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에 콘서트 보러 나오면서 광화문의 가을도 느끼고싶었는데
예배의 인파로 길거리도 걷기가힘들고
살려달라고 소리치는 목사의 목소리로 귀가아프고 음식점이나 카페의 화장실은 엄청난 기다림을 견뎌야하고
10.27예배가 궁금해서 검색해보니 전광훈이 관련되있네요.
세종문화회관에 콘서트 보러 나오면서 광화문의 가을도 느끼고싶었는데
예배의 인파로 길거리도 걷기가힘들고
살려달라고 소리치는 목사의 목소리로 귀가아프고 음식점이나 카페의 화장실은 엄청난 기다림을 견뎌야하고
10.27예배가 궁금해서 검색해보니 전광훈이 관련되있네요.
전광훈이요?
오늘 극우 개신교 집회 참...
저들이 한강 노벨상 취소해달라는 사람들이겠죠.
근데 날도 추운데... 이렇게 열심이라니... 하...
신기하네요 아직도 전광훈 힘 빌리는거보면
이단이라고도 못하고ㅜ
종교개혁 기념일이라니 ㅜㅜ
개신교계 단체인 한국교회연합이 종교개혁 507주년을 맞아 광화문광장부터 서울역 구간에서 연합 예배를 열 예정입니다.
지난 7월 대법원이 사실혼 관계인 동성 배우자를 건강보험 피부양자로 인정한 것을 규탄하고, 차별금지법 제정과 동성혼 법제화에 대한 반대 목소리를 낼 예정인데요,
지난주 목요일까지 등록한 참석자만 61만여 명이고, 행사 당일인 오늘은 최대 100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보여 큰 혼잡이 예상됩니다.
동성결혼 합법화와 차별금지법 제정을 반대하는 집회??
미천것들 지옥불에 떨어져야 됨
동성결혼찬성 하나요?
입양도 하겠다고 뷁할텐데
종교개혁이 저딴 것들 위한게 아니었을텐데.... 뭔지는 알고 갔을까요?
신문 광고보니 장소가 이상만 광장이라던데
언제부터 광화문 광장이 그들의 이승만 광장이 되었나요?
전 교단 연합 집회고 전광훈도 그중에 하나일뿐
동성은 결혼하면 안된다고 하느님이 그러셨나요?
시위는 제발
그들이 사랑하는
강남대로에서 했으면 좋겠어요
외국인들 보기에 쪽팔리고
광화문광장이 이승만광장이요?
이런말 하기싫은데 참 징글징글하네요.
그들의 끈질긴 시도가 지치지도않네요
빤스목사 전광훈이 아직도 더 해* 먹을게 남았나 보죠?
극우 기독교 집회 아닙니다. 저희 교회 진보쪽 정당 지지자 다수인 분위기 (대놓고 정치 얘기 하진 않아도)인 온건한 교회이지만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심각한 문제라서 의사 표명하고자 다수 참석합니다. 전광훈 연관된 것도 처음듣는 거고, 아닐 거라 생각합니다. 포괄적 금지법은, 창조질서에 수긍해 동성애에 반대할 개인의 자유가 없어지는 결과를 낳습니다. 일종의 역차별을 낳게 됩니다. 미국에서 동성커플 주례 금지하는 목사가 위법으로 감옥에 가게 되고, 초등때부터 동성부모 가정, 트랜스젠더가 이성부모 가정처럼 아주 자연스러움 하나의 선택으로 교육받게 됩니다. 동성애자의 성적취향을 존중하는 것과, 그것을 여러 선택지 중 하나로 제시하는 것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전광훈 목사는 이번 집회와 관련이 없습니다.
그저 그렇게 보이려는 시도와 그렇게 보고 싶어하는 이들의 바램만 있는 것이에요.
이번 집회는 초교파적 기독교인이
포괄적 차별금지법 법제화 반대라는 목소리를 전하는 데 있어요.
돈이 궁해졌나 보네요
암튼 거리에 나와 저러는것들은
우파고 좌파고 다 돈독이 올라서 그래요
양비론 ㅋㅋㅋ
양비론 ㅋㅋㅋ
무조건 욕하는 분들, 기독교가 제대로 못하고 있어서 개독이라 덮어놓고 보시니 부정적이시죠. 그 부분 모여 회개하자고 간 거예요. 우리가 얼마나 제대로 빛과 소금 역할 못하고 살았으면 사회에 이렇게 영향력도 못미치고 이지경이 되느냐, 마음을 모아 회개하는 자리입니다. 개별적 차별 vs 포괄적 차별 다른 의미를 가지고요, 이미 개별적 차별금지법 (양성평등기본법, 남녀고용평등, 등등) 이 많고, 필요시 개별법안을 추가해서 보호하면 됩니다. 포괄적으로 성별선택의 자유를 규정하는 것은 역차별을 낳아 사회 질서에 심각한 결과를 초래합니다.
