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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강아지10살인데요

조회수 : 1,760
작성일 : 2024-10-26 19:17:43

펄펄 날라다녀요.

비숑프리제이구요.

애지중지 키우긴 합니다 .

강아지 수명이 15살이라고 하는데 정말 믿기지가 않아요 .

30살 40살 100살까지 살 거 같아요. 진짜 15살 20살에 죽는 거 맞나요.

 오래오래 살았으면 좋겠는데 15살이라고 하니 믿어지지가 않아서요.

IP : 14.33.xxx.16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0.26 7:30 PM (116.127.xxx.175)

    저희 강아지가 진짜 건강했거든요
    생전 어디 아파본 적이 없었어요
    그래서 저도 울 강아지가 적어도 20년은 살 줄 알았어요
    근데 만 12세 딱 되고 그냥 갑자기 아프더니 병원간지 이틀째에 무지개 다리 건넜어요 용혈성빈혈이라고 하더라구요 ㅠㅠㅠㅠ
    원글님네 비숑아가는 오래오래 곁에 있어주길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 2. ????
    '24.10.26 7:32 PM (1.233.xxx.108)

    누가그래요?
    저희집강아지 14살 건강해요

  • 3. 무진장
    '24.10.26 7:35 PM (211.234.xxx.144)

    건강견의 표준이라던 울아가가 15세에 갔어요. ㅜ

  • 4. ...
    '24.10.26 7:49 PM (118.235.xxx.247)

    울집 푸들이 건강했는데 딱 14년 살고
    지난 5월에 갔어요.
    아프지도 않고 그냥 픽 쓰러지더니 그길로 갔네요.
    너무 갑작스럽고 마음의 준비가 안되어 있어서 충격이 컸어요.
    최소 20년은 살 줄 알았는데...
    원글님 강아지는 오래 건강하길...

  • 5. ..
    '24.10.26 7:50 PM (211.208.xxx.199)

    제 주위에 20살까지 산 개는 없는데
    건강하던 개도 15살 넘어가니
    하향곡선 타는게 눈에 띄게 보여요.

  • 6. dd
    '24.10.26 7:59 PM (59.15.xxx.202)

    건강하던 애가 어느날 갑자기 병 생겨요
    그리고 의사가 말한 만큼 딱 아프다가
    결국 가더라구요 다른 한마리가 있고 이아이는
    참 건강한대 애도 갑자기 갈수 있다 생각하고 있어요

  • 7.
    '24.10.26 8:15 PM (110.70.xxx.91)

    아가가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엄마곁에 오래오래 있길
    빌어드려요

  • 8. ㅡㅡㅡ
    '24.10.26 8:38 PM (58.148.xxx.3)

    만 14살까지 어디가면 애기같다 눈이 어쩜 그리 까맣냐...성질도 기세도 천년만년일것 같았던 우리 막둥이
    거짓말처럼 15세 되면서 푹 꺾이더니.. 암진단 받고 의사가 말한 3개월만에 갔어요...아프기 전에 너무 건강해서 아직도 꿈인지 생신지 그래요.. 어디 잠깐 놀러간것 같고.. 애기랑 하루하루 소중한 시간 많이 가지세요

  • 9. 제강아지도
    '24.10.26 9:00 PM (125.180.xxx.215)

    10살입니다
    5살에 한고비 있었고 지금도 완치되지 않은 병을 지니고 있지만
    그거 외엔 정말 너무도 건강해요
    얼마나 더 살지 하루하루가 너무너무 소중해요

  • 10. 저희강아지 푸들
    '24.10.26 9:13 PM (118.218.xxx.85)

    유기견이라 나이가 정확치않은데 5키로 2살쯤에(동물병원에서)우리집에 왔는데 20년을 거의 채웠어요.
    병원선생님이 병원에 가면 내가 해준건 별로 없다고 워낙 튼튼한 태생이라고 하시네요.
    떠날때도 5키로였어요.

  • 11. 우리 요키
    '24.10.26 9:40 PM (1.237.xxx.181)

    우리 개도 10살까진 날라다녔어요
    별명이 에너자이저
    12살부터인가는 그렇게 좋아하는 공놀이도 안하고
    귀찮아하더군요

    16살에 하늘로 갔어요
    짧게 앓다가서 다행예요

  • 12. 6살까지만해도
    '24.10.26 9:43 PM (61.254.xxx.115)

    씩씩하게 많이 걸어다녔는데 7살8살되니 동네 근처밖에 못다녀요
    우리동네 보니 16살-18세안에는 다 가더라구요 그나마 산책 많이 매일 시킨집 애들이 건강하더라구요

  • 13. ..
    '24.10.26 10:10 PM (61.254.xxx.115)

    우리집도 요키인데 멀리로는 못나가도 매일 봄가을로는 날씨가 좋으니 매일 세번은 나가고 있어요.다른계절은 매일 두번은 나가구요 아기때는 아파도 산책가고싶어도 표현을 잘 못하더니 나이들수록 나가자고 표현을 잘해요~우울해할까봐 자주나갑니다

  • 14. 시츄
    '24.10.27 6:03 AM (1.246.xxx.38)

    진짜 건강했는데 12살부터 아프기 시작하네요.작년부터 1년에 마취를 3번씩 하고 있어요.한쪽 눈을 잃었는데 나머지 한 쪽눈도 이상이 와서 어제 수술했어요.

    혈액검사를 해보니 간 기능도 조금씩 떨어지고 당 수치도 점점 높아가네요.너무 마음이 아파서 지켜보기가 힘들어요.정말 앞으로는 다시는 강아지 못 키울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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