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딱히 여우짓을 하는 것도 아니고 남자들하고만 어울리려는 것도 아닌데 모임에 가면 여자들이 항상 좀 불편하게 대해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편하게 얘기하는건 남자들이고.. 악순환인 것 같아요.
여자들하고 잘 지내보고 싶지만 막 맞장구치고 먼저 살갑게 언니 어쩌고 이런걸 잘 못해서 그런지 어렵네요..
제가 딱히 여우짓을 하는 것도 아니고 남자들하고만 어울리려는 것도 아닌데 모임에 가면 여자들이 항상 좀 불편하게 대해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편하게 얘기하는건 남자들이고.. 악순환인 것 같아요.
여자들하고 잘 지내보고 싶지만 막 맞장구치고 먼저 살갑게 언니 어쩌고 이런걸 잘 못해서 그런지 어렵네요..
제가 보면
여자들인데
여자들은 좀 불편하고
남자들이 편해요 하는 분들 대부분은....
너보단 내가 낫지 우월의식이 있는 분들이었어요.
물론 겉으로 드러내지 않아도 이게 은연중에 나오거든요
남자들은 이성이라 이런 분위기가 안 풍기는데
여자들끼리 있으면 미묘하게 그 분위기가 드러나요
맞장구치고 살갑게 언니 안하는 여자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그럼남자들은편안하나요.???? 저는 남자가 오히려 어렵던데요 .
여자들이야 같은 여자이니까 동성끼리 불편하다는 생각은 해본적은 없구요..
공통적이 있으면 그부분으로 대화하면서 서서히 친해지면 되는거구요...
불편하게 대한다는 여자들의 성격도 그렇고
이 글만 봐서는 구체적인 상황을 알수가 없네요.
잘지내보고 싶으면 노력이 필요하죠.
1. 내가 상대방에게 인기를 끌 요인이 있다.
(가령 정보력, 인맥 ,미모, 유머, 친화력, 재력)
2. 성격이 상냥하다.
그거아니면 굳이 뉴비한테 인사치레해보고
재미없으면 누가 가까이 다가올까요.
다들 에너지가 별로없는 나이들인데요.
그럼남자들은편안하나요.???? 저는 남자가 오히려 어렵던데요 .
회사에서도 그냥 일적인 이야기 말고는 아예 남자 동료들이랑은 딱히 할말도 없던데요 ..
여자들이야 같은 여자이니까 동성끼리 불편하다는 생각은 해본적은 없구요..
공통적이 있으면 그부분으로 대화하면서 서서히 친해지면 되는거구요...
친해지면 공감하고 맞장구 치고 하는거죠...
제가 오빠들만 줄줄이 있은 집안의 막내라 성격이 남자예요.
T성향이라 F들의 민감함을 이해 못합니다.
그러니 민감한 성격의 여자들과는 잘 못어울려요.
매일매일 그날그날 옷 이쁘다고 칭찬해줘야 하고 , 헤어 스타일 바뀌면 잘 어울린다 해줘야 하는데.
전 그냥 옷 새로 샀어? 월급 받았나? 미장원 다녀왔네?
이게 끝이니까, 기껏 꾸미고 인정욕구 강한 사람들은 절 싫어합니다.
그러게나 말게나~~
대신 남자들에게 상처 안받고 스스럼 없이 잘 어울리는데.
그래도 숫컷들 생각들이야 뻔하니, 항상 철벽치고 대화하고 친해지진 않습니다.
전 그냥 혼자도 괜찮아요
그럼남자들은편안하나요.???? 저는 남자가 오히려 어렵던데요 .
회사에서도 그냥 일적인 이야기 말고는 아예 남자 동료들이랑은 딱히 할말도 없던데요 ..
여자들이야 같은 여자이니까 동성끼리 불편하다는 생각은 해본적은 없구요..
공통점이 있으면 그부분으로 대화하면서 서서히 친해지면 되는거구요...
친해지면 공감하고 맞장구 치고 하는거죠...
사회성이 안좋은거에요.
