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립식 가족 해준이 엄마요

조립식 조회수 : 2,207
작성일 : 2024-10-24 09:17:53

거기 나오는 엄마들 이모까지 너무 이상한데

해준이엄마는

1화에서는 되게 착하고 좋은 사람처럼 나왔잖아요

해준이랑 둘만 있는 장면에서도 꿍꿍이 같은거 없는것처럼 그려졌는데

10년 지나 와서 애 얼굴도 안본다 하고

돈도 급하게 빌려갈 땐 언제고 왜 빌려줬냐니 

이상해요.

산하엄마 정말.. 얼굴도 성격도 너무너무 이상하고

딸 낳고 들이미는 것도 넘 짜증나고 산하 마음 약하게 만드는 것도 너무 열받아서

산하엄마 나오면 다른데 돌렸다 와요.

갑자기 달이 엄마까지  엄마한테 웬수 진 분이 만드신건지.

 

IP : 211.253.xxx.2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24 9:31 AM (211.253.xxx.71)

    이게 중드원작이더라구요.
    그 이모는 나올때마다 배가 남산만한것도 꼭 해야하는 설정인가 싶어요.
    만삭이 벌써 두번째요?

  • 2. 산하엄마
    '24.10.24 9:48 AM (27.167.xxx.89)

    적반하장도 기막혀요

  • 3. ...'
    '24.10.24 9:49 AM (125.177.xxx.20)

    나오는 엄마들이 다 이상해요. 특히 산하엄마때문에 티비끄게 되네요

  • 4. 중드
    '24.10.24 9:49 AM (220.83.xxx.7)

    배가 남산만한 이유는 해준이를 키울 여력이 안된다는 암시.....

  • 5. 중드
    '24.10.24 9:53 AM (220.83.xxx.7)

    이게 중드 이가인지명 이라는 드라마 리메이크인데

    좀 더 서사가 더 촘촘해요. 워낙 길어서 그런지 그리고 분위기가 암울한데 여주인공이

    여주인공과 그 아버지가 햇살처럼 밝고 순수하고 맑게 하는 드라마인데 좀 아쉬워요.

    중국에서 엄마들 극성들은 우리 배를 넘어서서 엄마에 대한 애증이 깔린 드라마가 많아요.

    ㅠㅠ 좀 더 이야기하고 싶은데 스포일 것 같아서 모든 엄마가 다 그런것은 아니다라는게

    또 나중에 나와요.

  • 6. 원글
    '24.10.24 10:18 AM (211.253.xxx.20)

    끝날 때 중드 '이가인지명' 리메이크라고 나오더라구요.
    어제 끝날 때 산하가 주원이한테 너도 눈치 없다고 하고 뒹굴면서 끝나는데
    그건 또 멋있어요 ㅋㅋ
    엄마들 빨리 어떻게든 물리치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저는 스포 대환영입니다 ㅠㅠ
    담주 예고보니 산하엄마 교통사고 나서 또 괴롭히네요
    싫다고 떠났으면 잘 좀 살지 왜 갑자기 찾아와서 괴롭히고
    사고까지 나서 마음 모질게 먹으면 못된 사람 만드는지
    정말 산하엄마는 가지가지 별루네여

  • 7. ㅡㅡ
    '24.10.24 11:03 AM (106.101.xxx.131)

    최근 나온 드라마 다 잼있지만
    조립식 가족 특히 취향저격이네요 ㅋㅋ
    세상에 저렇게 자기 위주로만 생각하는 사람이
    있긴하죠. 산하가 똑똑하지만 착해서
    앞으로 고생할 거 같아요 ㅜㅜ
    해준이 엄마는 무슨 사연이 있는 듯 하고요
    배우 모두 연기 잘해서 좋고
    정채연 산하 연기 많이 늘어서 좋네요
    넘 이쁜네요 담주도 기다립니다

  • 8. ...
    '24.10.24 11:30 AM (1.230.xxx.65)

    해준이 이모도 이상해요.
    조카 생일이라고 오면서 빈손으로 오고..
    직장도 좋은데 다니더만.

