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기혼들은 미혼의 생활에 뭔 질문이 그리 많을까요?
집에 가면 뭐하냐
주말에 뭐하냐
가 핵심 질문인데,
뉘앙스로 보면, 진심은
할 일도 없는데 집에 뭐하러 일찍 가냐 남아서 일이나 해라
또는 내 수행비서 마냥 시녀 노릇해라 나 편하게
또는 애도 없는데 궂은 일 다해라
임이 너어무 빤히 보이는 분들이 주로 저 질문을 하는데
대체
미혼이 뭐하러 기혼 수발을 들어야한다고 착각하는건지..
참 알 수 없는 이들이 더러 계셔요?
어떤 기혼들은 미혼의 생활에 뭔 질문이 그리 많을까요?
집에 가면 뭐하냐
주말에 뭐하냐
가 핵심 질문인데,
뉘앙스로 보면, 진심은
할 일도 없는데 집에 뭐하러 일찍 가냐 남아서 일이나 해라
또는 내 수행비서 마냥 시녀 노릇해라 나 편하게
또는 애도 없는데 궂은 일 다해라
임이 너어무 빤히 보이는 분들이 주로 저 질문을 하는데
대체
미혼이 뭐하러 기혼 수발을 들어야한다고 착각하는건지..
참 알 수 없는 이들이 더러 계셔요?
맞아요 미혼들이 시간비고 돈 남는 게
마치 자기가 써도 되는 몫인 냥 구는 사람들 있죠
그걸 왜 지가 지 필요한데 써먹으려고 해요?
내가 일부러 만든 여유시간과 돈인데
그냥 그 분이 그런 성격인 거예요
대부분의 기혼들은 살림하랴 돈벌랴 애 키우랴 넘넘 바빠요
그걸 왜 지가 지 필요한데 써먹으려고 해요? 2222
그러니까요, 그러니까요. 딱 제 맘이에요.
예의있게 부탁하는 것도 아니고, 당연히 써 먹어야한다는 듯..
대부분의 기혼은 안 그런데, 저런 기혼들이 엄청 성가셔요.
제가 필요할땐 나몰라라 할 거면서 말이에요
기혼도 40대 까지는 잘 안 그렇지 않나요?
50대 부터는 자기 편할 때 부르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아 거리두기 하게 되더라구요
쉬는게 부러운거죠.
그냥 의미없이 할 말 없어 하는거지
진짜 궁금해서 그런거 아녜요.
별 걸 다 곱씹는.
그냥 의미없이 묻는 말 아니고요
캐묻는 말이요, 뉘앙스가 다르잖아요.
저 질문외에 더 캐묻는데 줄여쓴거에요.
의미없이 묻는 말은 느낌 달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