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입장에서는
키 크고. 키작은게 문제 없다라고
생각하는데
아이는 속상해하고
작아도 괜찮다 말해주어도
"나는 작은게 싫다"고. 그러는데
그럴때는 아이 기분이 위축되고
속상해하고 자신감없어서
우울해있는데
그런 아이의 생각과 마음은
그냥 내버려두어야할까요?
엄마인 제 입장은
전혀 키작은거나 외모가
중요치 않다는걸 알고
저 또한 그렇게 살고있는데
아이는. 자기외모나 실력에
자신감이 없고 낮게 보고
남과 비교하며 우울하게 지내고있는걸보니
속상하고 답답하거든요
엄마가 그리 안봐도
그건 엄마 생각이고
내 생각은 다르다며
계속 위축되서 학창시절을 지내는걸보니..ㅜ
이럴때 엄마가 그냥
그렇게 자기색깔 못피고
찌그러져 사는 아이를
지켜볼수밖에는
다른 방법은 없는건가요?
그리고 객관적으로도
중간이상은 되는 키와 외모와 몸매거든요
그런데도 저렇게 찌그러진 못난 마음으로
자기를 바라보며 지내는걸..
어떻게 봐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