티티카카가 안되니 원글 스스로가 불편한거
남자들은 자기들끼리 떠들다 원글한테 한두마디만 던져주면 되니까
원글은 그걸 잘 받아준다고 생각하는거죠
저도 그런데 그냥 T라 그런 것 같아요
내가 혹시 여자를 질투하고 남자한테만 잘보이고싶나
오랜 세월고민하고 검열하며 살아왔는데 ㅋ
보통 와글와글 살가운 분들은 F가 많으니
다른 성향의 조용한 분들은 익숙해지고 호감갖고 친해지는 시간이 좀 걸리니... 너무 관심받고 싶으신 게 아니면
저는 마음에 드는 모임에 병풍처럼 오래 버티니(?) 친한 사람들 생기더라구요
저도 비슷한데 ㅎㅎ
알바중인데 남자여자 숫자는비슷해요
언니들은 삼삼오오 하하호호 웃고 언니동생하면서 엄청 친밀하시던데
전 거긴 못 끼고있습니다 왠지 피로해서 ㅎ
가끔 그냥 스몰토크 정도 하고 관람자 역활만..
사회성이 안좋은거에요.
티티카카가 안되니 원글 스스로가 불편한거
남자들은 자기들끼리 떠들다 원글한테 한두마디만 던져주면 되니까
원글은 그걸 잘 받아준다고 생각하는거죠
222222
꼭 원글님을 좋아해줘야 하나요? 본인이 먼저 좋아해주세요.ㅎ
이런 고민 20대 여자들도 많이 하잖아요~ 주둥이라고 고민상담도 해주고 하는 유튜버 있는데 거기에서 캡쳐한 것 본 적이 있어요.
거칠게 사회성 안좋다! 이렇게 위에서 말씀 주셨지만~ 연습이 안되어 있어서 그런 것 맞긴 해요~
제가 할머니랑 오래 살아서 할머니 할아버지들과 진짜 잘지내거든요? ㅎㅎ 사실 여자친구들도 마찬가지에요~
주둥이 방송에서도 콕 집은 건데, 남자들은 일단 여자가 한 마디 하면 굉장이 귀담아 들어요~ㅎㅎ
그리고 남자들은 여자가 한 마디 하면 들어주고, 한 마디 이어주고, 여튼 반응하려고 굉장히 노력해요~~~
방송에서 토크쇼 있잖아요~ 라디오스타라든지 그런 데서 자기 분량 찾으려면 엄청 노력해야 한다면서요~~?
그런 것처럼 여자들끼리 있을 때는 내 이야기 들어주는 사람 있기가 어렵기 때문에, 틈을 노려서 딱 내 이야기 하고, 다른 사람 이야기에 재치있게 반응해주고 이러느라 진짜 노력 많이 해야 해요~~~
그래서 친한 여자들끼리만 만나는지도 몰라요 ㅎㅎ 할 이야기가 많으니까요~~ 그리고 내 이야기 내 친구는 신경써주니까요 ㅎㅎㅎ
패루, 볼리비아에 있는 커다란 호수 이름,
위에 님들이 의도한 단어는 티키타카
티티카카^^
티티카카^^
티키타카
여자들 중에서도 예민하지 않고 외모 칭찬 안해줘도 되는 여자들 많아요
본인이 T라고 하면서 여자 전체를 매도하지는 마시길요
저는 너무 변화를 눈치채주면 오히려 불편하더라구요 적당히 서로 어느 정도 거리가 있는 정도로 지내면 좋아요 제 주변엔 그런 무던한 사람들이 많구요
살갑게 언니~~해본적 없음.
이성이 더 편한지는 않음.
사람따라 다름.
여자들중에 예민하지 않고 무던한 여자들 천지 아닌가요.??? 제친구들만 봐도 무던하고
외모이야기는 딱히 해본적없는 친구들 태반인것 같은데요 ...
여자들중에 예민하지 않고 무던한 여자들 천지 아닌가요.??? 제친구들만 봐도 무던하고
외모이야기는 딱히 해본적없는 친구들 태반인것 같은데요 ...
T랑 여자들이랑 무슨상관이 있는지 모르겠어요...
저도 T이거든요.. 그래도 같은 여자친구들끼리 소통하는데 전혀 문제 없어요..
T라서 그런것도 아니고.. 세심하게 못 챙겨줘서 그런것도 아님..
보통 여자들하고 잘 못 어울리는 경우는
본인이 동성 여자한테 관심이 없어, 친해지려고 노력 안하는 경우가 많음.
나솔 21기 현숙처럼요~
1. 외모가 여리여리, 청순 등 남자들이 좋아하게 생긴 경우
그 모임의 여자들이 견제하느라 님을 불편하게 대함.
모임에서 님만 등장하면 남자들 얼굴에 화색이 돌고
모임마다 그 모임의 가장 괜찮은 남자가 대쉬한다면 여기에 해당.
2. 사회성, 화술 문제
여자들끼리 자연스럽게 수다떠는 대화가 안 되고 겉도는 경우.
