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도 몸 약할 때 무리해서 하면 안 되나 봐요
여튼 너무 안타깝고 맘이 안 좋네요
임플란트도 몸 약할 때 무리해서 하면 안 되나 봐요
여튼 너무 안타깝고 맘이 안 좋네요
요즘 다들 젊게 살고 시술해서 젊어보이지만
70대 넘으면 어찌될지 모르는거예요
특히 심장마비는 순식간입니다.
노인은요. 한끼 굶는게 청년 사흘 굶는 정도의 데미지랬어요.
잘 드셔야 합니다. 임플란트하면 몇 달은 먹는게.부실하죠.
젊은 사람도 아니고 나이든 분이면 임플란트 기간도 길어요.
지난달 여기 글 올라온거중에
홈쇼핑 나왔는데 발음 어눌하고 눈 초점이 흐릿하다고
건강 이상있어 보인다는 글 있었거든요
이번에 기사보니 뇌졸중 증세 있었다는데
건강이 좀 안좋았나봐요
임플란트 고역이더만요
저희 어머니도 임풀란트 하느라 치과를 정말 자주가야하고 잇몸통증도 심하고
입 벌리고 누워서 긴장하고 몸살을 않으셨어요
연세있으신 분들은
충치
치료후에도 돌아가시더라구요 ㅜ
잘 몰랐는데 8월에도 건강이상설 있었다고 기사에서 그러더라고요
해 보니 망치로 두드리고 뇌가 흔들리는 느낌이더라구요
90넘어 임플란트 하다가 돌아가심
권한 의사가 나빠요
아들이 변변치 못해서 사업 도와준다고
그 연세에 힘들게 여기저기 일하다 과로사한거죠.
임플란트와 고혈장 쇼크가 연관성 있나요?
임플란트와 고혈당 쇼크가 무슨 연관성이 있을까요?
최근들어 발음도 이상해지시고
이상타했어요 그와중에 연극도 하셨는데
출연료도 미지급되고 속 많이상하셨을거같네요
혈당 조절이 안되니 탈수도 오고..
연관이 있을것같긴해요.
제가 아는분도 임플란트 3개인가하고 뇌졸증 증세로 입원하셨었어요.
골초 수준이던데 그것도 큰 원인일 거예요
저희 아빠도 건강 엄청 신경쓰시고 검진 잘받으시고 소식에 매일 등산다니고 운동하시던 분이셨는데
임플란트 몇개 하셨는데 갑자기 돌아가셨어요ㅠㅠ
저도 그때 임플란트가 연관있지 않을까 싶기도 했어요.
한량 백수 한 두 해 겪어 본 것도 아니잖아요
사람이 가려면 이리 허망하게 가네요
덕분에 신해철 부인 윤관 조용해졌어요
오래 되셨다고 근데 요즘에는 병원에서 당뇨라고 입원시키고 임플랴트 시술 안해주고 그러지 않죠. 당뇨에 연세가 있으심 시술도 조심해서 하셔야.
제가 흰머리도 잔주름도 뱃살도...
노화의 징후가 거의 없는데 .. 다만 치아와 잇몸이
선천적으로 부실하거든요.
20대에 뒤늦게 치아 교정하고
첫아이, 둘째 아이 출산이 좀 늦다보니
아이 한번 낳고 밤 꼬박 새는 초기 육아에
왕창 왕창 나빠지기 시작... 결국 올 여름 대대적으로 발치
임플 심었는데요 ,
결과적으론, 전부 발치 후 몸 상태가 더 좋아지고
심지어 지병이던 가을 비염이 완치되기까지 했는데
제가 남편에게 그랬어요.... 당신은 관리 잘 해서
(그리고 나보다 치아 뿌리 길고 튼튼하니 ;;)
70대 초붕반쯤 발치 후 임플/틀니 하는 일 절대 없었음 좋겟다구요..
수면 마취하고 진행했는데도, 워낙 발치 많이 해서
진통+화상 통증 정도의 고통이 있었고요
두어달 죽과 스프로만 연명 ㅎㅎㅎ (그나마 제가 원체 먹성이 좋아
액상 음식이나 흑염소/녹용 이런 거 잘 먹어 연명)
근데 제가 워냑 역골인데도 50 초반이니 그래도 상처 회복 빠르고
의사가 칭찬할 정도로 경과가 좋아요... - 근데도 , 넘 고통인 과정
막상 겪어보니 50대이니 이거 몸이 견디지
60대 후반만 되어도 발치 많이 하면 건강 타격 크겠다 싶더군요.
