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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 참 대단한거 같아요

ㅁㄴㅇㄷ 조회수 : 5,041
작성일 : 2024-10-26 23:29:01

저희 부모님은 625를 직접 겪으신 세대인데

세계 최빈국에서

이제 자식대에서 손자대에서

세계적 음악가, 세계적 학자, 이제 세계적 문학가도 나오고

세계적 스포츠스타도 나오고

너무 대단한 민족같아요.

아시아에서도 과거에도 중국 다음가는 문명국가였던걸로

도대체 어떤 정신과 어떤 유전자 등이

이걸 가능하게 만들었는지 신기하네요..

 

 

IP : 61.101.xxx.6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4.10.26 11:33 PM (114.203.xxx.133)

    부지런하고 뭐든 열심히 해요
    제가 다국적 사람들과 일하는 직업인데
    한국인들 일본인들 부지런한 건 정말 세계 최고.
    물론 부정적인 면도 분명히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인들이 머리도 좋은 편.
    전세계에서 이름 날리는 음악가들 보세요.
    머리도 좋은데 노력을 진짜 미친듯이 퍼부은 결과.

  • 2. 프로야구
    '24.10.26 11:34 PM (59.7.xxx.113)

    코리안 시리즈를 보는데, 타자가 나올때마다 전용 응원가를 불러줘요. 선수마다 응원가가 따로 있는거예요. 야구를 보러온건지 콘서트장에 온건지 구분이 안되게 떼창을 하고 가만히 안있고 춤까지 춰요. 와... 한국인들은 야구 관람도 이렇게 빡세게 하는구나 싶더군요. 매사에 너무나 열심이고 열정적이예요. 이제야 그 근성이 빛을 발하네요

  • 3. ㅇㅇㅇ
    '24.10.26 11:34 PM (180.70.xxx.131)

    어느 나라도 못 따라오는 학구열때문이 아닐까요.
    오늘 메조티비에서 임윤찬 피아노연주를 보면서
    감회가 새롭더군요. 60년대부터 음악회 출입 하던 저인지라
    그 눈부신 변화가 놀랍다고나 할까요..

  • 4. ㅇㅇ
    '24.10.26 11:39 PM (59.17.xxx.179)

    대단해요!

  • 5. ..
    '24.10.26 11:49 PM (125.178.xxx.170)

    머리 좋고, 눈치 센스 있고,
    부지런하니 그런 듯요.

    이걸 다 갖춘 국민이 흔치 않죠.

  • 6. ///
    '24.10.26 11:50 PM (58.234.xxx.21)

    저는 한국인 유전적으로 내려오는 국민성 때문인거 같아요
    음주가무 즐기는 좋아하는거 요즘의 엔터나 문화적 성취와 연관있음 ㅋ
    준법 도덕정신 투철...다른나라에 비해 안전한 국가
    교육의 가치를 중요시함 자원하나 없는 나라에서 놀라운 경제적 발전을 이룸
    빠르고 효율적인거 좋아함 사회 전반적 시스템이 효율적임

    남과 비교하는거
    자신과 타인의 성과에 넘 엄격한 평가
    이런것들만 고치만 더 좋을듯

  • 7.
    '24.10.26 11:50 PM (58.231.xxx.12)

    해학의민족

  • 8. 우리민족
    '24.10.26 11:58 PM (221.141.xxx.67)

    대단해요
    위가 아무리 썪고 부패하고 심지어 왕이 도망가도 남아서 싸우는 민족
    척박함 속에서도 악착같이 살아남는 생활력과 부지런함
    그리고 요즘의 문화강국까지
    다 좋은데 마지막 문장은 좀
    전쟁나고 망한 나라는 신의 저주라도 내렸다는건지
    같은 교인으로서 부탁인데 제발 그딴얘긴 어디가서 하지 마세요

  • 9. 환경생태학
    '24.10.26 11:58 PM (124.49.xxx.150)

    4계절이 뚜렷하니 부지런해야 생존이 가능하였고
    주변 강대국들이 침입하니 눈치가 있어야 살아남았을테고
    삼림이 70%라 실질적인 농사지을 땅이 부족하니, 굶어죽지 않기 위해 끊임없이 생존기술을 연마해야 했을것.

