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둘이 만나면 괜찮은데 같이 만나면 은근 까요?

조회수 : 4,705
작성일 : 2024-10-25 19:35:46

둘이 만나면 내 이야기도 잘 들어주고 좋아요

근데 단체로 넷이 만나면

은근히 저를 까 내려요

 

이걸 어찌 해야 할까요?

무슨 의미 일까요?

손절 할까요?

IP : 223.38.xxx.228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0.25 7:40 PM (221.138.xxx.92)

    받은만큼 같이 까세요.
    반응 어떤가..

  • 2. ㅇㅇ
    '24.10.25 7:41 PM (218.238.xxx.141)

    아 뭔지알것같아요
    같이 까세요 그래야 못그러죠

  • 3. 같이
    '24.10.25 7:45 PM (58.29.xxx.96)

    까면서까지 어울려야되나요?
    둘만 만나든지 정리

  • 4. ...
    '24.10.25 7:45 PM (106.102.xxx.28) - 삭제된댓글

    똑같은 사람 될 필요 없고 단 둘이 보지 마세요. 못된 사람이에요. 평소 님에 대해 별로라고 생각하는 점 단 둘일때는 비겁하게 일대일로 화낼까봐 참다가 다른 사람도 있어서 분위기 완전 싸해지진 않을거 같은 상황일때 공격하는거예요.

  • 5. ...
    '24.10.25 7:47 PM (106.102.xxx.40) - 삭제된댓글

    똑같은 사람 될 필요 없고 단 둘이 보지 마세요. 못된 사람이에요. 평소 님에 대해 별로라고 생각하는 점 단 둘일때는 비겁하게 일대일로 화내는 상황 부담스러우니 참다가 다른 사람도 있어서 분위기 완전 싸해지진 않을거 같거나 동조 바라고 공격하는거예요.

  • 6. ..
    '24.10.25 7:48 PM (211.246.xxx.252) - 삭제된댓글

    님 싫어하는 거예요. 둘이서 만나지 마세요. 꼭 필요해서 여럿이 만날 때 그때도 무심히 대하고 선 넘으면 응징하시고요.

  • 7. 그 사람을
    '24.10.25 7:49 PM (219.249.xxx.181)

    얼마나 만났는진 모르지만 그동안 님에게 칭찬 몇번이나 했는지 떠올려보시고 거의 없으면 손절하세요
    어차피 그런 인연 오래못가고 끝도 안좋더라구요

  • 8. ㅡ,ㅡ
    '24.10.25 7:50 PM (124.80.xxx.38)

    님을 깔때 정색하면서 왜 그런식으로 말하냐고 해보세요.
    "에이 장난이야 농담이야 왜그래" 이런식으로 나와도 무표정 정색하며 말 조심하지?라고 경고하시고 그래도 계속 그러면 버럭 화내고 지랄한판한 후에 손절

  • 9. ...
    '24.10.25 7:55 PM (211.234.xxx.229)

    님을 별로 안 좋아하고 무시하거나 열등감
    둘이 있을때는 못 까고 친한척 잘해주다가 남들하고 같이있으면 찬밥취급하는 느낌..뭔지 알죠..나한테 좋은 사람은 아니니 서서히 멀어지심이 좋을듯

  • 10. ㅡㅡㅡㅡㅡ
    '24.10.25 7:55 PM (106.102.xxx.175)

    나쁜사람.....