주기적으로 체크하며 입 벌리고 누워잇고 3D로 본 뜨고 이게 다 고통....
발치와 임플하려면 일단 몸 잘 만들고 시작?해야 할 거 같구요
얼마전 중국 뉴스에, 60 초반 남자가
전체 발치 후 임플 했는데.... 그 쇼크로 열흘 후 사망했단
기사 있었어요.... 유족들이 의혹 제기했다구... ㅜㅜ
젊은이들에게 암것도 아닌 임플이 70대 중반 이후엔
엄청난 고행....
제가 흰머리도 잔주름도 뱃살도...
노화의 징후가 거의 없는데 .. 다만 치아와 잇몸이
선천적으로 부실하거든요.
20대에 뒤늦게 치아 교정하고
첫아이, 둘째 아이 출산이 좀 늦다보니
아이 한번 낳고 밤 꼬박 새는 초기 육아에
왕창 왕창 나빠지기 시작... 결국 올 여름 대대적으로 발치
임플 심었는데요 ,
결과적으론, 전부 발치 후 몸 상태가 더 좋아지고
심지어 지병이던 가을 비염이 완치되기까지 했는데
제가 남편에게 그랬어요.... 당신은 관리 잘 해서
(그리고 나보다 치아 뿌리 길고 튼튼하니 ;;)
70 초중반쯤 발치 후 임플/틀니 하는 일 절대 없었음 좋겠다구요..
- 남편이 이 고생 겪을 거 상상하니 후우~~~~~~
수면 마취하고 진행했는데도, 워낙 발치 많이 해서
진통+화상 통증 정도의 고통이 있었고요
두어달 죽과 스프로만 연명 ㅎㅎㅎ (그나마 제가 원체 먹성이 좋아
액상 음식이나 흑염소/녹용 이런 거 잘 먹어 연명)
근데 제가 워냑 역골인데도 50 초반이니 그래도 상처 회복 빠르고
의사가 칭찬할 정도로 경과가 좋아요... - 근데도 , 넘 고통인 과정
막상 겪어보니 50대이니 이거 몸이 견디지
60대 후반만 되어도 발치 많이 하면 건강 타격 크겠다 싶더군요.
주기적으로 체크하며 입 벌리고 누워잇고 3D로 본 뜨고 이게 다 고통....
발치와 임플하려면 일단 몸 잘 만들고 시작?해야 할 거 같구요
얼마전 중국 뉴스에, 60 초반 남자가
전체 발치 후 임플 했는데.... 그 쇼크로 열흘 후 사망했단
기사 있었어요.... 유족들이 의혹 제기했다구... ㅜㅜ
젊은이들에게 암것도 아닌 임플이 70대 중반 이후엔
엄청난 고행....이건 직접 경험해봐야 알 수 있는 종류죠.
특히 한두개 임플이 아닌 10개 이상 임플은.... ㅜㅜ
제가 흰머리도 잔주름도 뱃살도...
노화의 징후가 거의 없는데 .. 다만 치아와 잇몸이
선천적으로 부실하거든요.
20대에 뒤늦게 치아 교정하고
첫아이, 둘째 아이 출산이 좀 늦다보니
아이 한번 낳고 밤 꼬박 새는 초기 육아에
왕창 왕창 나빠지기 시작... 결국 올 여름 대대적으로 발치
임플 심었는데요 ,
결과적으론, 전부 발치 후 몸 상태가 더 좋아지고
심지어 지병이던 가을 비염이 완치되기까지 했는데
제가 남편에게 그랬어요.... 당신은 관리 잘 해서
(그리고 나보다 치아 뿌리 길고 튼튼하니 ;;)
70 초중반쯤 발치 후 임플/틀니 하는 일 절대 없었음 좋겠다구요..
- 남편이 이 고생 겪을 거 상상하니 후우~~~~~~
수면 마취하고 진행했는데도, 워낙 발치 많이 해서
진통+화상 통증 정도의 고통이 있었고요
두어달 죽과 스프로만 연명 ㅎㅎㅎ (그나마 제가 원체 먹성이 좋아
액상 음식이나 흑염소/녹용 이런 거 잘 먹어 연명)
근데 제가 워낙 약골인데도 50 초반이니 그래도 상처 회복 빠르고
의사가 칭찬할 정도로 경과가 좋아요... - 근데도 , 넘 고통인 과정
막상 겪어보니 50대이니 이거 몸이 견디지
60대 후반만 되어도 발치 많이 하면 건강 타격 크겠다 싶더군요.
