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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생 때 동거를 하면

.. 조회수 : 3,848
작성일 : 2024-10-25 18:07:52

요즘 타지에서 대학 다니는 애들

동거가 너무 흔하다는데

요즘처럼 결혼을 안 하고 늦게 하는 세상에

그 애들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결국 배우자는 나중에 다른 사람일 확률이 많은데

대학 때의 동거와 그 동거 상대가

어떤 기억으로 남을까요?

 

IP : 115.143.xxx.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25 6:12 PM (175.223.xxx.186)

    이혼도 하고 나고 시간 지나면
    아무 감정 없는데 동거는 별거 없죠.
    본인은 감정 없는데 주변인은 다 기억하는
    불편한 상황이 문제인거고요.

  • 2. ㅡ,ㅡ
    '24.10.25 6:13 PM (124.80.xxx.38)

    동거했던 사이든 안했던 사이든 헤어지면 남이죠뭐...

  • 3. ㅇㅇ
    '24.10.25 6:15 PM (122.47.xxx.151)

    그래도 내심 비교는 할껄요
    잠자리라던가 성격
    현 배우자랑 싸우면 생각날지도

  • 4. 요즘이
    '24.10.25 6:15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아니라 90년대에도 심했어요

    여기서 많이 거론되는 대학 수도권 캠퍼스에서 노후 대책으로 건물 올려 하숙치던 이모
    내가 무슨 동거촌 운영하는거 같다고 몇년하다 그만 두셨어요.
    IMF 직전에요

  • 5. 요즘이
    '24.10.25 6:16 PM (1.239.xxx.246)

    아니라 90년대에도 심했어요

    여기서 많이 거론되는 대학 수도권 캠퍼스에서 노후 대책으로 건물 올려 원룸 하던 친정 이모
    내가 무슨 동거촌 운영하는거 같다고 몇년하다 그만 두셨어요.
    IMF 직전에요

  • 6. 40
    '24.10.25 6:20 PM (175.223.xxx.204)

    40년 전 아니 그 이전부터 지방에서 올라온 대학생들
    동거 많이 했어요 신촌에서 하숙했던 부모님 덕에 많이 봤거든요

  • 7. ......
    '24.10.25 6:24 PM (221.165.xxx.251)

    그냥 옛기억으로 남겠죠 동거했다 안했다가 특별히 다를것 같진 않아요.

  • 8. -----
    '24.10.25 6:28 PM (116.126.xxx.99)

    70년대 살다 오셨나봐요?

  • 9. 제가
    '24.10.25 6:31 PM (223.38.xxx.5)

    제가 알던 순진무구?한 이십대남자는
    여자랑 살다 헤어진것 같은데
    이혼이라고 생각하고 뉴스에 이혼기사 나오면
    관심잘가지더라구요.
    반면 어떤애들은 여자가 자주 바뀌는대도
    동거는 동거다. 그냥 사귄거다.이렇게 생각하고요.

  • 10. ....
    '24.10.25 6:37 PM (175.193.xxx.138)

    유럽식으로 가겠죠.
    결혼 안하고, 서로 원하면 동거하고...

    그냥~ 대학시절 기억으로 남는거죠. 뭐.

  • 11. 바람소리2
    '24.10.25 6:37 PM (59.7.xxx.15)

    뭐 기억까지...
    어차피 여럿 만나고 결혼하는대요

  • 12. ㅡㅡ
    '24.10.25 6:42 PM (211.55.xxx.180)

    한번뿐인 인생 남한테 피해안주고 자신한테 해가 되는게 아니라면 뭔 상관일까요

    장가안간 남자형제 2명이라서 동거가 별건가 싶네요

  • 13. ㅡㅡㅡㅡ
    '24.10.25 6:43 PM (61.98.xxx.233)

    별 생각들 없던데요?
    헤어졌으면 그만이죠.

  • 14. ..
    '24.10.25 7:01 PM (116.88.xxx.40)

    뭔 의미가 있을까요?
    2024년이에요

  • 15.
    '24.10.25 7:32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헷깔리지않을까요..수가누구였는지..

  • 16. 의미없어요
    '24.10.25 7:32 PM (221.138.xxx.92)

    그냥 헤어지는거죠.

  • 17. 하늘에
    '24.10.25 7:39 PM (183.97.xxx.102)

    70년대에도 동거하던 사람들 있었어요

  • 18. ㅇㅇ
    '24.10.25 8:23 PM (211.202.xxx.35)

    90년대 동거 몇개월하고 친정오빠 먼저 장가보내고
    저도 이듬해 동거남이랑 결혼 했네요
    헤어져도 되는건데 무조건 해야는줄알고 했어요
    고생 씨~게하며 살고 있네요
    남편은 23년 살고 먼저 떠나시고 남은 애들 다책임지고
    아직도 돈벌면서요

  • 19. ....
    '24.10.25 8:26 PM (58.176.xxx.152)

    요즘 세상에 동거로 태클 거는 사람이 이상한거 아닐까요?

    결혼전 동거해보고 아니면 헤어지는게 너무 아무렇지 않은

    세상인데요.....

  • 20. ..
    '24.10.25 8:57 PM (119.197.xxx.88)

    애 안생기게 조심하고 피임만 잘 하면 나쁘지 않은 경험이라고 생각해요.
    이성에 대한 환상도 깨고 타인과 같이 사는 삶이 만만치 않다는라는것도 알고.
    그렇게 무겁게 생각할 필요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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