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요. 부모님들 보험 안들어서 그런건가요?
저희 양가도 지방 그냥저냥 서민인데 보험 들어놔서 자식들 병원비 부담은 없고 보험료도 부모님들이 그 정도는 내시더라구요.
병원비 힘들다는게 나중에 요양병원 그런건가요?
그럼 그걸 대비해야 하는지 해서요.
궁금해요. 부모님들 보험 안들어서 그런건가요?
저희 양가도 지방 그냥저냥 서민인데 보험 들어놔서 자식들 병원비 부담은 없고 보험료도 부모님들이 그 정도는 내시더라구요.
병원비 힘들다는게 나중에 요양병원 그런건가요?
그럼 그걸 대비해야 하는지 해서요.
건강보험은 세계 최고라는데
부모님 병원비 걱정하는건 또 뭔지 모르겠어요.
전 공공의료 하는 나라에서 사는데
병원비 걱정 안하는데
뭔가 이상해요
보험이라고는 하나 없고
27년전부터 돈달라하고
병원비, 가전가구, 보일러교체등 큰 돈 들어가는거
돈 다 받아가고 현재 치매 요양원, 암치료로 양쪽으로
돈 들어가고
집은 팔리지도 않고, 팔아야 돈도 안되는 시골집에
수중에 돈이라고는 5백도 없는..
그나마 자식이라도 많이 낳았으나
그자식도 다 은퇴하거나 은퇴가 코앞이라
앞이 막막하네요.
요양병원 기본비용은 할만한데
간병인비,,재활치료비가 비싸요
심장수술비 10년전2천만원 나오더라구요
대동맥 치환술 판막교체..
보험이 있었다면 얼마였을까요
또 무릎인공관절수술있죠
임플란트있죠
안아픈게 ..친정엄마는 84세신데 임플란트 하나하신게 병원간게 다였어요
건강하시지만 또다른 걱정이 있고
보험료비가 엄청난데 계속 들수 있나요?
55세도 16만원인데
75세 되면 엄청날듯
부모님 노쇠해지면서
병원비 금액 단위가 매년 늘어나다가
요양병원 2백, 간병인 5백해서 한달 7백 들어요. (요양원은 아프면 들어갈수 없구요.)
무릎수술, 허리수술, 눈수술, 심장수술,임플란트 등등 어른들 다양한 치료 받느라 돈 많이 들더라고요. 돈없음 자식한테 받아야지 수 있나요.
병원비외 기타비용과 시간 신경 쓸것도 무지 많아요. 간병인,간병인 휴일에 대처간병, 병원진료시 대동. 사설구급차이용이 필요하기도 하고 입원시 필요물품, 병원서 연락 오는 거, 서류준비 ,간식외 등등. 다인실 자리 없으면 1인실로 가야하기도 하고. 요즘은 비용 지불하면 알아서 해주는 것도 많지만 그래도 보호자가 자주 가고 신경 써줘야 훨씬 나요. 보험이 이런 거는 커버해줄 수 없어요...
네 보험 하나도 없어여
오래된 일인데 중환자실 한달정도 계실때
건강보험 안되는게 많았고
수시로 비보험 주사비를 결제 먼저 해야 맞을수
있고 의료용품가게에서 살거도 많고
한달동안 천오백 정도 병원비 나왔는데
지금은 개인보험이나 노령이나 중증은 본인부담금이
옛날보단 작아졌을거예요
그래도 비보험이 아직 많으니...
병원비 걱정해야 하는 집은 이미 십년 이십년 생활비 대고 있을 획률이 높죠
그리고 병원비 자체는 그렇다쳐도 간병인 써야 하거나더 늙어서 요양병원 가면 백만눤으로 안되요
의료보험이 잘되있어서 왠만한건 암 뇌졸중 이래도 천만원이하로 처리되었는데요
간병인비가 한달에 500~600
암은 표적이 비싸다는데 케바케같아요
중환자실은 보험되도 비용이 쎄요
그래도 나라에서 많이 지원되서 요즘 어른들은 다행이죠
우리때까지 건강보험이 잘남아있어야 할텐데요
간병인비가 어마어마한거였군요. ㅠ
십년전 암수술 하셨는데 병원비 다 내고 보험에서 돈이 되려 나왔다고 하셔서 보험 있는게 다행이다 했었거든요.
네..
보험없고..
간병비 드가기 시작하면
장기적으로는 노답이죠
첫댓글님
공공의료 나라도
댓글에 언급된 거
다 공짜나 부담없는 비용으로 해주나요?
임플란트니 무릎인공관절이니 표적항암치료...
들어가시고 개인간병 시작하시면 참 힘듭니다.
저희가 그래요.
개인간병인비 3형제가 내는데도 한달 130정도.