  • 11. ㅇㅇ
    '24.10.25 7:56 PM (218.238.xxx.141)

    안좋아하는데 둘이 왜만날까요?
    참 별꼴이네요

  • 12. 하푸
    '24.10.25 7:57 PM (121.160.xxx.78)

    얘 지금 나 까는거냐? 라고 공개적으로 물어요
    웃음으로 무마하고 넘어가면 그쪽이 움찔한 거고
    아냐 까긴누가 깠다그래 너 이상하다고 펄쩍 뛰면
    그래? 나 요새 예민한가보다 다들 조심해 하고 각잡아줘요

  • 13. 같이까야해요
    '24.10.25 8:07 PM (14.63.xxx.63)

    같은 경우 당해봤어요. 속으로 님을 엄청 싫어하면서도 이용가치가 있어서 가깝게 지내고싶은거에요. 둘이있을땐 잘한다는게 그
    증거임. 저도 첨엔 어버버하며 당하다 깨달음을얻고 받은대로 뙤같이 해주니 바로 깨갱하더군요. 즉시 실행하시길.

  • 14. 이해안됨.
    '24.10.25 8:17 PM (106.102.xxx.175)

    싫은데 왜 놀자고해
    진짜 요상.

  • 15. 나쁨
    '24.10.25 8:19 PM (211.243.xxx.85)

    이상하게 저런 사람이 있더라구요.
    그거 님이 예민해서 그렇게 느끼는 거 아니고
    그 사람이 나쁜 거 맞아요.
    만만한데 내가 갖고 싶은 어떤 걸 가진 사람한테 저러더군요

  • 16. ㅇㅇㅇ
    '24.10.25 8:21 PM (39.7.xxx.48)

    그게 본심이예요
    나는 아쉬울 게 없는데
    그쪽에서 계속 들러붙으면서
    둘이선 별로 안 그러는데 셋일 때 깐다?
    님 질투하면서 싫어하고 있는거고
    사람들 앞에서 찍어누르면서
    얘 내 아래다 이런거 과시하고 싶은거더라고요

  • 17. ....
    '24.10.25 8:26 PM (125.178.xxx.184)

    곱씹지 말고 깔때 받아치세요..단 둘이 만나는거 최대한 줄이고

  • 18.
    '24.10.25 8:31 PM (121.155.xxx.156)

    그게 악의 없이 친하다고 좀 막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친한척 하는 거죠.
    근데 진짜 싫죠. 받아 치세요. 알아채고 조심하면 그나마 낫고
    예민하다는 식으로 반응하면 마음 주지 마세요

  • 19. ...
    '24.10.25 8:44 PM (223.39.xxx.14)

    그런 인간유형 너무 별로죠.
    주제에 사람 무시하고 얕잡아봐서 그래요.
    사람보는 기준도 유치할것이고
    그냥 약강강약인 모지리인 경우가 많아요.
    절대.
    당하는 사람이 부족해서 그런게 아니라.
    그사람이 심보가 못되서 그런거니
    어차피 관계를 유지해도 별 볼일 없는 유형인 경우가 다반사일테니~~
    서서히 거리두기 하시고, 평행선을 유지하시는걸 추천 드려요.

  • 20. ...
    '24.10.25 9:03 PM (118.218.xxx.143)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 지인 있었어요
    저기 위에 있는 댓글말씀처럼 저한테 열등감 들어 싫은데 이용가치가 있으니까 그랬더라구요
    저는 어차피 많이 친한 부류는 아니어서 손절했어요

  • 21. ㅇㅇ
    '24.10.25 9:06 PM (39.7.xxx.92)

    진짜 싫어하면 둘이 있어도 셋이 있어도 일관돼요

    본문 경우는
    속으로 싫어하면서 필요해서 이용하는 경우.
    질투도 포함

    님 통해 후광효과 누리고 싶고
    따라하고 훔치고 캐내고 배끼려니 같이 있고는 싶지만
    속으로는 얄밉고 싫고 양가감정

  • 22. ....
    '24.10.25 9:09 PM (1.241.xxx.216)

    못된거에요
    아이들도 특히 초등때 여자애들 중에 그런 애 있어요
    둘일 때는 단짝처럼 굴다가 다른 애들 있으면 쏙 빼고 투명인간 취급하거나 무심하게 대해서 어리둥절하게 만들지요
    자고로 본인 필요할 때만 원글님한테 친한 척 하는거에요
    둘이서만 만나지 마시고 여럿이 만날 때 원글님도 그 사람이랑 비슷하게 행동하시면 됩니다
    그래도 불편하면 만나지 마세요 굳이 에너지 낭비할 필요가 없는 사람입니다

