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바지 밑단에 올 풀린거 촌스럽나요?

[...]

옷장 정리하는데 수술 풀린 바지라고 해야 하나 여튼 그런 청바지가 두개 있네요.

세미 부츠컷에 어두운 청이구요.

4~5년전 쯤 산 바지 같아요.

요런것도 유행했던 건가요? 

[..]

글쎄요 ..
전 어릴 때
아버지가 청바지 올 푸는 게 멋있다고
일부러 풀어주셔서 입고다닌 이후
딱히 유행까지 하는 거 본 기억이 없어요
저 어릴 땐 유행했던 거 겉은데..
그게 유행 아니어도 청은 그냥 입어도 됩니다

[..]

올이 짧으면 깔끔하고 자연스러워요.

[네]

촌스러워요

[바람소리2]

요즘도 팔아요

[ᆢ]

올 정리 좀 하고 입어요
청바지야 끝이 깔끔하게 떨어지지않아도 되죠
그보단 부츠컷이 별로라 것만 싫지않다면

[...]

올이 불규칙하게 풀린게 아니고 딱 일정하고 짧고 촘촘하게 풀린 수술이네요. 그래서 이걸 버릴까 놔둘까 지금 고민중이에요.

[그거]

몇년전인가 유행이었어요
우리딸이 입었었는데 세탁기 돌리고나면 올이 더 지저분하게 풀려서 매번 가위로 정리하고 우리딸은 그걸 왜 자르냐고 하고 그랬었던 기억나네요

[ㅡㅡㅡ]

3-4년 전에 팔던 스타일이고 요즘 입으려니 망설여져요.
저도 가지고 있지만 안입어요ㅜ

[옷]

버리기엔 맘에 드셔서 질문하시는 거죠?
저라면 숱 정리하고 입겠어요.

[요즘도]

입어요.버리지 마세요

[......]

세탁하고 올풀린거 정리하고 입으면 되는데요

[hap]

네...심지어 4~5년 전에도요.
굳이 샀다면 원글 취향인듯
땅바닥 쓸고다니는 빗자루 수술 같은 느낌이라
한번도 멋있다 생각한적 없음

[ᆢ]

올 자르고 단 접어서 꿰매서 입으세요

[..........]

지금도 입어요

[부츠컷에]

올이 풀렸다고요?
음...수선해서 입으세요

[,,]

요즘도 입어요
세탁기 돌려도 안풀려요

[잘 보면]

더이상 안풀리도록 양쪽에 바느질(미싱?) 처리 짧게 되어 있어요
마냥 풀리진 않아요

[입어요]

올이 풀리고 늘어져서 주렁주렁 달고 다니고 길바닥 쓸고 다니는 정도의 길이가 아니라면
지금도 많이 입고 다니고 아무렇지도 않아요.

[준서맘]

저 오늘 입고 나왔는데 ...^^

[솔직히]

아줌마들은 세련돼 보이진 않아요

거기에 앵클 부츠,가죽 블루종,보브 헤어 콤보이면
촌스러운 보험,부동산,다단계 아줌마 같아요.

[부츠컷이라]

안입는게 낫겠어요

[블루종]

윗님..
불루종이 짧은 잠바 스타일 말하는 거죠?
가죽 블루종이 왜 촌스럽나요?
짧은 상의 일색인 요즘 그나마 입을 수 있는 가죽 잠바 짧은 거 입고 나온 아줌마예요.
운동가는 길에 입은 거라 하의는 조거팬츠에 티셔츠 차림이긴 했지만 오늘 의상 괜찮네 했다가 글보고 급좌절이요.ㅎㅎ

[블루종]

하체비만인 제가 그나마 다리 길어보이고 가늘어보인다는 얘기에 부츠컷도 새로 구입했는 데 우짜나요?
원글님 실 풀린거 자르고 함께 입어요!!!
기럭지 짧은 제게 통바지는 너무 어려운 아이템이예요. 아무리 유행이라 해도..^^

[.....]

밑단 술 청바지 + 앵클 부츠 + 가죽 블루종 + 보브 헤어 콤보의 다단계 스타일 아줌마가 촌스럽다고요.

콤보

[취향]

요즘 와이드 많이 입지만 부츠컷도 많이 입어요
밑단 시접 박음 처리 안 된 데님바지도
여전히 입고들 다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