그 외 기저귀. 간식비. 자잘한 것들.
올 해 4년 넘었는데 간병사분이 가져가신 돈이 2억 넘어요.
병원비는 저희보다 잘 사시는 두 형님댁이 내시고 대신 유산도 안받기로 했어요.
정말 돈이 필요하면 개인간병 4년하면 2억 법니다.
돈 쓸 일도 없어요.
거기서 다 해결하니.
보험없으면 병원비 많이들어가죠
머리 아프다고 mri찍고
관절에
눈에...
지병이 아니어도 많이들어가요ㅠ
다 깨서 자식 살리는데 쓰셨는데
지나고 보니 이제는 그 형제까지 웬수같아요
간병비가 장난이 아니죠.... 간병비는 정말 무시 못할것 같아요... 윗님이야기 대로 몇억씩 쓴다는 말 이해가 가더라구요..
저는 아버지가 그래도 완전 중 환자는 아니라서... 제가 어느정도 케어하면서 살수 있었는데 그리고 재택근무도 가능해서.. 어느정도는 가능했구요..
근데 주변에 이야기 들어보면 간병비는 그때도 비싸더라구요.. 요즘은 더 비싸겠죠..
간병인비는 보험료가 얼마안해요. 병력이나 연령에 따라 다르지만 80세까지 3만~5만원안으로 가입이 되니 간병인 보험이라도 미리 들어 대비하세요...저도 아버지가 전립선암이신데 실손,진단금보험은 있으신데 암진단받아서 간병인보험 가입을 못시켜드렸어요. 최근에 뼈전이로 고관절금이 가서 간병인을 두달 정도 썼더니 하루15만원씩 천만원돈 쓰게 되더라구요. 제발 여유되시면 간병인보험 들어 놓으세요
우리나라 70-80대 보험 안들은 사람들이 많아요
그리고 보험을 들었어도 별로 소용이 없어요
80세되면 다들 만기가 되어서요
울 엄마도 80세만기가 두개가 끝났어요
엄마는 82세인대,
그리고
요양병원이 한달 최하 150부터 250잡아야해요
요양원도 70-100 잡아야해요
그담의 병원비는 덤이고요
아무리 건강하시다고 해도 80세 넘어가면 염증수치 안 좋다, 무슨 수치 안 좋다....해서
1-2주 입원하실 일이 자주 생깁니다. 입원 빈도가 점점 높아지다가 1년 내내 병원 신세
지다가 가시는거죠. 90세 전에 가시면 다행인데, 아시다시피 요즘 90세도 젊은거예요..ㅜㅜ
체감상으로는 일주일 입원이라도 실제로는 열흘로 잡아서 돈이 나가요.
아무 수술 안했더라도 병원비는 100만원 남짓, 간병비는 150만원 남짓,
오며가며 부서지는돈 몇십. 3백 정도 지출이 되죠. 이게 1년에 두세번만 되도 돈 천.
그러다가 수술할 일 생기면 고령이라 무조건 중환자실 들어가십니다.
그러면 한 달 입원에 돈 천만원 깨져요. 문제는 그 이후입니다. 회복이 힘들어요.
그때부터 퇴원하면 지옥길 시작되는 겁니다. 한달에 수백 써서 개인 간병인 붙이거나
요양병원 들어가시거나...돈이 줄줄 새나가기 시작합니다.
요양병원도 월 2백부터 시작이라지만, 약 값과 기타 비용 추가로 들어갑니다.
현직설계사님
45년 9월 30일생이시고요-
74세에 대장암 걸리셔서 치료 잘 받았고요-
현재 실제 연세는 79세
고혈압, 당뇨 약 먹는거 외엔 건강 하십니다,
혼자서 농사도 다 지으시고, 김장도 다해서 자식들 집에 보내주시고
자잘한 약들은 드시겠지요
간병비 보험 어떻게 나올까요
아직 간병비까진 가지도 않았는데 눈, 관절, 치아 등 각종 수술과신경과 검진, mri 등 각종 검사만 해도 비용 부담 컸어요. 한 분은 보험이 있는데 한 분은 보험이 없고...간병비 얘기 들으니 또 걱정이네요.
이게 년도수가 헷갈리는대
대장암이 2016년 2월,
병원비는 시작일 뿐이에요 자리보전하고 병원 입퇴원 들락날락하면 병원비 그까짓거 그런생각이 듭니다
요양병원 한달에 얼만지 대충 아시나요? 엄청 부담돼요
5년이내 입원,수술 없으시고 대장암으로 치료 받고 관해 판정받으신게 5년지나셨으면 가입가능하세요 보험료는 3만원대 정도 나올거에요.
간병인 보험 어떤 걸 들어야 하나요?