주기적으로 체크하며 입 벌리고 누워잇고 3D로 본 뜨고 이게 다 고통....
발치와 임플하려면 일단 몸 잘 만들고 시작?해야 할 거 같구요
얼마전 중국 뉴스에, 60 초반 남자가
전체 발치 후 임플 했는데.... 그 쇼크로 열흘 후 사망했단
기사 있었어요.... 유족들이 의혹 제기했다구... ㅜㅜ
젊은이들에게 암것도 아닌 임플이 70대 중반 이후엔
엄청난 고행....이건 직접 경험해봐야 알 수 있는 종류죠.
특히 한두개 임플이 아닌 10개 이상 임플은.... ㅜㅜ
치통 생각하면 진짜 오래 살고 싶지 않아요.
치과 많이 다녀본 사람으로서 고통 그 자체.
어쨌든 김수미 님 명복을 빕니다.
고생을 많이 하셨어요.
쉬지 않고 일만 하신 듯.
늘 얼굴이 부어있었던 거 같아요.
이제 편안한 곳에서 쉬세요.
임플란트 잘하는데서 하셨나봅니다. 혹시 어디서 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임플란트에 연극에 홈쇼핑 출연등 자식 뒷바라지로 인한 과로사 같아요
아들이 직업도 없이 한남동 고급주택 월세 1500짜리 살았는데 비용을 누가 대겠어요
윗윗님 ᆢ 제가 개인 의원 두군데
연대 세브란스 ᆢ경험했는데
강남ㆍ분당 등의 치과 병원급이 젤 낫더군요
저는 판교 밸런스 치과요
일단 치아 관리가 왜 이렇게 안 되냐며
윽박지르고 혼내질 않음 ㅡ 그점이 맘 편했음
세브란스에서 유명 교수도 어찌나 혼내는지 ᆢ
아니 예를 들어 폐렴 걸린 사람한테 어찌몸 관리를
엉망으로 해서 염증 수치가 이 정도냐고 ᆢ혼내진 않잖아요?
근데 왜 치과는 환자를 혼내는지 ㅡ그것도 타고난 체지리어서
스케일링 암만 해도 점점 나빠지는 건데 ᆢ 후ㅡ
윗윗님 ᆢ 제가 개인 의원 두군데
연대 세브란스 ᆢ경험했는데
강남ㆍ분당 등의 치과 병원급이 젤 낫더군요
저는 판교 밸런스 치과요
일단 치아 관리가 왜 이렇게 안 되냐며
윽박지르고 혼내질 않음 ㅡ 그 점이 맘 편했음
세브란스에서 유명 교수도 어찌나 혼내는지 ᆢ
아니 예를 들어 폐렴 걸린 사람한테 어찌 몸 관리를
엉망으로 해서 염증 수치가 이 정도냐고 ᆢ혼내진 않잖아요?
근데 왜 치과는 환자를 혼내는지 ㅡ그것도 타고난 체질이어서
스케일링 암만 해도 점점 나빠지는 건데 ᆢ 후ㅡ
본인 치아 잘 타고난 치과 의사들은 환자가 양치질 안 해서
나빠진다고 굳세게 믿는 듯
이미 가진 재산으로도 충분 하지 않았을까요?
아들도 이미 충분히 먹고 살거 같은데..
자식 때문에 과로 하신건 아니겠죠..
그런 댓글 보면 자식도 상처 될거에요.
감사합니다.선생님 성함도 가르쳐줄 수 있으신지요. 병원급이면 선생님이 여러분 계실것 같아서요.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선생님 성함 아시면 가르쳐줄 수 있으신지요.
여러 과 협진이라 ᆢ 구강외과 이경진 쌤
정말 섬세하고도 진짜 의사라 느껴지는 프로페셔널이 있으셨고
보철과 권구현 이란 분 정말 별로 ㅡ 어쩜 의사들도 이리 다른지
보철과는 차라리 김동원 쌤이 낫구요
정말 무서운 발치 수술시 이경진 쌤의 태도가
정말 위안이 되고 의지가 되었어요ᆢ
수면 마취시 바늘 꽂는 손길도 남달랐음
친절한 게 아니고 신뢰가 가는 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