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1년반 넘게 안나갔어요
기다리다 심심해 그냥 어차피 이사간다셈치고
미리 집을 정리했네요
매일 거실, 책장, 애들방, 옷장비우고 치우고
여튼 습관되서 매일 뭐하나라도 당근나눔하고
다용도실도 너저분한것들 다 치우고 홀랑홀랑 비워놨어요
그러길 한달넘으니 집이 엄청 쾌적하고 깨끗해졌지요
보면서 뭐야 우리집 좋은데??좀더 있을까..
...하는 순간 갑자기 집이 팔렸네요ㅎㅎㅎ
보고나서 바로 계약하자해서
10프로 입금까지 완료되버렿네요
어우. 당황~~
이젠 갈집 보러 발에 불나게 다니고있습니다...ㅋ
얼떨떨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