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경부암 국가검진차 갔는데
간호사가 상담중이더라구요
중절 수술 상담 하는데
수첩이 빼곡 하고 이제 산부인과 검색하면
중절 수술 홍보도 엄청나요
SNS도 그렇구요
어쩔 수 없이 아이 낳는것도 싫지만
중절 수술이 너무 드러나니 그것도 불편한 것도 사실인건 생명 때문이겠죠..
피임 잘 했으면 좋겠습니다..
자궁경부암 국가검진차 갔는데
간호사가 상담중이더라구요
중절 수술 상담 하는데
수첩이 빼곡 하고 이제 산부인과 검색하면
중절 수술 홍보도 엄청나요
SNS도 그렇구요
어쩔 수 없이 아이 낳는것도 싫지만
중절 수술이 너무 드러나니 그것도 불편한 것도 사실인건 생명 때문이겠죠..
피임 잘 했으면 좋겠습니다..
요즘일도 아니고
지금 칠순 팔순 할머니들 시절이 중절이 더 어마어마하게 많고
더 잔인했어요 그시절은 피임이 지금처럼 다양하지도 않은데다가
사람들 의식수준도 낮아서 그런지 중절을 그냥 무슨 피임시술처럼 해댔어요.
막달에 성별 알고나면 중절하고 그냥 낳아서 죽였어요.
요즘은 그래도 법으로 막기도 했고 중기이후는 불법으로 해놔서
덜한거에요
최선이죠
태어나는것보다
첫댓글의 내용이 무섭네요...
그것도 살인이나 마찬가지인데...ㅜㅜ
첫댓글님 말 맞아요
나이치이 많이나는 사촌오빠가 저 초등학교때 오래 사귄 언니와 결혼을 했는데(10년가까이 사귐) 결혼전에 중절수술을 여덟번인가 했다고 했어요 ㅠㅠ
그런데 그당시에(70년대후반?인가 80년대 초반쯤)
그게 그렇게 큰일이 아닌 분위기... 지금 생각해보면 참 손떨일 일인데 그땐 동네 아줌마들도 그렇고 많이들 했던거 같아요
당시에 직접 봐서 그래요
제가 초등 저학년 당시에 동네에 딸만 둘 낳은 제 친구엄마가 (지금은 육십대 후반에서 적어도 칠순)
셋째는 아들 낳으려고 했는데 말기에 성별 알아보니 또 딸.
당장 다음달이면 산달이었는데도 지우고 왔어요.
그외에도 동네 아는 아주머니 등등 . 애 지우고 왔다고 하는 말들 너무많이 들었어요 숨기거나 꺼리끼지도 않고 말하고
당시엔 그러려니 했어요 게다가 그당시엔 인구조절 한다고 중절 권장하던 시기에요 하나만 낳아 잘살자 둘만 낳아라 생기는대로 낳다가 거지된다 이런거요.
요즘이니 이슈가 돠어 오히려 말이라도 안하죠
윗님 댓글들 보니 저보다 나이 어리신 것 같은데 너무 놀라운 사실이네요.
예전에 드라마에서나 애 떨어지게 한다고 산에서 구르고 양잿물마시고 등 암암리에 그랬나했더니 저렇게 대놓고 초등학생 아이들이 알 정도로 빈번했다는 건 처음 알았어요.
임신 초반에 중절하든 후에 중절하든 어쨌든 생겨난 생명을 죽인다는 건 같은데 그렇다고 해서 대책 없이 나을 수도 없고 참 너무나 어려운 문제라는 생각이 드네요.
헐 지금까지 불법이엇어요?
드라마에서 고딩애나온 이정은 나온 드라마에서도 병원가서...지워달라하고.
엄지원 나왔던 드라마에서도..지워달라코 해서..
나 모르는새 법이 바뀐줄 알았더니
뭔뒈 드라마 ㅝ
저는 60 일 미만은 중절 찬성 합니다
임신이 여자들만 책임지던
그때와 비교하면 안돼죠
저위 사촌은 여자뒷말하는게
지얼굴에 침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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