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82만 옛날에 예뻤던 이야기 하는거 같아요

[ㅇㅇ]

네이버 카페나 다른 커뮤니티도 하는데

유독 여기만 

예전에 잘나갔던 이야기가 규칙적으로 올라와요

(잘나간거=이쁜거)

그리고 잘 나갔다만 올리면 욕 먹으니

이제는 우리 잘나갔던 이야기 해봐요 이러면서

(그런데 좀 찔리는지 항상 마지막에 지금은 

그냥 아줌마에요 라고 적음)

본인이 판 깔고 댓글로 서로 자랑하기

뭐 자유게시판이니 아무 주제나 적을수 있는데

유독 82 만 이런글 올라오거든요?

왜 그럴까요?

 

[??]

주사용자 연령대가 다르잖아요?
82 하루이틀도 아니고
아이디 사서 들어 온 분인가요?

[좀]

들어주자고요 싫으면 지나치고요
제목에 떡하니 이야기 주제 있으니 끌릭 안하시면되죠

[젤한심하쥬]

예뻣던 과거 입으로 나불나불 안해도
이쁜사람들은 티가 나서 늙어도 이쁘므로 결핍이 없을텐데
대부분은 그게 아니니 자기입으로라도 채우려는거죠
젤 한심한 부류에요
왕년에.......어쩌고 얘기하는사람들치고 제대로 된사람들이 있던가요

[..]

?? 그 글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자기마음이죠...

[ㅇㅇ]

늙고 자존감 떨어져서요
그런데 과거에 잘 나갔던것도 기억 보정일거예요

[ㅎㅎㅎㅎ]

유독82가 그런건 나를 확인할수없으니까...
내가 이쁘다고 뭐라고 한들 내 얼굴 누가 확인할거야 ㅎㅎㅎㅎ
근데 네이버카페같은건 누가 확인해보고자치면 글 다 뒤져보고 별짓다하면 대충 언젠간 뒤져볼수있음요

[ㅎㅎ]

전에 나이 많고 뚱뚱한 언니가
자기 젊었을 때 이뻤다며
사진을 카톡으로 올렸는데
웃다 기절

[ㅇㅇ]

?? 님이 여기 오래있으신거 같으니
면박주지마시고 이유를 적어주세요

[??]

주사용자 연령대가 다르다,
얘기했잖아요?
설마..이 정도로 떠먹여줘도 못 먹어요?
이건 핑프도 아니고 뭐라 불러야하나

[ㅇㅇ]

?? 님 네 떠먹여 주세요^^
님는 연령대가 어떻게 되세요?^^

[??]

ㅎㅎ
^^ 극혐하고 :) 사용한지 25년차?
알아들으실라나?? ;)

[에혀]

그것조차 욕해야 하나요?
그시절이
전성기였었나보죠
그냥 같이 늙어가면서
화살같이 빠르게 흘러가버린 세월들에 대한
추억이 왜 없겠어요?
그냥 그 추억을 기억해 내는게
비난받을 일 인가요?
싫으면
안 읽으면 되잖아요?
저는 지나간일은 그냥 흘러가게 둬 두자 라는 생각으로
사는 사람이라
그런글들 읽은 기억은 없지만
그랬다 한들
그게 비난해야 할 일인가 싶긴 합니다

[ㅇㅇ]

아 그러시구나 … 나이가 있으신데도 극혐에
핑프에…
그냥 댓글다시는데도 화가 느껴져요
날도 좋은데 글로 화 분출하지 마시고
나가셔서 커피라도 한잔 하세요^^

[ㅋㅋㅋ]

원글님 코메디 해요?
님이 쓰신 원글좀 읽어봐요
분노표출은 원글이 한것 같은데요??
것도
아이들도 가장 싫어 한다는
타사이트와 비교 하면서요
원글을 저모양으로 쓰면
원글이 좀더 우위에 있는 사람처럼 느껴지세요?

[ㅎㅎㅎㅎ]

웃음 표시 붙이는 거 보니까 최소 원글님도 50대 이상이신 것 같네요 ^^
이거 오랜만에 저도 달아봐요

암튼 나이 많으니 지난 세월 아쉬워 그러죠
다른 사이트에 이 나이대만 모인 곳 없잖아요
그럴 수도 있지 뭐 이렇게까지 까고 그래요
서로 푸념하는거죠 예뻤다고 생각이라도 하면 어떤가요
때로 웃음 주고 때로 동질감 주고 그런거죠

[딴게시판보면]

82쿡 글 퍼가가지고
띡올리고 그런 것도 많더라고요.
자기랑 암상관없는데 제 3자가...이런글 있더라면서 판을 깜.

