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건가요?
세상이 그보다 폭력적이고 자극적이며 선정적이다라는 이유로 그책이 학교도서관에 있어야한다는 당위성을 내세우는건 어이없네요.
근친, 자해, 수위높은 묘사의 도서가 상을 탔다는 이유로 중학교에 비치되는게 맞는거고, 반대하면 문학을 모르고 세상을 모른건가요? 진심 책을 완독한사람들이 청소년에게 권장을하고 있는지 의심스럽네요. 중년인 저도 읽기 불편한데...
생각하는건가요?
세상이 그보다 폭력적이고 자극적이며 선정적이다라는 이유로 그책이 학교도서관에 있어야한다는 당위성을 내세우는건 어이없네요.
근친, 자해, 수위높은 묘사의 도서가 상을 탔다는 이유로 중학교에 비치되는게 맞는거고, 반대하면 문학을 모르고 세상을 모른건가요? 진심 책을 완독한사람들이 청소년에게 권장을하고 있는지 의심스럽네요. 중년인 저도 읽기 불편한데...
메시지 말고
그 부분에만 발작하는 보수 단체가 씌우는 유해 도서라는 프래임,.
의도가 보이죠.
해외에서도 수상까지 한 작품인데
저도 예전에 부커상 받았을때 사서 읽어봤는데..읽고나서 정말 기분이 안좋더군요. 이게 뭘 얘기하려고 이런 묘사를 한건지 이해할 수 없었어요.노벨상 받았다는 이유로 청소년 도서에비치해도 된다는 논리는 납득 할 수 없어요. 읽어보지 않고 주장하는거라 믿고싶네요
배치하지 말라면서요?
그 보수 단체가요.
윗분은 그책 읽어보셨나요?
청소년에게 적합하다 생각하면 사서 자녀에게 보여주세요
명작이면 18금 영화,소설 다 애들 보여줘도 되나요?
저도 이런건 성년이 된후에 읽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윗분은 그책 읽어보셨나요?
청소년에게 적합하다 생각하면 사서 자녀에게 보여주세요
명작이면 18금 영화,소설 다 애들 보여줘도 되나요?
전 몇년전에 읽고었는데 이게 중고등학교 도서관에 비치될 수 있다는건 꿈에도 생각 못했네요
한강이라는 작가 너무 존경하고 정말 모든 사람에게 이런 책이 있다고 추천하고 감탄하며 작품을 거의 다 읽었지만 채식주의자는 아직 가치관정립이나 사유가 미흡할 수 있는 청소년에게는 바람직하지 않은 것 같아요.
노벨문학상 너무 대단하지만 단지 그 상이라는 이유로 이휩쓸려 분별 못 하는 거 아니라고 생각돼요.
충분히 성장하고 나중에 읽어도 되지 않을까요?
윗분은 그책 읽어보셨나요?
청소년에게 적합하다 생각하면 사서 자녀에게 보여주세요
명작이면 18금 영화,소설 다 애들 보여줘도 되나요?
전 몇년전에 읽었는데 이게 중고등학교 도서관에 비치될 수 있다는건 꿈에도 생각 못했네요
말을 적확하게 해주세요.
누가 도서관에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나요?
청소년한테 권장해야 한다고 누가 그랬어요?
누가 당위성을 주장했어요?
유해도서로 지정하는 게 불필요한 규제다 라는 말이
위의 주장과 같다고 생각하니까 답답하다는 겁니다.
그리고 저 완독했어요.
굳이 권장하지는 않겠지만 읽고 싶으면 읽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유해도서라며 난리 떨고 아까운 책 폐기할 필요 없음
그렇게 아이들 정신건강 위하는 원글님이
정소년에게 권장하는 책은 대체 뭔데요?
중고등 학교 도서관 비치 찬성하는 분들은 그책 읽어보셨나요?
청소년에게 적합하다 생각하면 사서 자녀에게 보여주세요
명작이면 18금 영화,소설 다 애들 보여줘도 되나요?
전 몇년전에 읽었는데 이게 중고등학교 도서관에 비치될 수 있다는건 꿈에도 생각 못했네요
성인 돼서 얼마든지 읽으면 된다고 생각해요..
유해도서라 할 순 없지만 성년이 되어서 읽어야 할 책이라 생각함
말을 적확하게 해주세요.
누가 도서관에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나요?
청소년한테 권장해야 한다고 누가 그랬어요?
누가 당위성을 주장했어요?
유해도서로 지정하는 게 불필요한 규제다 라는 말이
위의 주장과 같다고 생각하니까 답답하다는 겁니다.
그리고 저 완독했어요.
굳이 권장하지는 않겠지만 읽고 싶으면 읽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유해도서라며 난리 떨고
책 폐기한다며 예산 낭비하는 등신 짓거리 짜증나요.
