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방에서 쥐 발견했다고 글 올린 사람인데요
세스코까지 불렀는데 못 찾더라고요
끈끈이에 붙지도 않고 낮에 불키고 들어가보면 같은 자리에 똥을 잔뜩 싸놨어요
먹을만한 건 다 치워놨고 세스코에서 놔두고 간 약만 있는데 이 약도 먹지를 않아요
밤이면 기어나와 소리가 나고 방금전에도 장농 밑으로 숨어들어가는거 목격했어요
지금 어느 분이 댓글에 추천해주신 라쿠민 페이스트 라는 약을 주문해보려고 하는데
혹시 다른 방법 있을까요?ㅠㅠ
며칠 전에 방에서 쥐 발견했다고 글 올린 사람인데요
세스코까지 불렀는데 못 찾더라고요
끈끈이에 붙지도 않고 낮에 불키고 들어가보면 같은 자리에 똥을 잔뜩 싸놨어요
먹을만한 건 다 치워놨고 세스코에서 놔두고 간 약만 있는데 이 약도 먹지를 않아요
밤이면 기어나와 소리가 나고 방금전에도 장농 밑으로 숨어들어가는거 목격했어요
지금 어느 분이 댓글에 추천해주신 라쿠민 페이스트 라는 약을 주문해보려고 하는데
혹시 다른 방법 있을까요?ㅠㅠ
아직 못잡았다니 제 맘이 다 ㅠㅠ
빨리 잡아 치우고
편안한 일상 회복하길 바라는 마음만 보냅니다.
문득 생각난게 있어서 댓글 달아요.
70,80년대 배경 드라마 같은데 보면 시장에 쥐약 파는
리어카들 나오더라구요.
혹시 5일장 같은곳 가보면 잘 잡히는 쥐약 같은거 팔지 않을까요?
사시는곳이 어딘지 모르겠지만
경기도 아직 5일장 있잖아요.
끈끈이나 쥐덫에 고기 놓아봐요
방에 있는데도 못잡다니
아유..어쩌나요?
그방에 고양이 한마리 데려다놓음 안되나요?
세스코 출동해도 방에 있는 쥐를 못잡는다고요?
허허....이런
끈끈이에 멸치 올려놨는데 근처에 가지도 않는것 같아요
아님 이미 방 지형을 잘 알고 피해서 안 먹는것 같기도 하고요
세스코 약도 안 먹어요
세스코 출동해도 방에 있는 쥐를 못잡는다고요?
허허....이런
그 쥐도 지금 엄청 무서울 것 같아요.
당근에
쥐잡아줄 고양이와 집사님 모십니다..글 올려보시면 어때요?ㅜㅜ
쥐덫 백발백중 댓 달았는데 그건 사뿐히 무시한 ㅠㅠ
먹이달고 검정봉지씌워 입구만 열어 위장이면
실패해본적이없는데
홈런볼 추천
쥐가 홈런볼에 환장해요.
예전에 알바할 때 보니 창고에 홈런볼만 죄다 뜯어 먹음요
그쥐도 지금 엄청 무서울 것 같아요.
ㅡㅡㅡㅡㅡㅡㅡㅡ
ㅋㅋ
그러게요
계속 굶고있을텐데 실신해서 죽었을것같아요
죽었기땜에 못나오는거면 어떡해요 ㅠ
쥐덫에 검정봉지 씌운다는게 쥐덫인걸 쥐가 알아보지 못하게 위장하는거란 말씀이신가요?
쥐덫 사려고 검색해봤는데 후기들이 별로라 안 샀었어요
끈끈이를 엄청 많이 놓는 건 어때요?
글만 읽어도 무서워요 ㅠㅠ
쥐구멍처럼 작고 긴 상자 있으면 쑥 들어가던데요
끈끈이를 상자 속에 깔아보심 어때요?
후기 안좋은개 뭔데요?
뒷처리요?
잡고나 난뒤 고민할일이지
끈끈이에 땅콩버터요.. 가운데 땅콩버터를 넣으세요..
잡히면 움직일수록 붙어서 더 꼼짝 못해요.. 그대로 접어서 봉투에 몇겹 넣고 밀봉해서 버리세요...
끔찍하긴 하죠...
끈끈이도ㅜ
똥을 싼다는건 먹을게 있다는 건데..
먹을게 없음 결국 쥐약 섞인 음식물 먹게 되겠죠
어디서 먹고 살아 있네요.
울동네 주택가...쥐도 많고 길고양이도 많은데 이 냥이들이 쥐는 안잡아 먹는듯.
저도 이곳에서 난생 처음 쥐를 맞딱뜨렸는데
손톱만한 쥐약(약이름 모름)을 누가 줘서 해결했네요.
피 마르겠어요.
읔 글만 읽어도 소름이 흑흑
어쩌다가 쥐가 들어왔나요 ㅠ.ㅠ
장롱 앞에 넓게 촘촘히 깔아둬보세요.
김치냉장고 서랍칸에 들어가서 파먹기도 해요. 그러니 김냉 안 식재료를 싹 비워두시고 쥐덫 안에 쥐가 좋아할만한 거, 치즈 등을 뭉쳐서 놓아보세요. 끈끈이는 탈출한 쥐거 쥐덫에 들어가면 못 빠져나와요.
끈끈이를 그냥 방바닥에 다 깔겠어요...
