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트레드밀에서 달리기 하는중인데
세상 너무 지루해요.
영상보면서 해도요..
인터벌하다가 오래달리기로 바꾸고 있는데..
일주일만에 다시 인터벌로 갔어요.오래달리기보다 인터벌이 몸도 더 가벼운데
그건 느낌일까요?
요 아래도 댓글에 한달 300키로..200키로 달린다는 분들보니까..
어떻게 시간을 견디시나...새삼궁금하네요.야외 달리기라서 그런게 없을까요?
(비오고,춥고,덥고 하면 운동안할 핑계만 세울거같이서..실내서 합니다.ㅜㅜ)
저는 트레드밀에서 달리기 하는중인데
세상 너무 지루해요.
영상보면서 해도요..
인터벌하다가 오래달리기로 바꾸고 있는데..
일주일만에 다시 인터벌로 갔어요.오래달리기보다 인터벌이 몸도 더 가벼운데
그건 느낌일까요?
요 아래도 댓글에 한달 300키로..200키로 달린다는 분들보니까..
어떻게 시간을 견디시나...새삼궁금하네요.야외 달리기라서 그런게 없을까요?
(비오고,춥고,덥고 하면 운동안할 핑계만 세울거같이서..실내서 합니다.ㅜㅜ)
9월부터 야외에서 3키로 씩 달리다가 추워서 요즘 실내에서 트레이드밀 달리는데
와~ 같은 3키론데 왤케 더 힘들까요? 트레이드밀은 5키로 뛴 느낌이랄까..
밖에서 뛰면 풍경보면서 금방 시간가고 호흡도 더 쉽고 덜 지루해요.
실내 기계가 더 힘들어요 지루하고
딱 참고 한두달만 밖에서 달려보세요~
초록이들 꽃들 바람냄새 구름냄새
해질녘 노을 달 해
어느 것 하나 안 예쁜 게 없어요.
전 야외에서 라디오들으면서 뛰어요
안이나 밖이나 멈추고 싶은 나와의 싸움이죠 ㅠㅠ
밖에서 뛰어보세요
저는 실내달리기 너무 지루해서
실내에서는 인터벌 정도만 하고
길게 뛰는 건 무조건 밖에서..
실내는 지루해요.. 왠지 모르게 시간도 안가고..
밖에서는. 그냥 뛰는데도.. 지루한게 별루 없더라구요..
트레드밀은 너무 지루해요. 전 무조건 인터벌인데 같은 30분이라도 야외는 시간 금방 가고 실내에서 30분이면 엄청 오래한 느낌이에요
저는 인터벌 런닝머신 운동 유튜브 보면서 뛰니
덜 지루한것 같아요
유튜투버도 격려도 해주면서 같이 뛰니까
그나마 힘이 나요.
인터벌도 지루해요.
전 40분하는데 매순간이저와의 싸움..
그래봐야 7키로안쪽인데 말이죵
인터벌은 아니고 살살 뛰다가 숨이 턱에까지 차게 뛰다가 다시 살살 뛰다가 그 걸 반복하면 10분 훌쩍 가고 그 10분을 4~5번 반복하면 한 시간 가고 .. 그렇던데요
전 숨이 턱에 찰 때 달릴 땐 ..러닝머신에서 잘못하다가 사고가 날까봐 완전히 긴장해요 10분중에 5분 정도는 긴장하니까 지루할수가 없어요
중간중간 심박수 체크하지 살살 뛸 땐 물도 마셔야지
언제 이렇게 한 시간이 지났나 합니다.
야외에서요
저도 10분뛰고 걷고
또 10분 뛰고
50분 정도 딱 좋아요
저도 그래서 이번달부터 피트니스센터 끊었어요.
춥고 번거로워도 야외가 훨씬 좋아요
야외에서 뛰는건 지루하지않아요 정말 에너지 팍팍!!
저번에 부촌에서 달리기하는거 없어보인다는 댓글 있었잖아요.
밖에서 뛸 때 그렇게 지역을 바꾸면 지루하지 않아요.
저는 매일 같은 곳 뛰지만 밖이라 날씨 감상도 하고
음악 선정을 신중하게 해요.
달리기 플레이 리스트 만드는 재미도 있어요.
요즘같은 날씨면 야외를 뛰고
미세먼지나 너무 추울 때 실내에서 하는것 추천드려요.
전 5km뛰는데(러닝 아니고 조깅) 시간 금방 가네요.
저는 트레드밀은 지루해서 5분도 못뛰겠더라구요. 무조건 야외에서 격일로 5~6키로뛰어요. 추우면 선크림바르고 낮에.. 더우면 새벽에.. 비가 오면 비맞는 즐거움으로 뛰고요. 천천히 뛰면서 지나가는 러너들 공연하는 사람들 춤추는 분수대 하늘도 보고 갈대도 보고 사계절 공기도 마시며 뛰니 생동감이 넘치고 지루하지 않아요
저는 바깥달리기 할 때는 팟캐스트 1시간 조금 넘는 거 골라서 달리고 (12킬로 정도)
트레드밀에서 달릴 때는 유투브 2~3개 정도 골라서 봐요
그럼 안 지루하던데
저는 달리기를 진짜 좋아해서
재미있는 영화 보면서 뛰기 vs 야외러닝
어떤 게 덜 지루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