그렇게 아이들 정신건강 위하는 원글 같은 분들이
정소년에게 권장하는 책은 대체 뭔데요?
한강 작가 작품이 채식주의자
하나만 있나요?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희랍어 시간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시집)
......
이렇게 좋은 작품들이 많고
세계적인 비평가들도 국가적 트라우마에
맞서 인간 내면의 고통과 아픔을 정리한
작가 한강에게 경의를 표한다는데
왜 우리는 노벨상을 폄하하고
한강을 조롱하고 폄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대학생인 저희 애는
고 1때 '소년이 온다'를 학교 필독도서로
읽었는데 지금도 생생히 기억하고 있어요.
대한민국의 아픈 현대사..왜곡하고 덮어서
무엇을 얻고 싶은지 모르겠습니다.
한강 작가 작품이 채식주의자
하나만 있나요?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희랍어 시간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시집)
......
이렇게 좋은 작품들이 많고
세계적인 비평가들도 국가적 트라우마에
맞서 인간 내면의 고통과 아픔을 정리한
작가 한강에게 경의를 표한다는데
왜 우리는 노벨상을 폄하하고
한강을 조롱하고 폄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22222
유해도서라고 서명 받는거
어이없어요
채식주의자 저희 애들한테는 안권해요
애들 읽어도 괜찮다는 사람들은
제대로 안읽었거나 애들 키운지 너무 오래된 사람이겠죠
채식주의자를 청소년이 읽는걸 제외한다면
한강 작가와 작품이 훌륭하다는건 인정하는거죠?
똑바로 말해보세요.
한강과 그의 작품을 폄하해서
과거 진실이 폭로되는게 싫은 그 어떤무리의
알바는 아니길 바랍니다.
유해도서 라고 명명하니깐 그런거죠.
보수단체들 하는거라곤....으그.
저도 한강님 수상에 너무 기뻐했던 일인이지만,,
제 아이는 성인이 돼서 읽으면 더 좋을 거 같아요.
아직 안읽었는데요 맘카페에 어떤 분이 글을 올리셨어요. 글 스타일로보아 평소에 깊게 독서하는 분으로 보였는데 아이가 특별히 원하고 찾아서 보는게 아니라면 부모가 권해서 읽게할 책은 아니라고요. 그 이유는 원글님이 쓰신대로였어요.
청소년 권장도서는 아니지만 유해도서는 절대 아나니 지치못할 이유는 없고 대출시 가이드는 하죠. 사실 애들 취향 아니라 별 관심도 없고 표현수위가 적나라한것도 아니고. 평소 욕지거리나 동영상이나 이렇게 적극적으로 대응했으면.
학부모 대표 단체라는 곳에 있는 사람들 진짜 학부모이긴 한지
그것부터 증명해야 한다고 봐요. 워낙 유사 어용단체들이 많아서요.
핸드폰으로 유해게임하는걸 이렇게 날세워 경계했다면
우리나라 범되율이 더 낮았겠네요.
원글님께 동의한다니까요. 그 이상한 극우단체에 반발하는 의도가 커서 이상한 논리로 주장하는데 진심 책은 읽고 저러나 싶고요...
한강작가님 다른 도서 좋은거 많은데 학교에는 그런 책들 비치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정치에 매물되서 이상한 판단 하는 분들 너무 많아요.
채식주의자 내용이 중등에게는 권장할 만 하지는 않다는 점은 동의 합니다.
그 책을 다 읽을 중학생들이 있기나 할 지 모르겠지만요.
그렇게 아이들 정서 교육에 진심이면 딥페이크 문제때는 왜 그렇게 조용했는지.
그게 책보다 훨씬 아이들에게 가까이 있고, 접근성, 전파성이 어마어마한대요.
다른건 모르겠고 중고등이요? 절대 안돼요 성인 돼서도 읽기 힘든 책입니다 30대 이상에나 권장해요
그런 기준이라면, 청소년들이 성경 못읽게 해야죠. 훨씬더 심한데..
지정이 문제라는 겁니다.
누가 각 학교에 비치하고 청소년권장도서로 지정하라고 했나요?
그 책을 비치할지말지는 학교에서 알아서 하면 돼요.
무슨 교육청에서 나서서 유해도서로 지정해 폐기한 걸 보고하라말라 우습다는 겁니다.
그리고 춘향전이 얼마나 야한 책인지 혹시 읽어보셨나요?
이제 열 대여섯 아이들의 성행위가 적나라하게 묘사되어 있어요.
그럼 춘향전도 유해도서로 지정해서 폐기해야하나요?
그렇게 따지면 성묘사, 폭력, 근친 등등 들어간 이른바 명작들도 다 폐기해야죠.
