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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진 동네 사람들이 자기 PR은 더 많이 하는 듯

이사오니 조회수 : 2,471
작성일 : 2024-10-23 08:26:18

외진 동네로 이사를 오게 되었어요.

이사오려고 온게 아니고 애 직장이 근처인데

약하고 그러니 그냥 두면 병날까봐

애 케어하려고 본가 전세주고

대형평형 전세로 왔어요.

남편은 일찌감치 파이어족이고요.

 

특징이요. 자기 입으로 PR 자기 자랑 엄청 심하네요.

자기 부자라는 사람도 진짜 많아요.

자식 자랑도 심하고요.

그리고 남도 무시하고 비도덕적 행동하고요.

고연령대는 한국인인지 개도국 옆나라 사람인지

모를 희한한 마인드

(윗집 물세고 이런 저런 일로 주변과 접촉하고 느낀 부분)

속이고 나름의 급간 나눠서 차별하고요.

이웃이 물어서 저희 전세라고 하니 쎄한 느낌

 

이전 동네는 오히려 자랑 사리는 느낌

우리보다 더 부자, 더 고학력 엘리트 많을 거다

지레짐작으로 조심조심

자랑도 하다보면 개인 정보고요

문제 생기면 법과 원칙으로 해결하고

쓸데 없는 감정 소모 안하고요.

사람 사귈 때도 태도를 지켜보더라고요.

 

이사온 지역에 자칭 부자와 나름 엘리트가 

이렇게 많은지 신기할 따름이에요.

IP : 175.223.xxx.4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23 8:30 AM (118.235.xxx.217) - 삭제된댓글

    원래 이렇게 동네 흉보고 다니는 사람은 원글님처럼 전세 주고 전세 사는 사람이 거의 대부분이죠.
    난 여기 안어울리는 사람이야 라는걸 말해야 하니.
    이런 분들 있으니 뭐 그래서 다른 사람들에겐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 도움(?)도 주는듯 ㅎ
    외진 동네가 도대체 어딜지 궁금하긴 하네요

  • 2. 이사오니
    '24.10.23 8:34 AM (175.223.xxx.4) - 삭제된댓글

    아...문제있어서 지적하면 흉보는 거군요.
    그리고 저희 아이 집은 지역집 매수했지만 20평대라 좁아요.
    아무래도 팔아야 될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 3. 이사오니
    '24.10.23 8:36 AM (175.223.xxx.4)

    아...문제있어서 지적하면 흉보는 거군요.
    어울리고 안어울리고가 아니라 문화충격이에요.
    그리고 저희 아이 집은 지역집 매수했지만 20평대라 좁아요.
    아무래도 팔아야 될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 4. ㅇㅂㅇ
    '24.10.23 8:42 AM (182.215.xxx.32)

    하급지로 이사온 사람들은 꼭 저런얘기 하더라구요
    전에 살던 곳은 이렇지 않았다!
    이런동네 처음본다!

  • 5. 당연히
    '24.10.23 8:44 AM (175.223.xxx.4)

    ㄴ 네. 그러니 하급지겠죠? 돈 생기면 싫어서 이사가는?
    아이 직장은 지역을 바꿀 수 있어요. 아무래도 본가쪽으로 이동신청해야 될 것 같아요.

  • 6. ㅇㅂㅇ
    '24.10.23 8:45 AM (182.215.xxx.32)

    급간나눠 차별하는 생각은
    원글님도 다르지 않네요

  • 7. 여기는
    '24.10.23 8:48 AM (124.5.xxx.71) - 삭제된댓글

    자기들이 나눈 급간이 객관적 지표도 없어요.
    에코백 들고 다니면 거지로 알아요. ㅎㅎ

  • 8. .....
    '24.10.23 8:48 AM (118.235.xxx.165) - 삭제된댓글

    원글도 하급지로 내려와 같은 수준인 사람들 무사하는것 처럼
    그 사람들도 다 원글같은 마음이겠죠.
    나는 그 사람들과 다를꺼라고 생각허시죠?
    아뇨 지금 행동하는게 그 사람들과 똑같아요.