그걸 왜 광화문 광장을 다 장악하고 요란하게 하는지
그 과시욕과 민폐가 개독의 민낯입니다
위에 교인분 보시고 같이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http://reformedjr.com/index.php?document_srl=1852345&l=ko&mid=board05_03
2024년 10월 18일 현재, ‘차별금지법’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22대 국회의원 중 그 누구도 올린 적이 없고 올리려는 시도도 하지 않고 있다. 그러므로 이번 집회는 실체가 없는 것, 허상을 반대하고 있다.
차별금지법은 21대(2020년 5월~2024년 5월) 국회 당시 두 차례 발의되었으나 지금은 폐기되었다. ① 2020년 6월 29일 장혜영 의원 외 10명이 발의했다. 그러나 법사위원회에 계류만 되었고 논의되지는 못했다. ② 2021년 8월 박주민 의원 외 13명이 평등법을 발의했다. 그러나 그 이후 별다른 일이 없었다.
두 발의안은 21대 국회의 종료로 자동폐기되었다. 그러므로 차별금지법은 지금 현재 ‘안’(案)조차 존재하지 않는다. 2024년 5월 30일 시작된 22대 국회에는 차별금지법이 상정된 적도 없고, 상정하려는 시도도 전혀 없다. 그리고 상정되더라도 어떤 내용이냐가 중요한데, 아직 시도조차 없기에 2020년과 2021년에 발의된 안(案)과 같을지 다를지, 반대해야 할 내용인지 찬성해야 할 내용인지, 어떤 문제가 있는지 아무도 알 수 없다.
그런데 한국교회 전체가 ‘악법 저지’라는 이름으로 집회를 할 때, 세상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까?
저도 종교를 떠나 포괄적 성인지를 하는 것은 부모된 입장으로 정말 피하고 싶습니다
아마 기독교가 아닌 많은 부모들의 마음일 거라 생각합니다
현재 팩트는 그런 법이 상정 중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먼 미래의 우려는 우리모두 놓지 않는다면 좋겠습니다만...
기독교가 먼저 돌아볼 것은 이런 차별법이 아니라
교회의 세습/줄세우기, 물질주의, 사회분열에 기여하는 부분, 각종 정치하는 것 등이 먼저가 아닐까요?
저 시청부근 모임하다가 덕수궁 들어가려 했는데 못들어가고 그냥 갑니다.
모든 건물입구, 골목입구 수많은 신도들이 서서 울면서 기도하고 스피커소리때문에 대화도 안 되고 돌아돌아 들어가려다 포기했어요. 큰 행사인가 봅니다.
위에 ... 님, 균형잡힌 시각으로 사안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글 링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는 집회 참여를 직접 하지는 않았지만 기독교인의 신앙생활이 사회참여와 어떻게 연결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대학교때 이후로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는군요. 개인적으로 골방에서 기도하지 않으면서 광화문에 나가는 사람은 신뢰하지 못하고, 그렇게는 되지 않으려합니다.
전광훈 목사와 아무 관계없는 집회입니다
주최측에 들어가 있지도 않습니다
물론 본인은 참석하고 이용하려 하겠지만 ㅠㅠ
정치색 전혀 없는 집회입니다
포괄적 차별 금지법을 반대하는 집회입니다
성소수자들도 보호를 받아야겠지만 성소수자들만 보호를 벋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은 반대되어야 합니다
생물학적 성이 아닌 사회적성을 자유롭게 인정하자는게 포괄적 차별금지법입니다. 나 오늘부터 여자야 하면 군대 안 가는 것도 못 막아요. 엄마아빠를 부모1부모2라고 불러야 합니다
82쿡을 사랑하는 저 애주애린 ^^
닉네임 답게 "예수님 사랑,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정직하고 성실하게 오늘을 내일을 살아갈게요!
또한 82쿡 모든 회원님과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도 기도하구요.
기독교인들로 인한 불편하고 불쾌한 시선에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교회다니는 분.
집회를 하더라도 최소한의 품격을 지키세요.
남에게 피해주며 자기 소리만 고래고래 떠들지 말고.
광화문 근처 살아서 주말마다 죽을 지경임.
광장이며 길이며 다 교회거임?
왜 다 막아놓고 소음공해 일으키는건데?
이게 애주애린, 이웃사랑임?
제발 답변 부탁함
애주애린님.
소음공해 최고가 교회예배입니다.
지나가는 외국 관광객들도 이건 뭔일인가? 물어보는 사람들도 많이 있고..
큰 고성땜에 눈살 찌푸리게 하는.. 종교가 남을 배려하지못하고 오직 나만을
외치는 기이한 경우라서...
남편이랑 다니다가 기겁하며... ㅠㅠ
전광훈목사는 자주 광화문 kt건물쪽에서도 예배를 하며 소음을 만들어 내기땜에.
이런일이 있을경우 대부분 전광훈이라고 생각하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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