상대 말을 잘 들어주고 긍정해주고 반응해주기만 해도
90프로는 먹고 들어가는데 이것도 하기 싫다면... 모임 하지 말아야죠.
살갑게까지 안 하고 기본만 잘 지켜도 여자들이랑도 잘 지낼 수 있어요.
나는 여자들이랑은 안 맞고 남자들이랑 잘 맞아 하는 분들
대부분이 요즘 말하는 남미새일 수 있어요.
본인이 여자보다 남자들과 어울리는 게 그냥 편하고 좋은 것임.
여자끼리는 평등한 관계에서 서로 호감을 사려고 노력해야 하는데
남자들과 있으면 남자들이 먼저 여자를 대접해 주니까요.
남자들이 먼저 말걸어주고 여자 대접해주는 것에 익숙해진 건 아닌지
스스로 확인해 보시기를요.
여자들은 맞춰주고 무던한 편인데요? 왜 그럴까요
구체적인 예를 들어 주세요
살갑게 언니언니 해야 친해진다는 생각부터가 이상해요
원글님 말하는거에 재수 없음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친구가 딱 그러는데
저는 보이거든요
친구는 뭔말해도 관심이 없어요
말도 거의 안해요
성격도 쌔보이니 여자들이 좀조심하는것도
있고요 친구는 여자들이 자기를 질투한다 그러지만요
자기가 편해하는 남친들은
술좋아하고 걍 한두마디 시시덕 거리는거
저는 또 알겠더라고요
저도 남자들이 더 편해요. 여자들은 맞춰줘야하고 뒷말도 들어줘야하고
뒷말 맞장구 못치고
빈말 못하고
게다가 이쁘기 까지 하면
적이 많아지죠
아무일도 하지 않아도요
남자들 뒷말이 여자들 뒷말보다 얼마나 더 살벌한지 모르시나봐요
여자가 어쩌고하면서 남자들이 더 편하다는 사람들 남미새같아요
나는 여자들이랑은 안 맞고 남자들이랑 잘 맞아 하는 분들
대부분이 요즘 말하는 남미새일 수 있어요.
본인이 여자보다 남자들과 어울리는 게 그냥 편하고 좋은 것임.
여자끼리는 평등한 관계에서 서로 호감을 사려고 노력해야 하는데
남자들과 있으면 남자들이 먼저 여자를 대접해 주니까요.
남자들이 먼저 말걸어주고 여자 대접해주는 것에 익숙해진 건 아닌지
스스로 확인해 보시기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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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T인데 여자들이랑 어울리는 거 어렵지 않아요
intp 라 호기심도 많고 그들의 이야기 하는 모습을 보며 권력 관계를 한번에 케치하는 것도 가능하고 그냥 그런 가보다 하면 되는데 왜??
그리고 남자들이 더 편하다는 사람들 다수는 남미새 ㅋ
저는 여자들이 달라 붙어요.
살짝 귀찮을 정도로.
이유가 뭘까요?
여자들 모임을 포기 하는 이유가
좀 불편한 언쟁이 있었을때
거의 웬수가 돼요
남자사람 친구들 하고는 핏대 올려 싸워도
그 담엔 언제그랬냐 싶게 별게 아닌게 돼요
중성성이 강한 여자들은
세심한거 피곤하거든요
신경쓰기도 싫구요
그냥 편한 사람들과 편하게 어울리는거죠
맞장구치고 먼저 살갑게 언니 어쩌고 이런걸 잘 못해서 그런지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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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런 거 전혀 못하고 무뚝뚝한 완전 T인 성격인데
모임 가면 여자들이 훨씬 편해서 얘기 잘 나누고
남자들이랑은 불편해서 말 잘 안 나눠요.
남자들이 먼저 말 걸어도 단답으로 답합니다.
그냥 본인이 이성인 남자가 더 좋은 것일듯.....