  • 9. 여기는
    '24.10.23 8:49 AM (124.5.xxx.71)

    자기들이 나눈 급간이 객관적 지표도 없어요.
    자랑 안하고 에코백 들고 다니면 거지로 알아요. ㅎㅎ

  • 10. .....
    '24.10.23 8:49 AM (118.235.xxx.165)

    원글도 하급지로 내려와 같은 수준인 사람들 무시하는것 처럼
    그 사람들도 다 원글같은 마음이겠죠.
    나는 그 사람들과 다를꺼라고 생각하시죠?
    아뇨 지금 행동하는게 그 사람들과 똑같아요.

  • 11. ...
    '24.10.23 8:51 AM (115.22.xxx.162) - 삭제된댓글

    원글님 저변을 들여다보세요
    등장인물들중 제일 없어보입니다

  • 12. 글쎄요
    '24.10.23 8:53 AM (124.5.xxx.71) - 삭제된댓글

    글쎄요. 처음엔 편견없고 똑같이 하다가 이유없는 차별과 속임 당하고 쓰는 거여요. 도시 사람들 시골 가서 분개하고 이래서 귀촌 못한다와 비슷한 논점이에요.

  • 13. ㄱㄴ
    '24.10.23 8:53 AM (58.236.xxx.207)

    몇년전 다른동네에서 이사와 전셋ㅏㄹ던 할머니가
    말끝마다 이동네는 이러냐고 이동네는 어쩌구 저쩌구해서 왜저러지했는데
    보자 마자 자랑하는건 어느동네나 다 그런 사람들이 있던데요
    하급지란말 쓰는 사람 수준도 참

  • 14. ㅇㅇ
    '24.10.23 8:54 AM (167.179.xxx.165) - 삭제된댓글

    아침부터 "외진" 지역 같이 비하하자고 판 깔아놓고 사람들이 동조안해주니 대댓글은 참 부지런하게 쓰시네요.

  • 15. 글쎄요
    '24.10.23 8:56 AM (124.5.xxx.71) - 삭제된댓글

    글쎄요. 처음엔 편견없고 똑같이 하다가 이유없는 차별과 속임 당하고 쓰는 거여요. 도시 사람들 시골 가서 분개하고 이래서 귀촌 못한다와 비슷한 논점이에요. 자세한 이야긴 안 썼지만 윗집 물새는 사건으로 너무나 확실히 알게 됐고요. 임대인, 윗집 주인, 관리실 전부 웃김.

  • 16. ...
    '24.10.23 8:58 AM (58.234.xxx.222)

    원래 사시던 곳은 어디신가요

  • 17. 글쎄요
    '24.10.23 8:59 AM (124.5.xxx.71)

    글쎄요. 처음엔 편견없고 똑같이 하다가 이유없는 차별과 속임 당하고 쓰는 거여요. 도시 사람들 시골 가서 분개하고 이래서 귀촌 못한다와 비슷한 논점이에요. 자세한 이야긴 안 썼지만 윗집 물새는 사건으로 너무나 확실히 알게 됐고요. 임대인, 윗집 주인, 관리실 전부 웃김.

    하급지란 말은 다른 분이 먼저 써서 하급지라 불리는거의 의미를 썼어요.

  • 18. ㅎㅎㅎ
    '24.10.23 8:59 AM (223.38.xxx.163)

    원글님과 똑같은 사람한테 말하셔요.
    괜히 오픈하셔서 원치않는 말을 들으시네요.

  • 19. ...
    '24.10.23 9:01 AM (27.163.xxx.134)

    원글님이 먼저 나는 더 좋은동네 집있는 사람이야 하고 급을 나눈거죠
    근데 그걸 일일히 말하고 다닐수도 없고 에코백 들고 다니고 전세 산다고 그들이 날 아래로 보는것 같아서 그냥 기분 나쁜거죠

  • 20. ㅇㅇ
    '24.10.23 9:05 AM (223.38.xxx.253)

    신도시인가보네요 동탄이런곳인가요?
    원래 신도시가 겉치레에 신경 많이 쓴대요.