    이러한 환경에서 생존해온 결과가 현재의 성과들.

  • 10. ㅈㅈ
    '24.10.27 12:03 AM (211.234.xxx.227)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전쟁나서 끙찍하게 죽어나가는 나라도 있는데 신의 도움이라뇨
    이래서 기독교인들이 욕먹는거에요

  • 11. ㅈㅈ
    '24.10.27 12:03 AM (211.234.xxx.227)

    그러게요
    전쟁나서 끔찍하게 죽어나가는 나라도 있는데 신의 도움이라뇨
    이래서 기독교인들이 욕먹는거에요

  • 12. 강대국에
    '24.10.27 12:08 AM (58.29.xxx.96)

    눌려 살아서 센스가 센스가

  • 13. ....
    '24.10.27 12:32 AM (14.52.xxx.217)

    교육의 힘이예요. 그걸 가능하게한 한글의 힘.

  • 14. 대단하죠
    '24.10.27 12:51 AM (122.102.xxx.9)

    식민 지배 겪고 내전 겪고, 자원도 없는 나라에서 1세기만에 선진국으로 성장한 우리, 우리나라 대한민국이 정말 대단한 거죠. 중진국 함정에 빠지지 않고 선진국으로 올라선 데에는 교육의 힘이 컸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개선하고 고쳐야 할 점도 많지만 헬조선이니 하는 자기 비하에 매몰되지 말았으면 합니다.

  • 15. 33
    '24.10.27 1:21 AM (125.185.xxx.27)

    한글의 힘이 여기서 왜 나옴?
    영어를 썼어도 부지런함 어디 안가고 머리좋은거 어디 안갑니다
    오히려 지금보다 더 강대국 됏을거고...
    이렇게 영어로 애 학원 뺑뺑이 안돌렸을지도

  • 16. 영통
    '24.10.27 1:59 AM (106.101.xxx.175)

    문화는 여자 감성의 지분이 큰데 여자의 힘
    한국 문화가 조선 시대 후기부터른 어자를 하대하는 문화였지만 조선 전기까지 기본적 여자 존중 문화.
    6 25이후 서서히 발전되어 온 여성 평등. 여성 존중.
    여성 지분이 큰 사회.이것도 한 받침이 될 수 있었다고 봐요

  • 17.
    '24.10.27 2:09 AM (82.46.xxx.129)

    준법정신? 아닌듯요. Cc tv 있어서 그런거 아닌가요? 그리고 사기꾼 많은 것도 사실 ..

  • 18. ~~
    '24.10.27 2:17 AM (49.1.xxx.123)

    한글의 힘 맞는데..
    알파벳 쓰는 유럽엔 문맹률 높아요. 그래서 영화도 뉴스도 다 더빙하고 자막 잘 없어요.

  • 19.
    '24.10.27 2:55 AM (125.239.xxx.221)

    그래서 윤가도 뽑았지요.
    자랑스럽나요?

  • 20. ㄱㄴ
    '24.10.27 3:28 AM (121.142.xxx.174)

    공부의 힘, 엄마의 힘 때문 이죠.
    조선말기 비숍여사가 쓴 책에도 나와요. 다쓰러져가는 초가집에도 책한권은 있더라고..
    교포들도 인정해요 엄마가 다르대요.
    다른 나라 엄마들하고 극성? 정도가 다르다고..

  • 21. 저도 한국인이지만
    '24.10.27 4:06 AM (223.40.xxx.151)

    저런 일부말고 다수는 너무 피곤해요. 너무 열심히고 경쟁적이라 기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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