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부터 새벽까지 몰아보기로 다 봤는데
첫회에 주원 아역 때문에 너무 행복한 기분이 들었고
촬영지가 낯익은 곳이라 신기했고
드라마 내용이 따뜻해서 좋았어요
물론 엄마들이 다 미친x 라서 화가 났지만요
추천해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근데 해준이 이모는 직장도 좋은데 다니는것 같던데
어쩜 해준이를 그렇게 오래 남한테 맡길수가 있는건지
선물이라고 사온것도 겨우 내복들이고요
그리고 유튜브 댓글엔 해준 엄마가 돈만 주고 간게
아들한테 미안하고 뭔가 슬픈 사연이 있을것 같다라고 하던데
전 전혀 그렇게 안보였거든요
그냥 염치 없는 나쁜 엄마란 생각만 들던데
82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