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후반이고, 수영을 오래했거든요~ㅠ
젊었을때는 허리디스크로 고생하고 50대 이후에는 척추협착증으로
평생을 허리통증을 달고 삽니다.
그래서, 평생 같이갈 인생 운동으로 수영을 오랫동안 꾸준히 해왔는데
그래서 그런가? 1년 넘게 오른쪽 어깨가 많이 아픕니다.
비수술치료도 계속 받았고 MRI까지 찍었는데,
회전근개 (부분)파열로 수술을 권유 받았는습니다.
여기는 지방이라 서울가서 한번 더 진료를 받고 결정하려고 합니다.
혹시, 경험이 있거나 잘 하는 병원있으면 알려주세요.
저는 파열은 아니고 염증이라는데 너무 아프더라구요. 지금 3달째 아픈데 약을 먹어도 별 차도는 없었고 주사랑 체외충격파 하자 했는데 안했어요. 요즘 한 2주정도 운동도 하체만하고 유튜브보고 회전근개 스트레칭 해주고 살림,청소등 어깨쓰는일 90프로 이상 줄이니 덜 아파요. 안쓰고 가벼운 스트레칭이 어깨엔 제일 좋은거 같아요.
저도 그증상으로 버티다 결국 수술했어요.
수술도 수술이지만 재활하는게 더 힘들었어요.
적어도 3개월은 해야하는데
혹시 서울이시면 상도3동 주민센터 맞은편에 있는 동작서울정형외과에 가보세요.
수술케이스는 극히 드믈다더군요.
다른병원에서 찍은 MRI가져 가시면 더 좋죠. 없으면 그냥가셔도 되고요.
가장 실질적인 치료, 과잉진료 없고 수술이 필요한지 아닌지 정확히 판단하십니다.
오십견, 석회화건염 등 다 찰하십니다.
믿을 만한 정형외과가 많지 않아서 권해드립니다.
참고하겠습니다
어깨 파열에 수영은 쥐약이라고 알고 있어요. 아는 분 수영오래 하다 어깨 아픈데 무시하고 계속하다 수술도 못할 정도. 지금은 팔이 장식품이라고. 덜렁덜렁.
어깨 아프면 바로 한의원가세요. 한의원침이 직빵입니다.
심하면 침 잘 놓는 한의원 가야하고요.
왠만한곳도 심하지 않을 때 가면 거의 낫습니다.
이대서울병원 정형외과 신상진교수님께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