친정이 외국 농장집인데 쥐가... ㅠㅠ
엄마가 키우시는 고양이는 밖으로만 돌고..
하루는 쥐를 벽장에 가두고 (들어갔을 때 문 닫음)
고양이를 데려와서 문 열었더니 쥐가 열심히 파먹다가
얼었더라고요. 고양이가 잠시 노려보더니 한큐에 덥썩!
죽이기만 하고 유유히 사라졌어요. (쥐 보다는 고양이 사료를 더 좋아하는 듯)
동생이 데려온 고양이, 평소 엄마가 안 예뻐하셨는데 그날 이후로 우리집 막둥이 된 사연.
결론 - 길고양이라도 잠시 데려와 부탁해보세요.
끈끈이 추가로 더 놓으시고 며칠 더 기다리셔요.
몇년전 저도 쥐 잡은거 생각나네요 ㅠㅠ
제가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고 무서워하는게 쥔데
거실에서 tv보고 있던 우리 부부 앞으로 쌩하니 스쳐 달아나던 한마리!
아파튼데 도통 어디서 어떻게 들어왔는지 아직도 모르겠어요
저는 더 상황이 안좋았던게 이놈이 거실에서 부엌으로는 갔는데 그다음에는 발견이 안되는거예요. 거실 부엌 다 통으로 연결되어있는터라
아직도 부엌에 있는지 다른곳인지 알수 없어서 방마다 곳곳에 끈끈이 놓고 방문들도 꼭꼭 닫고 수시로 끈끈이 확인.
며칠 지나 베란다에서 끈끈이에 붙은거 찾았었어요.
꼭 잡으시기 바래요
방들은
쥐가 김치냉장고로 들어갈수도 있나요?
서랍식 아니고 구식 김치냉장고인데 김냉 뚜껑 위에
똥싸놓고 무슨 흰가루 같은걸 갈아놓은게 부스러기로
떨어져있어요
어느집에서 집나온 햄스터가 벽타고 들어온거에요.
예전에 저희도 그런적이 있어요
꼬랑꼬랑한 치즈 좋아해요
절대 직접 손으로 만지지 마시고 비닐장갑 끼고 냄새 강한 치즈 조금 떼어 놓으시면 먹을거예요
손이 직접 닿으면 쥐들이 절대 안먹는다고 했어요
ㄴ 이어서 끈끈이 놓을 때도 직접 손으로 하시지 마시고 비닐장갑 끼시고 놓으세요
끈끈이 몇개 더 사왔어요 말씀하신대로 치즈랑 홈런볼 비닐장갑 끼고 끈끈이에 붙여보려구요
지금도 소리가 나네요
집에 먹을 거 다치우세요
배고프면 결국 먹게 되 있어요
원글님 많이 무섭겠네요
빨리 잡게 되시길 빌어요
약국이나 인터넷 주문도 가능.
스트라타젬 펠렛 구매해서 써보세요.
종이 접시에 약을 놓은 후 쥐가 다닐만한 곳에 놓아보세요.
약을 먹고 죽는 건 다른곳에서 죽는다고 해요.
예전에 제주도 농가주택 잠깐 살았을 때 사용했었어요.
끈끈이 위에 놓아둔 홈런볼만 싹 먹고 끈끈이는 그대로예요
그리고 끈끈이 또 한개는 쥐가 똥 싸놓은 김치냉장고 뚜껑 위에 두었는데 그걸 밀어서
바닥으로 떨어뜨려놨더라고요
먹이도 안 먹는데 똥싸고 아직 살아있다니 끈질기네요.하긴 쥐가 비누도 먹고 이것저것 다 먹는 거 같더라구요. 아직 못 잡으셨다니 어째요.
냉장고와 구조와 다르게 뒷쪽에서 서랍으로 들어갈 수 있는 틈이 있어요.
쥐가 그 틈새로 들어가 서랍 속의 케쳡에 구멍을 내서 반 이상 먹었더라구요.
그 안에서 쥐가 하도 달그락 소리를 내길래 처음에는 도둑이 들었나 했다니까요.
쥐가 소리를 내는 부근에서 뭔가 먹고 있겠네요.
그 부분에 쥐덫을 놓아보세요.
어떤 쥐는 끈끈이에는 붙었다가 마구 몸부림을 쳐서 벗어나던데
쥐덫은 못빠져나와요. 쥐를 세 번 잡았는데 모두 쥐덫으로 잡았어요.
쥐덫에만 들어가면 쥐덫 통째로 재활용쓰레기봉투에 넣어 버리면 되구요.
우리는 쥐 잡은 다음에 집 안의 모든 구멍은 백시멘트 발라서 다 막았어요.
싱크대까지 새로 갈고 싱크대 뒤의 전선통로, 배기후드도 막았구요.
쥐가 세탁실의 pvc 배수관과 방한재도 물어뜯고 침입하길래 그것도 못뜯게 원천봉쇄했구요.
그 징그러운 쥐가 기억력도 좋고 워낙 집요하고 끈질기더라구요.
어휴 정말 고생하시네요.ㅠㅠ
쥐약 엄지손가락 만한 거 반 정도 먹었는데 이거 먹고 죽을지 모르겠어요
쥐덫밖에 답이 없는듯 하네요
끈끈이 위에 똥만 싸놓고 사라진거 있죠
이 놈의 쥐가 끈끈이를 아주 우습게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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