남미새 여우 성격이 아니라는 가정 하에.전 극 T성향이구요. 저도 좀 그런 편이에요. 어릴 때 친구말고는 동네나 사회에서 만난 사람들에게는 선을 지키는 편이에요. 일부러 그래야지 이런 건 아니고 자동으로 그렇게 됨. ㅠㅠ 근데 다양한 성향이 분포되어 있는 동네 엄마들 친해지는 거 보니 서로간에 선을 잘 넘어서더라구요. 나쁜 의미 말고 친밀함의 의미로. 전 천성적으로 그게 안돼요. 그래서 불편하지 않게 지내는 엄마들은 대부분 저처럼 선 지키는 성격들.대신 막 친한 느낌은 아니죠. 저도 그냥 동네 엄마들이랑 있다보면 다른 엄마들이 좀 불편해하는게 느껴져요. ㅋ
맞장구치고 먼저 살갑게 언니 어쩌고 이런걸 잘 못해서 그런지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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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런 거 전혀 못하고 무뚝뚝한 완전 T인 성격인데
모임 가면 여자들이 훨씬 편해서 얘기 잘 나누고
남자들이랑은 불편해서 말 잘 안 나눠요.
남자들이 먼저 말 걸어도 단답으로 답합니다.
그냥 본인이 이성인 남자가 더 좋은 것일듯.....
저는 눈치가 없어요.
권력관계 캐치 이런 거 절대 안 되는 스타일.
미묘한 뉘앙스 잘 모름.
그냥 생각을 그대로 말로 하고 남의 말도 곧이곧대로 알아들음.
여자들의 화법에 적응이 안 되고 있다는 거 고딩 때 알아차림.
그런데 이런 거 의외로 좋아하는 여자들도 있음.
.
남자들 많은 환경에 가야 맘이 편해짐.
공대생 커뮤니케이션 스타일 매우 내 적성임.
지금도 절친 두 명이 그냥 눈치없는 공대생.
이건 성별무관 (남,여임)
둘 다 본인이 그런 스타일인 걸 아주 뒤늦게 알아차림ㅋㅋ
주변에 비슷한 애들만 있으니.
아 그리고 저는 내향적이고 경계가 좀 확실한 편이라 선넘는 거 싫어해요. 너무 넘어오면 차단함.
공대생 성격은 대부분 질척거리거나 끈질길 게 없어서 좋아요.
여자들은 모임 가기전에 친한사람이랑 이미 카톡으로 사전 토크 다 하고 가요. 모임장소도 친한이랑 만나서 같이 가구요. 그것도 모르고 모임장소에서 처음 본 사람은 그사이를 뚫을수가 없죠. 그냥 남자들하고만 얘기하게 됨.
막 맞장구치고 언니언니안해도 여자들과 얘기 잘 해요.
잘 들어주고 가끔 고개 끄덕끄덕, 눈마주치고 듣고 있다는 표 내주면 되여...
저 T중에 T에요.
여초집단에서 눈치없고 어리버리하고 남일에 관심없는 타입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여자들은 눈치빠르고 주변에 관심 많은 사람이 무리안에서 잘 지내는 것 같아요.
그런 타입 아닌지 생각해보세요. 남자들이 편하고 잘통한다기보다는..
눈치없고 사차원스타일 싫어하는 일부여자들한테 배재당하는 경험을 하다보니
남자들 대하는 게 차라리 그나마 나은 건지 몰라요.
이쁘고 잘난 여자들, 좋아하면 좋아했지 질투해서 멀리하는 경우는 못봤는데
눈치없고 사차원이라 은따시키는 경우는 많이 봤어요.
그 와중에 이쁘고 잘났으면 질투해서 멀리하는 거라고 착각할지도..
연애 프로그램 보니까
여자들 사이에서도 여우라고 미워하고 곰이라고 좋아하는 게 아니더군요
분명 여우인 걸 여자들이 알면서도 잘해주고
착한 여자인 걸 다들 아는데도 별로 친하지도 않고 호의적이지도 않고
인간 관계는 서로의 합 ..기운..이것도 중요한 듯..
사회성 안 좋은거죠 뭐. 언니 언니 살갑게? 하는 여자들이 뭐 그리 많지도 않은데요. 무던한 여자가 반은 되지 않나요.
학창시절 무지지어서 여왕벌과 시녀 노릇 한 사람들은 모임에서도 어떤 포지션을 취해야하는지 알아서 또 잘 지내더군요
새로온 사람이 누가봐도 매력이 풍부하다면 무리에서 호의적으로 대해요
근데 들어온 이가 무리를 의식하지도 않고 착하지만 매력이 없어보이면 텃새부러요 말 안거는 것도 텃새라고 보거든요
여자무리는 잘 못들어가면 내상 입어요
맞장구치고 살갑게 못 대하는 성격의 저도 여자들 불편하지만 동시에 남자들도 불편해요. 이런 성격?들은 인간을 공평하게 불편해하는데 신기하네요 ㅎㅎㅎㅎㅠㅠ
저 무뚝뚝 T인데 여자들이랑 잘 지내요.