간병보험? 간병인 보험?
3년 전 대장용종 뗀적 있는데 가입 되나요?
15년 전에 할머니 폐암 진단받고 막연히 항암제 돈 많이 든다는 말을 다른 환자에게 듣고 부모님이 집 팔려고 생각까지 하셨어요.
정작 암 환자로 등록되니까 병원비는 거의 안 나오고 (실비도 없으셨어요) 간병이 문제더라고요.
제 여동생이 직장 그만 두고 1년 간병하다가 돌아가셨어요.
병원비는 의료보험 지원이 돼서 큰 문제가 없는데 간병비가 문제구나 간병인 보험을 들어야겠구나 싶더라고요.
간병인 몇년 두면 간병비 엄청나게 나갑니다
병원비만이 문제가 아닙니다
장기간 비용 감당하기엔 액수가 너무 커져요
간병보험과 간병인보험은 달라요. 간병보험은 장기요양등급을 받고 요양원,요양시설이나 재가 상태일때 보장을 받는 보험이고 간병인보험은 간병인을 고용했을때 보장을 받는 보험입니다
간병인비용이 걱정이 된다면 간병인보험을 가입하면 됩니다.대장용종을 뗐거나, 백내장수술같은 가벼운 수술하신거라면 5년이내 입원,수술이더라도 가입 가능합니다
현직설계사님
70세 75세인 부모님...아직은 건강(?)하신데 간병보험과 간병인 보험 두개 다 들어야 할까요..?
70세 엄마는 당뇨있고..딱히 다른 중한 병은 없고요.
간병보험과 간병인 보험료 대충 어느정도일까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43443 | 슬로우조깅도 좋은 가 보네요. 7 | 펌 | 2024/10/30 | 2,499 |
1643442 | (기사)지방공무원, 자녀 수 상관없이 육아휴직 전부 경력 인정 26 | 블루 | 2024/10/30 | 3,302 |
1643441 | 북한군 만명이 우크라에서 싸우다 한명 남고 다 죽었다 ?...ㅋ.. 16 | 흠 | 2024/10/30 | 3,831 |
1643440 | 고3 정시 준비하는데 현체 다들 내고 학교 안 가나요?? 9 | 엄마 | 2024/10/30 | 1,013 |
1643439 | 오랜만에 휴가 내고 집에서 1 | 연가 | 2024/10/30 | 607 |
1643438 | 패션 센스 있는분들 조언좀~~ 5 | ** | 2024/10/30 | 1,526 |
1643437 | 물어보살 결혼 1년만에 시부모 1억 신약치료비 40 | ㅡㅡㅡ | 2024/10/30 | 5,804 |
1643436 | 나이들어 가볍게 아침 뭐 먹으면 좋을까요 19 | 블루커피 | 2024/10/30 | 3,123 |
1643435 | 마트 여성전용 주차자리 25 | .. | 2024/10/30 | 1,994 |
1643434 | 남한국민 위협하는 탈북자 23 | 미친 | 2024/10/30 | 2,181 |
1643433 | 후원 종료하신 분 계실까요? 4 | .. | 2024/10/30 | 933 |
1643432 | 주말에 어디 놀러가는지 자랑 좀 해 주세요. 7 | 요 | 2024/10/30 | 1,131 |
1643431 | 에버랜드 안에 커피집 뭐 있어요? 8 | .. | 2024/10/30 | 851 |
1643430 | 몸쓰는 서바이벌. 어떤게 있나요? 3 | 체력 | 2024/10/30 | 364 |
1643429 | 가을 거지 수학 8 | 호오 | 2024/10/30 | 1,990 |
1643428 | 보건소장은 의사인가요? 8 | 질문 | 2024/10/30 | 1,940 |
1643427 | 난폭운전 금융치료 해줬어요 22 | 더이상참치않.. | 2024/10/30 | 3,659 |
1643426 | 운동복 1 | 음 | 2024/10/30 | 281 |
1643425 | 엄마표 영어.. 7 | 궁금 | 2024/10/30 | 965 |
1643424 | 세포랩 화장품 진짜 좋아요? 10 | .. | 2024/10/30 | 1,730 |
1643423 | 윗집에 사다리가 걸리는날 7 | 소소한일상1.. | 2024/10/30 | 2,760 |
1643422 | 미국 직장인에 대해서 6 | ... | 2024/10/30 | 1,292 |
1643421 | 고기 많이 먹으면 4 | ..... | 2024/10/30 | 1,722 |
1643420 | 제2부속실 없애고. 2 | 거짓으로시작.. | 2024/10/30 | 780 |
1643419 | 주진우기자: 김건희 여사 건드리면 자동 명예훼손 30 | 열받음 | 2024/10/30 | 3,9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