  • 9. 중드
    '24.10.24 11:44 AM (119.203.xxx.70) - 삭제된댓글

    중드 해준이 서사가 더 춈춈해요. 이가인지명에서는 해준이 친정쪽이 정말 못살아서

    학교도 못가고 농사일 하는 것을 칼국수 사장님과 딸이 데리고와요.

    이모가 빈약한 야채 정도 들고 와서 해준이에게 너는 칼국수집 사장님 은혜로 산다.

    딸한테도 무조건 져주고 잘해라. 눈치껏 행동해라 라고 압박주는 건데 묘하게

    주립식 가족은 업그레이드 되어서 그 짠한 느낌이 없어졌어요 ㅠㅠ

  • 10. 중드
    '24.10.24 11:48 AM (119.203.xxx.70)

    중드 해준이 서사가 더 춈춈해요. 이가인지명에서는 해준이 외가쪽이 정말 못살아서

    학교도 못 가고 밥도 못 먹고 맨발에 슬리퍼 신고 농사일 하는 것을 칼국수 사장님과 딸이

    데리고 와요.

    이모가 빈약한 야채 정도 들고 와서 해준이에게 너는 칼국수집 사장님 은혜로 산다.

    딸한테도 무조건 져주고 잘해라. 눈치껏 행동해라 라고 압박주는 건데 묘하게

    주립식 가족은 업그레이드 되어서 그 짠한 느낌이 없어졌어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8941 “쿠팡서 죽은 이가 많은데 ‘유족’이 없는 이유 아느냐?” 2 ㅇㅁ 2024/10/24 3,537
1638940 고려아연 어제 팔았는데.. 2 2024/10/24 2,676
1638939 반려견 키우시는 분들 조심하세요 4 qwerty.. 2024/10/24 2,652
1638938 '김건희-구달' 만남 위해 급조된 생태교육관?…23억 예산도 슬.. 7 ... 2024/10/24 1,269
1638937 내가 미용실에 가기 싫은 이유. 11 .. 2024/10/24 5,475
1638936 회전근개파열~ㅠ 7 pooroo.. 2024/10/24 2,200
1638935 등산복 뭐가 예뻐요 14 .. 2024/10/24 2,899
1638934 임용 두 달 만에 숨진 공무원‥"직장 내 괴롭힘&quo.. 9 .. 2024/10/24 3,678
1638933 광주광역시 새벽 카카오택시 3 카카오택시 2024/10/24 813
1638932 은퇴 후 각자 돈 관리 하시나요? 11 .. 2024/10/24 2,308
1638931 영어표현 부탁드립니다 2 궁금 2024/10/24 630
1638930 10일 지난 갈비탕 2 ㅌㅌ 2024/10/24 494
1638929 시댁 단톡방이 너무 특이한 거 같아요. 9 ㅇㅇ 2024/10/24 3,311
1638928 남친이 재벌후계자인데 여친은 7 엄훠 2024/10/24 4,048
1638927 이준석 “명태균 ‘비행기 추락’ 꿈에 김 여사 앙코르와트 방문 .. 4 ㅋㅋㅋ 2024/10/24 2,286
1638926 산다라박 이렇게 예뻤나요 5 다라다라밝은.. 2024/10/24 3,999
1638925 미역국 끓일때 참기름에 볶나요? 14 발연점 2024/10/24 2,074
1638924 탈덕수용소 운영자, 징역 4년 구형 2 ........ 2024/10/24 1,026
1638923 견고했던 삼성이 흔들리는건가요? 46 ..... 2024/10/24 6,833
1638922 광화문에 중식이나 이탈리안 좋은곳 있을까요? 5 2024/10/24 940
1638921 북유럽 친구 놀러와도 밥 안주는 문화 15 ㅡㅡ 2024/10/24 4,490
1638920 아이 중학교 걸어서? 버스타고..? 6 ㅇㅇ 2024/10/24 658
1638919 로마 최근 날씨나 프리나우 택시호출앱 정보 3 로마 2024/10/24 384
1638918 임대인 연락 방법 2 난감 2024/10/24 973
1638917 계란 씻어서 드세요? 29 계란 2024/10/24 3,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