대화 잘 들어주고 말투 쌀쌀맞지 않음 되던데요.
그래서 그런가 대접해주는거 익숙해졌다~ 이 댓글 공감되네여.
저 엄청 T그 자체인데 여자들이랑 잘 지내요 T인데 여자랑 안 친한 건 자기중심적이고 남에게 관심없어서 그래요.솔직히 사람 만나는게 내 얘기 들어줬음 해서 만나는거잖아요 남의 얘기도 듣고 일명 짝짜쿵 요즘말로 티키타카가 맞아야하는데 남자들은 여자가 입으로 똥을 싸고 오구오구해줘요 이성적으로 어케 해보려고 안해도요. 일명 깍두기로 뭘 해도 심신상실장애가 있는 것처럼 오구오구해주거든요. 근데 같은성별끼리면 그렇게 해줄 필요가 없어서 잘 못 지내는거에요.. 남자도 F 많은데 뭔 T라서 못 지내요.
할머니랑 오래 살아서 할머니 할아버지들과 진짜 잘지내거든요? ㅎㅎ 사실 여자친구들도 마찬가지에요~ 2222222
남자형제랑 있는 경우 이런 케이스 많더라고요~~~
반면 집에 동성만 있는 케이스들은 정말 상대 성별에 대해 이해도 떨어지는 경우 많이 봤어요~~ 이것도 별로 좋은건 아닌거 같아요 결국 균형 있는게 중요한거고 아님 아쉬운대로 맞는대로 친해서 살아도 괜찮죠 뭘~~
주변 자매만 있는 집은 여성미가 강하고 해서 그거 살려 시집을 아주 잘가거나 아예 못가거나 하더라구요
남자들 많은 집단도 폭력이 쉽게 생겨나는데 여자들 많은 집단도 꼭 태움같은 이상한거 만들더라고요~~
거기서 잘 지내면 사회성 좋은 건가 싶기도 하네요? ㅎㅎ
괜히 여자만 많은 회사 어지간한 남녀모두 기피하는게 아님
감정을 나누는 스몰토크가 잘 안 되는 경우에는 남자들이 더 편하기도 하더라고요.
그리고 여자들이 나를 안 좋아한다기보다 내가 여자들이 불편한 게 티가 나서 여자들이 나를 안 좋아하는 걸 수도 있어요.
저도 여자들 사이 미묘한 그런거 어려워요
사회성이 떨어져서요
성격도 그런
못하시면 굳이 그런거 하지 마세요
모임에 같은 여자들도
딱히 원글한테 그렇게 안하지 않나요
특히 집단에서 외모가 제일 뛰어난 여자가
같은 여자들한테 밉보이지 않으려고 애쓰면서
살갑고 유하게 하려고 노력하면 밟습니다
그런 거 못하시고 그러고 싶지도 않으면
그냥 고고하게 있으세요
그런 거 안해도 친해질 수 있는 결 맞는 여자들이
진짜 친구예요
여자들집단에 진절머리
나이먹으면 나이값좀 해라
위 리플 보니 생각났는데
저보다 나이가 많고 적고를 떠나서 진짜 불편한 사람들이 있었는데 공통적으로 자기가 더 대우받고 싶어하는 사람들이었어요.
속으로 저사람 왜저래 했는데 저 위에 리플 보니 정리가 딱 되네요.
속으로 남보다 우월감 가지고 위에 있으려고 하고 내가 대접받는게 당연하지 하고 남 깔보는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인 나르시스트들. 20대 때나 모르고 당했지 이제는 그런 것들이랑 상종하기 싫어요.
저도 여자들 무리 싫어요
특유의 기싸움.시기.질투. 편가르기등등
의미없는 칭찬해주기도 싫고
남자들이 훨씬 편해요.
남미새는 아님.
남한테 관심없어서 그런거 공감가네요.
남얘기 들어주긴 하는데 너무 재미없더라구요..ㅋㅋ
어쩜 그리도 자기얘길 하기 좋아하는지... ㅎ
그래서 나가고 싶을때만 나가네요.
저도 딱히 낄려고 애쓰는 타입도 아니고 피곤하게 애쓸 이유는 없죠.
어울려지는 대로 만나는거지..
여자들이 안좋아하는 일이 반복되면 본인에게도 그런 면이 있을 거예요
여자들과 별로 안친하고 남자들과만 어울리고 편하게 생각하는 애들은 여자가 봐도 왜 동성친구들이 없는지 알겠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