  • 23. ...
    '24.10.25 9:14 PM (118.218.xxx.143)

    저도 그런 지인 있었어요
    저한테 부탁하는 건 얼마나 많은지 이용가치가 커서 둘이 있을 땐 간쓸개 다 빼줄듯이 하고
    저에 대한 열등감과 싫어하는 감정은 여러 사람있을 때 성격같은 걸로 까내리면서 해소하더라구요
    손절했어요

  • 24. @@
    '24.10.25 10:59 PM (222.104.xxx.4)

    그게 본심
    좋아하던 선배언니, 제 뒷담화 엄청 했던 사실을 알게 됐고 , 절연했어요 ,
    정말 언니처럼 잘 했는데, 제가 개호구였더라구요

  • 25. 원글
    '24.10.27 8:47 AM (223.38.xxx.190)

    감사합니다
    마음을 정리하는데 도움 되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0999 하 또 커피 사러 다녀올게요 6 ...… 2024/10/25 4,093
1640998 며느리 서효림에게 이혼해도 괜찮으니 참으며 살지 말라고 하는 김.. 9 애도 2024/10/25 28,300
1640997 너무 사생활 캐묻는 사람.. 16 2024/10/25 6,585
1640996 1년에 2만 5천 타면 차를 언제 바꿔야해요? 6 2024/10/25 1,535
1640995 작년에 입던 회색 맨투맨 티셔츠를 6 가을날 2024/10/25 2,960
1640994 둘이 만나면 괜찮은데 같이 만나면 은근 까요? 21 2024/10/25 4,705
1640993 발이 욱신욱신 거리면서 아픈데요. 5 .... 2024/10/25 1,274
1640992 다발무로 뭐해먹어요? 9 김치고수님 2024/10/25 1,448
1640991 테라리움(비바리움) 어떨까요? 4 .. 2024/10/25 1,177
1640990 머리를 쳐들고 다니십시오 17 목욕탕 2024/10/25 11,081
1640989 택배 회수해갈때 공동현관 1층에 가져다 두시나요? 13 oo 2024/10/25 1,961
1640988 더플코트 어떤 분위기의 사람이 어울리나요? 6 .. 2024/10/25 1,678
1640987 연속 혈당 측정기 사용해 보신분 어떠셨나요? 8 모두 건강하.. 2024/10/25 1,754
1640986 엘리베이터 안에서 발로 차던 아이 22 00 2024/10/25 5,636
1640985 알릴레오 북스에 이대표님 나오셨습니다 5 ........ 2024/10/25 1,069
1640984 운동하러 갑니다 7 oo 2024/10/25 1,487
1640983 오늘 임플란트에 얹었는데 씹을때 아파요 3 아하 2024/10/25 1,735
1640982 언제까지 우리신랑? 49 가을아침 2024/10/25 6,123
1640981 문재인 책 '운명'은 왜 3권일까? ... 딸 문다혜와 연결고리.. 36 가족사업 2024/10/25 4,211
1640980 지인이 절 여기저기 데리고 다니고 싶어하는데요 16 2024/10/25 5,696
1640979 편도제거수술 관련 경험있으신 분이요. 9 이비인후과 2024/10/25 1,099
1640978 로제 아파트 노래 표절인가요? 59 2024/10/25 26,625
1640977 남편이 경미한 교통사고를 당했다는데요 9 .. 2024/10/25 2,539
1640976 6시30분 정준희의 해시티비 마로니에 10월2부 ㅡ 나는 빠리의.. 1 같이봅시다 .. 2024/10/25 422
1640975 카페라떼랑 카푸치노의 맛 9 .. 2024/10/25 2,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