면 사랑스럽죠 4 .... 2025/01/12 1,752
1671180 언제 빨래하실거에요 4 .. 2025/01/12 2,280
1671179 그래서 윤석열은 언제 체포하나요? 7 보고싶다 2025/01/12 1,428
1671178 교회가 정치인들 돈 세탁하는곳 이라는데 세금 .. 5 2025/01/12 1,404
1671177 제가 99학번인데, 싸이월드있잖아요 7 옛날 2025/01/12 2,002
1671176 박지원 "尹 수갑 채워 체포하는 것이 국격이고 국론분열.. 12 ........ 2025/01/12 3,917
1671175 외계+인 봤어요 7 2025/01/12 1,556
1671174 많이 읽은 글에 채칼하니 생각났는데... 2 maro 2025/01/12 1,113
1671173 최강욱 장인수 박시영 공동방송 그땐 왜? 17탄  ㅡ 전광훈이 .. 1 같이봅시다 .. 2025/01/12 1,091
1671172 조국혁신당 굿즈가 왔어요! 왔어요! 7 ㅇㅇ 2025/01/12 1,611
1671171 남자는 진짜 마누라가 밥차려주는게 중요한가봐요. 43 .... 2025/01/12 7,539
1671170 체포)컴퓨터 다운로드를 pc말고 sdxc로 바로 연결알려주세요 4 컴맹 2025/01/12 475
1671169 대식가 남편 반찬 하고 왔어요 25 2025/01/12 5,346
1671168 내란성 두통에 이어 입맛 없음도 생겼네요 1 ㄴㄱ 2025/01/12 496
1671167 프랑스어 첫 시작을 어떻게 해야 하나요? 7 프로방스에서.. 2025/01/12 1,129
1671166 백만원 벌면 백만원 주겠대요 14 아이의제안 2025/01/12 6,092
1671165 추미애 "김용현, 계엄 1주 뒤 퇴직급여 신청…사유 일.. 14 와아 2025/01/12 3,352
1671164 일요일 오전에 글이 이렇게 많다구요?? ... 2025/01/12 679
1671163 맹신이가 버티면 된다드만 10 불안 2025/01/12 2,014
1671162 5분만에 추천수조작하는 네이버 윤석열뉴스 2 ㅇㅇㅇ 2025/01/12 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