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입구에서 폐지를 모으고,
박스를 접고 계신 어르신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한시간 동안 서울살이의 고생스러움만 얘기 하시더라구요
자식들 공부시키느라고 평생 일해야했고, 그렇게 공부시킨 애들이 지금도 취직이 안되고 하는일도 잘되는게 없다고 한탄을 하시는데,
뭐라고 위로해드리고 제 느낌을 표현해야될까요?
현명하신 82님들의 지혜를 간절히 구해봅니다.
신산스러웠다고 한숨 쉬시네요.
제발 부탁드려요.
얘기하신 내용을 글로 표현해서
그분께 드리려고요.
그럴때 마무리로 드리고싶은 위로
같은 표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