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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Sky갈 성적을 서성한 가라고 하는 사람을 어떻게 생각하세요?

조회수 : 1,586
작성일 : 2024-10-27 00:26:08

제가 싫어하는 사람이 있어요.

막내이모요.

 

Sky갈 성적인데

요즘 서성한이 더 전망있다고

엄마에게 원서쓰는 날

 새벽부터 전화한 이모에요.

 

물론 저는 말을 안들었죠.

엄마는 원래 믿을만 하지 않고 

이모는 이번이 인생 망치려는 처음은 아니지요.

 

그 이후로도

저는 계속 싫어해요.

 

엄마는 지난 일 

뭘 그러냐고 그럽니다.

 

 

 

 

 

IP : 211.235.xxx.20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모가
    '24.10.27 12:27 AM (58.29.xxx.96)

    님 인생의 큰걸림돌이었네요.
    원래 적군은 가까이 있는겁니다.

  • 2.
    '24.10.27 12:29 AM (110.8.xxx.113)

    이모가

    1. 일부러 그랬다 ---> 계속 미워함
    2. 당시 서성한에 꽂혔다 ----> 용서해 줌

  • 3. ///
    '24.10.27 12:33 AM (58.234.xxx.21)

    스카이보다 서성한에 꽂힐 이유가 있나요?
    그냥 배아파서 그런거죠
    근데 나이도 다들 많을텐데 막내이모 볼 일이 자주 있나요?

  • 4. 이모가
    '24.10.27 12:34 AM (110.8.xxx.113)

    일부러 그럴 일은 더 없지 않을까요?

  • 5. 못된 거죠
    '24.10.27 12:34 AM (118.235.xxx.222) - 삭제된댓글

    저는 큰외숙모가 그렇게 못되게 굴었어요
    본인 시동생, 시누이, 동서 같은 시댁식구들 이용해먹는 건 물론 시조카인 저까지 이용했어요
    제가 시험에 떨어졌을 때는 일부러 제게 전화해서 너한테 너무 높은 수준을 목표로 하는 거 아니냐고 했어요
    저도 sky 나왔고 그 시험은 저희 학교 출신들이 많이 보는 시험이었는데 말이죠

  • 6. 원글
    '24.10.27 12:34 AM (211.235.xxx.207)

    엄마가 저의 전원주택에 이모들을 초대하고 싶다는데
    막내이모 빼고 오먼 와도 된다고 했는데

    나 모르게 데리고 오려고 했더라구요

  • 7. ....
    '24.10.27 12:35 AM (68.5.xxx.156)

    이모가 원글님 엄마나 원글님 질투하는 것 같은데요
    원래 남 잘 못되길 바라는 심보가 있을 수 있겠지만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건....후덜덜
    거리 두셔야 할 듯요

  • 8. ....
    '24.10.27 12:37 AM (218.159.xxx.228)

    엄마가 더 싫지 않나요? 저도 특정 인물 너무 싫어하는데 엄마는 그냥 그러려니해라 이런 식이에요. 저는 그런 엄마가 더 싫어요. 내 감정을 대수롭지 않게 느끼는 거요. 본인보고 같이 싫어해달라는 것도 아니고 나는 싫으니 내 범위에 그 사람 끼워넣지 말라는 건데 그걸 왜 안해주는지 싶어요.

  • 9. ㅅㅅ
    '24.10.27 12:38 AM (110.15.xxx.165) - 삭제된댓글

    평소 이모가 어떤분이었는지...조카에게 별애정이 없었다면 질투고.. 지방대의대 쓰라고 했어도 어이없었?지 않았을까요?

  • 10. 몇십년전
    '24.10.27 12:38 AM (121.134.xxx.245)

    엄마 안계셔서 제가 전화받았는데
    얼굴도 잘모르는 아줌마가 원서 어디넣냐 묻더니 40분을 귀에 피나도록 성대좋다고 성대가라고 떠들더라고요. 엄마한테 물어보니 별로 친한사이도 아닌 그냥 아버지 직장동료 부인

  • 11. 제가
    '24.10.27 12:40 AM (211.235.xxx.207)

    중등때 외고 원서 쓰고 싶어했는데
    친척 모인날 방에 오더니

    니 주제에 외고를 왜가냐고 하던 사람이죠.

