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어떤 학생이 큼지막한 헤드폰 끼고
걸어가는 걸 보다가 깨달았는데요.
저는 평생 이게 유행이다 해서 뭔가를
쫓아 한 일이 단 한번도 없었어요.
뭐 옷이나 이런게 모두 유행을 따라 만든 거라 생각없이 사 입은 적은 있겠지만,
의식적으로 남을 따라한 적은 없는 것 같아요.
도대체 남들이 다 하는 걸 왜 따라 할까요?
유행을 좇는 심리가 동감이 안돼요.
아까 어떤 학생이 큼지막한 헤드폰 끼고
걸어가는 걸 보다가 깨달았는데요.
저는 평생 이게 유행이다 해서 뭔가를
쫓아 한 일이 단 한번도 없었어요.
뭐 옷이나 이런게 모두 유행을 따라 만든 거라 생각없이 사 입은 적은 있겠지만,
의식적으로 남을 따라한 적은 없는 것 같아요.
도대체 남들이 다 하는 걸 왜 따라 할까요?
유행을 좇는 심리가 동감이 안돼요.
저또한 유행에 민감한 사람은 아니지만 유행을 따라가고자 하는 마음은 이해가 가는데요?
남들과 비슷한 것을 입고 걸치는 소속감과 거기서 오는 안전감을 얻고싶은 심리 아닐까요? 유행 아이템도 처음엔 이상해 보이던 것도 자꾸 보면 눈에 익어 예뻐 보이기도 하구요..
우리 아이도 에어팟이랑 헤드폰을 둘다 써요.
운동할때는 에어팟 그냥 다닐때은 헤드폰.
유행이라기엔 5-6년전부터 저러고 다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