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41024171050087
이날 최태성은 자신의 집안과 가문을 공개, 부자설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밝혀 귀를 쫑긋하게 만든다. 최태성은 경주 대리 여행자 마이가 경주 최씨 고택을 방문, 지난 400년 동안 부자 동네였던 곳이라 소개하자 “죄송한데 저희 집이다. 저희 어르신들이 인사하고 가라고 매년 연락 온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때 김신영이 때를 놓치지 않고 “최부자 댁이구나. 그래서 진짜 부자구나~”라고 바람을 넣자, 최태성은 “400년 동안 12대 만석꾼을 배출한 한 방이 있는 집안이다. 하지만 12대 때 모든 재산을 독립운동에 쏟아 넣으시고 부가 끝났다”라고 밝힌다고.
최태성쌤이 경주 최부잣집 후손이셨군요.. 아이가 많이 존경하는 분이라 이제 알았어요. 역시 멋지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