    당연히 저의 부모는
    이모 얘기 듣고 시험도 못보게 했어요

  • 12. 그래서
    '24.10.27 12:48 AM (24.134.xxx.229)

    스카이 가신거죠?
    그럼 됐죠. 님이 승자.

  • 13. ………
    '24.10.27 12:51 AM (112.104.xxx.252) - 삭제된댓글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엄마가 더 한심하죠

    그 친척은 질투에 좋은 마음이 없는데 그게 빤히 보이는데
    엉뚱하게 엄마는 엄청 신뢰를 하더라고요
    중요한 결정은 제고집대로 하고 삽니다
    어이없음..

  • 14. ...
    '24.10.27 12:52 AM (58.234.xxx.222)

    엄마가 더 싫은데요.

  • 15. …………
    '24.10.27 12:54 AM (112.104.xxx.252) - 삭제된댓글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엄마가 더 한심하죠

    그 친척은 질투에 좋은 마음이 없는데 그게 빤히 보이는데
    엉뚱하게 엄마는 엄청 신뢰를 하더라고요
    왜 그친척 말대로 안하냐고 엄청 달달 볶았어요
    중요한 결정은 제고집대로 하고 삽니다
    어이없음..

  • 16.
    '24.10.27 1:01 AM (106.101.xxx.178)

    저 비슷한 고모 있어서 알아요. 고모가 저보고 집안 형편 넉넉하지 않으니까 철도대(?) 가라고 했는데 제가 k대 가니까 엄청 기분 나빠했어요. 울엄마는 대학 등록금은 내가 내는데 왜 본인이 이래라 저래라 하냐고 난리나고ㅋ 결혼할때도 본인이 맞선 주선한다고 하는걸 거절하고 더 좋은 조건의 남자랑 결혼하게 되니까 엄청 기분 나빠하고 내 남편 얼굴도 제대로 안 봄. 그게 단순히 배가 아파서가 아니고 본인만 잘났고 본인 말만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그래요. 상대방 무시는 기본에 깔렸구요.

  • 17. ㅇㅇ
    '24.10.27 1:06 AM (211.234.xxx.227) - 삭제된댓글

    저같으면 막내이모 싫어하는거 알면서
    그러는 엄마도 짜증나고
    아무도 오지 말라고 할거 같네요

  • 18. ...
    '24.10.27 1:09 AM (211.234.xxx.227)

    당연히 질투고 배아퍼서 그러는걸
    서성한에 꽂혀서 그럴수 있다는 생각이 ㅋ

  • 19. ...
    '24.10.27 1:22 AM (118.235.xxx.16) - 삭제된댓글

    저는 고모가 대학가지 말고
    취직하라고 했어요.
    공부도 못하면서 기집애가 무슨 대학이냐고?
    기가막혔죠.
    서성한 갔습니다.

  • 20. ㅋㅋㅋ
    '24.10.27 1:29 AM (187.189.xxx.172)

    서성한이 더 잘나간적인 언제 있다고. 그 이모 심하네요

  • 21. ,,,
    '24.10.27 1:31 AM (61.79.xxx.23)

    헐 이모 맞아요?
    니 주제에 라니 ㅉㅉ
    멀리하세요

  • 22. 이미
    '24.10.27 2:04 AM (180.68.xxx.52)

    스카이 간거면 원글님이 이미 승자^^
    불쾌해하지 말고 이모가 배아파죽을걸 생각하면서 꼬숩다~~생각하세요.
    저 중딩때 전교 1,2등하는데 이모가 저보고 실업계가서 일찍 취직하라고... 과학고 갈까말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말도 안되는 얘기를... 어이없더라구요. 이모는 저희 엄마를 좀 아래로 보고 있었어요. 사는 형편도 그렇고.
    이모네 언니 오빠 둘 다 재수 삼수하고도 전문대갔고 하나는 아예 못갔어요. 저희 형제들은 다 잘했고 인생 잘 풀렸어요. 저는 세족적인 기준으로도 결혼 잘했고... 잘 살아요. 가족행사때 그 가족 만나면 그렇게 기분이 좋을 수가 없어요.~~

  • 23. ..
    '24.10.27 2:07 AM (115.143.xxx.157)

    서성한 인기학과 추천하신거였음 그러려니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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