우리도 분서갱유 한번 해야하나요?
우익단체 압박 뒤 폐기한 '줄리의 그림자'는 조선일보 작품 -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434180?sid=102
교육언론[창]이 를 직접 살펴본 결과 우익단체 주장과 달리 '선정적 내용과 음란한 그림'이 없었다. 이 책의 내용을 보면 자신을 닮은 남자 아이 그림자를 발견한 여자 아이 줄리가 고민에 빠지는 데 비슷한 상황인 친구와 대화 속에서 다음처럼 문제를 해결한다.
동아일보, 경향신문, 한겨레신문 등이 이 책을 추천한 바 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 책은 그런 내용이 없다는데 왜 폐기죠?
우익 단체가 압박하면 폐기 하나요?
얼마전에 읽었는데 이게 왜 청소년 유해도서인지 ㆍㆍ
수위높은 성묘사요? 한강 작가 소년이온다도 눈앞에 내가 겪은것 처럼 묘사가 엄청나요 그래서 그소설이 고통스럽다고 하는건데 ㆍㆍ
채식주의자 몽고반점 챕터 이게 진짜 와닿으려면 앞부분 부터 내용을 깊게 이해해야 하겠던데요 자신의 경험까지 대입해보고(기혼자가 더 와닿겠죠??) 소설 내용이 어려워요 직접 트라우마를 겪어본사람만이 느낄수 있어서 - 이거 장담컨테 완독한 청소년들 드물다에 한표 ㅡㅡ
발췌해서 야한 부분만 찾아보려면 차라리 와이 성교육편이 더 자극적일텐데??? 실제 초등 도서관에 와이 그 주제는 너덜너덜 ㅋ
야한걸로 따짐 파친코가 더 그래요
장면이 바로바로 상상이 되는????
채식주의자 몽고반점은 상상하기에도 뭔가 어려운?
이 작품은 주제 자체가 청소년이랑 안맞아서 공감도 안되고
재미도 없어요 성인도 진입장벽 높은ㆍㆍ
그래서 29금이라고 하는것 같기도
이 작품은 주제 자체가 청소년이랑 안맞아서 공감도 안되고
재미도 없어요 성인도 진입장벽 높은ㆍㆍ
그래서 29금이라고 하는것 같기도~
IB하는 국제학교 영어 과목에 채식주의자 권장 도서이고 이 책으로 수업 많이 하십니다.
원글님이 걱정하는 부분은 알겠으나 전 고등학생이 못읽을거라 생각안합니다. 이미 더 많은 걸 여러 경로로 보고 듣는데요.
유해 간행물로 선정한 '쥴리의 그림자'를 포함 68개 책 중에서
67개 책이 '간행물윤리위'에서 유해간행물이 아니라고 판정 받았다는데
도대체 경기도 교육청을 압박헌 우익 단체의 유해간행물 선정 기준이 뭔가요?
코메디다
우리 어릴때 문학이라고 하는 봄봄이나 감자, 발가락이 닮았네등등 이거 몇살때 읽으셨어요?
성경은요?
그리스 로마신화는요?
아라비안나이트는요?
장화홍련,콩쥐팥쥐등등 이런것들은요?
봄봄은 십대아이들이 그 아련한 장면이 연상되는건 십대 좀 지나서 아 그런일이 ?
감자는 어떤가요,
초딩들 좋아하는 그리스로마신화는요
성경은 선악과 하나 따먹기전엔 내내 벌거벗고 지냈고 아버지가 하나님이 아들을 제물로 바치라하니 제물로 바치려다가 그 믿음을 보고 아들을 살려준거부터...아 그전에 형제살인도 나오고 노아는 또 어떻든가요
인류가 자기들밖에 안남았다고 생각해서 아버지 술먹이고 자매가 차례로 드나들죠.
성경은 초딩아이들에게 믿음은 저렇게 해야 한다고 교회에서 가르치는데 도서관이 아니어서 괜찮나요?
우리 초등부터 고딩까지 저 잣대로 들이대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들 다 불태워야할걸요?
토지는 읽어보셨나요? 수레바퀴 아래서는? 성적은유는 어느책이나 있어요
너무 선정성에만 포커스 맞춰서 얘기하니까 의도가 의심받는거예요
고등학교에는 채식주의자 비치해도 된다고 봅니다.
아 무슨 성균관 할배들 같아요.
뒤로는 온갖 더러운 짓 다 하고 다닐 거면서
왜, 무엇때문에 한강 책만 가지고 이 난리인지.
청소년들 정서에 언제부터 그렇게 관심 많았다고ㅋㅋ
국회의원 조은희는 한강 작가님 노벨상 수상 축하한다고
현수막 걸었던데 그냥 깔끔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