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천해주신 조립식가족 너무 재미있어요(스포유)

1111 조회수 : 2,334
작성일 : 2024-10-29 20:32:05

어제 밤부터 새벽까지 몰아보기로 다 봤는데

첫회에 주원 아역 때문에 너무 행복한 기분이 들었고

촬영지가 낯익은 곳이라 신기했고

드라마 내용이 따뜻해서 좋았어요

물론 엄마들이 다 미친x 라서 화가 났지만요

추천해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근데 해준이 이모는 직장도 좋은데 다니는것 같던데

어쩜 해준이를 그렇게 오래 남한테 맡길수가 있는건지

선물이라고 사온것도 겨우 내복들이고요

그리고 유튜브 댓글엔 해준 엄마가 돈만 주고 간게

아들한테 미안하고 뭔가 슬픈 사연이 있을것 같다라고 하던데

전 전혀 그렇게 안보였거든요

그냥 염치 없는 나쁜 엄마란 생각만 들던데

82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IP : 218.48.xxx.16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29 8:39 PM (58.234.xxx.222)

    그거 중국 드라마 원작이라고 해서 결말 찾아봤어요.
    저도 재밌게 보고 있어요.

  • 2. 1111
    '24.10.29 8:40 PM (218.48.xxx.168)

    오 중국드라마요? 원작이랑 내용이 똑같나요?

  • 3. 나쁜엄마
    '24.10.29 8:41 PM (39.122.xxx.3)

    해준이 이모는 이해되죠 이모가 수험생일때 언니가 해준이를 맡겼다잖아요 결론 안한 어린 학생에게 맡겼다 현재 사는집으로 옮겨가서 쭉 살았고 해준이모도 결혼해서 가정이 있잖아요
    해준엄마 사연이 뭐가 됐든 자식 버린 나쁜엄마죠

  • 4. 비충
    '24.10.29 8:57 PM (122.32.xxx.92)

    해준엄마는 한번본 남자한테도 돈빌리는거 아니였나요
    뭔 건물주인가 국수집에서 얼마나 번다고 갈비에
    애들에
    돈도 꿔주고

  • 5. 1111
    '24.10.29 9:11 PM (218.48.xxx.168)

    이모도 물론 자기 삶 사는라 바쁘고 힘들겠지만
    시험에 합격한 후에는 데리고 갔어야 한다 생각해요
    언니랑도 연락하고 살더만

    해준 엄마는 애도 동생한테 떠맡기고
    처음 본 남자한테 돈도 빌리고 대단한 여자긴 하죠

  • 6. 00
    '24.10.29 11:00 PM (218.54.xxx.164) - 삭제된댓글

    이가인지명 ㅡ 원작인데요
    원작 스토리가 좀더 납득이 가긴해요

    원작에서는 갈비가 아니고 갈비국수예요
    메뉴에 없는데 아이들이 좋아해서
    아이들에게만 특별히 해주는 음식이예요
    드라마 속 음식들이
    얼마나 맛깔나게보이던지
    그 드라마보고 국수 먹겠다고
    대만도 다녀왔답니다
    원작도 꼭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8464 소설이라도 책을 읽는 게 나을까요? 17 .. 2024/11/30 3,073
1648463 아들이 살고싶지 않다고하네요 93 ... 2024/11/30 26,276
1648462 시댁 김장에 안갔더니 34 허허 2024/11/30 11,361
1648461 50대.. 눈 밑 잔주름(얇은 습자지 구겨진듯) 회생 방안을 찾.. 6 아프고 나니.. 2024/11/30 3,104
1648460 글래디에이터2 개봉관 많이 내렸는데 5 막판 2024/11/30 1,935
1648459 뭔 글을 쓰려고 했는데 6 ... 2024/11/30 629
1648458 "윤석열 심판, 김건희 단죄" 광화문 가득 메.. 8 ........ 2024/11/30 1,824
1648457 로즈 앤 그레고리 추천해주신 분 1 넷플추천 2024/11/30 1,312
1648456 경동시장 인터넷상인회 없어졌나요? 2 궁금 2024/11/30 974
1648455 반신욕 욕조 살까요?말까요? 2 바다 2024/11/30 1,315
1648454 씬슐레이트 소재 신발 얇아도 따뜻할까요? ㅇㅇ 2024/11/30 237
1648453 조립식 가족 산하엄마 11 웨이 2024/11/30 3,617
1648452 전국민 가난해지는데, 막 퍼줘 3 가난... 2024/11/30 1,728
1648451 정우성배우 딸과 아들 대화 27 딸과 아들 2024/11/30 19,076
1648450 고립된 생활 치매 유발한다고 하잖아요 그럼 10 Qq 2024/11/30 4,404
1648449 이선균 협박녀 재판서 '무죄' 주장..."나도 피해자&.. 2 악마가따로있.. 2024/11/30 1,183
1648448 특정 피아니스트 논란이 되는 문제에 대해... 7 453453.. 2024/11/30 2,994
1648447 당근에서 무료나눔... 16 아오 2024/11/30 3,485
1648446 새끼손가락 감각이 없어요 2 .. 2024/11/30 1,401
1648445 임지연 . 61 . .... 2024/11/30 29,173
1648444 전청조 징역 13년 확정됐다는데, 7 궁금 2024/11/30 4,951
1648443 재혼시장에 돌돌싱 많네요 7 Oioio 2024/11/30 4,119
1648442 가정용 체외충격파 의료기기 매일써도 될까요? 1 2024/11/30 1,045
1648441 목표 체중 근처에만 가면 불량한 메뉼 먹게 돼요 5 2024/11/30 1,003
1648440 저는 조진웅배우가 참좋아요 7 ... 2024/11/30 2,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