전 그런 예의없는 짓보단
여기서 지기들 잘나간 이야기하는게 훨 낫다고 봄.

우리사회는 초고령화사회로 가고있고,
지금보면 각종 체육시절들이 전부 노인용 종목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전국이 파크골프장화.
라디오엔 맨날 20년이상 전 노래 ...ㅎㅎ

우리나라에서 젤 인구많은 집단이 50대 일걸요.

옛날얘기하는 게 많이 보일수밖에요.

[dma]

원글에 동감
얼마전엔 무슨 자랑하자면서 자기는 뭐 고등떄 줄을 잔뜩 섰다는 둥
뭐 좋다고 쫓아다닌 사람들이 그렇게 많았다는 둥
그렇게 글 쓰니깐 줄줄이 나도 그럤고 뭐 드라마 찍었네 하는 수준의 글들이 ㅋ
웃겨선
제발 그냥 그런 세월 혼자 즐기길. 제발.

[음]

아줌마, 할머니들 잘 그래요.
젊을 때 사진보면 어디 엑스트라해도 조선유민 정도로 쓰일 얼굴

[윗님이]

그런글에 안끼는게 맞죠
그런글들에 모이는 사람들은
또 그걸 추억하면서 행복하게 살면 되는거구요
담엔 그런 글은 그냥 패스 하시는게 좋죠

[솔직히]

저도 20년 넘은 회원이지만 그런 게 이해 안가는 사람이라
제목만 보고 클릭 안하고 지나가요
요즘 회원들이 늙어서 그런 게 아니라 예전부터 그랬어요
이쁘고 잘나갔던 그때 얘기 나오면
급 흥분하는 사람이 한둘이 아님 ㅎㅎ
10년 전 얘기가 이제는 30년전 얘기가 되어버린 것 뿐
현재를 살지 못하는 사람이라 생각하고
그냥 지나가세요

[ㅇㅂㅇ]

나잇대가 달라서.

[..]

옛날에 이뻤으니, 이뻤다고 하겠죠?
그게 뭐 나쁜가요?

[참]

자매품 동안부심도 있잖아요.
82가 유난히 심하긴 해요
더불어 남 얼평도 너무 많이 하고요

[ㅋㅋ]

나잇대가 높잖아요. 추억팔이 왕년에할 만하죠.
현실에언 전원주 비슷한 할머니가 본인 남자들이 따라와 피곤하다고 함.

[.....]

아...
여기 나이많은 회원 옛날이야기하는거 까는 판이군요.
궁금한게 아니라. ㅎㅎㅎ

저 46세.
나이 먹었다면 먹었고, 잘나간적없어서 자랑은 안하는데,
어차피 어디 게시판이든
기본적으로 자기자랑판이고, 인증 안되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돈자랑, 미모자랑, 인기자랑, 스펙자랑, 몸매자랑 ,근육자랑ㅎㅎㅎㅎ.
다른데 어디가 안그런지 궁금하네요.

유난히 삼하다는 평가의 객관적 기준같은건 어차피 없겠죠?? 느낌적 느낌이지.
누가 진짜 82가 심한지 논문좀 썼으면.

[이뻤나보죠]

관심없으면 스킵!
누구도 읽으라고 강요 안 하는데..

현재 자게 가장 조회수 많은 글 보세요
당뇨, 혈당 얘기들이예요.

모든 사이트가 같은 주제로만 놀 수도 없죠.
싫으면 클릭 안 하면 되고
여기 관리자들이 강조하듯 그냥 지나가세요.

[저도]

그런글 제목만보고 스킵하지만
자유게시판인데 올리면 안되나요?

그리고 여기 요리 싸이트라
초창기 회원은 집이부유한 전업주부나
의사부인과 교사들이 많았는데

아무래도 여유있는 집안들이었으면
외모 가꾸는 시간 돈 이 있으니
예쁘지않았을까요?

저 레몬테라스 까페도 가는데
거긴 아예 사진도 올리면서 저 몇살인지 봐달라고들 하는데 뭘 여기만 심한가요?

차라리 그런글 올라와 거슬리면
거기다 댓글을 다세요

[마른여자]

ㅎㅎㅎ

원글

웃겨요

[젊을 때]

예쁘단 소리 다 들어 보지 않나요???
못 들었다면 엄청 못 생긴 거 아시죠?

우리도 진짜 못 생긴 애들 말고는
20대 애들 예쁘단 소리 하는데....

[음]

ㄴ많이들 듣는데 예의상 하는 말이 80%이상이고요.
그러다보니 평균미만도 듣는데 진짜 이쁜줄 알더라고요.

[옛날에]

예뻤던 분들이 많나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