  • 21. 글쎄요
    '24.10.23 9:06 AM (124.5.xxx.71) - 삭제된댓글

    먼저 뭘 급을 나눠요.
    물 샌다고 주인집과 이웃집에 예의 갖춰 여러번 말해도
    에코백에 전세사는 조용한 가족 주제니
    우습게 알고 눙치고 지나가려다가
    내용 증명 보내니 아뿔싸 하는 걸요.

  • 22. ㅁㅁ
    '24.10.23 9:07 AM (220.87.xxx.173) - 삭제된댓글

    그게 사실 기분 나쁜 일일수도 있긴한데 급 나누는 건 똑같으면서 역지사지가 안되시니 댓글들이 이렇죠.
    사람 사는 동네 어디나 비슷하고 원글님 말하는 곳 더 심할수도 있고 근데 님 글 속에서 똑같은 결이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구요.
    인정이 안되시면 할 수 없고.

  • 23. 감상평
    '24.10.23 9:08 AM (203.244.xxx.33)

    바깥 세상은 본인 내면이 투영된 것이죠
    백인 각색 다들 다른 세상을 내다보며 살아가죠
    원글님 글 읽어보니 자격지심이 느껴집니다
    얼마나 상급지에 살다 왔는지는 모르나 도긴개긴 느낌ㅎㅎㅎ
    참 의미없다 이런글

  • 24. 글쎄요
    '24.10.23 9:09 AM (124.5.xxx.71) - 삭제된댓글

    먼저 뭘 급을 나눠요.
    물 샌다고 주인집과 이웃집에 예의 갖춰 여러번 말해도
    에코백에 전세사는 조용한 가족 주제니
    우습게 알고 눙치고 지나가려다가
    내용 증명 보내니 아뿔싸 하는 걸요.
    하는 말 다 똑같아요. 내가 여기 뭐도 있고 뭐도 있고
    우리 아들이 뭔데 이런 거 해결 못 해주겠냐고

  • 25. 저는
    '24.10.23 9:09 AM (222.235.xxx.9)

    어느 동네나 다 그래요. 안그런 동네를 못봤어요.

    기죽을까봐 기죽기 싫어서 뱉은 자기피알들 메아리처럼
    돌고 돌아 커지기만 할뿐, 그렇게 양로원 화법이 되버림요

  • 26. 글쎄요
    '24.10.23 9:10 AM (124.5.xxx.71)

    먼저 뭘 급을 나눠요.
    물 샌다고 주인집과 이웃집에 예의 갖춰 여러번 말해도
    에코백에 전세사는 조용한 가족 주제니
    우습게 알고 눙치고 지나가려다가
    내용 증명 보내니 아뿔싸 하는 걸요.
    하는 말 다 똑같아요. 내가 여기 뭐도 있고 뭐도 있고
    우리 아들이 뭔데 이런 거 해결 못 해주겠냐고
    안물안궁이고 피해나 끼치지 말지
    이 나이 들어서 집 물 새는 거 처음이겠냐고요.

  • 27. ㅇㅂㅇ
    '24.10.23 9:14 AM (182.215.xxx.32)

    에코백에 전세라서 그런 취급당한다고 생각하는게
    원글님의 생각인거죠..

  • 28. ....
    '24.10.23 9:14 AM (118.235.xxx.46) - 삭제된댓글

    원글은 참 쓸데없는 논쟁으로 에너지 소모하는거처럼 보이네요
    살던 동네 지인들과 나누면 환영받을 내용이겠구만

  • 29. ..
    '24.10.23 9:21 AM (119.197.xxx.88) - 삭제된댓글

    편견이 심하네요.

    반포 모 아파트 예전에 잠시 전세 살때 놀러온 아이학교엄마
    대놓고 사서 온거야 세로 온거냐 학교 어디냐 물어봐서 어이없었던 기억이 나네요.
    동장인지 통장인지 어느날 초인종 눌러서 무슨 조사인지 호구조사 하는데 직업이 뭔지 물어보고 장부에 적었구요. 10년전 얘기예요. 얼핏 보니 다들 사짜긴 하더라구요.

    부자일수록 돈자랑 학벌자랑 대놓고 하는 나라가 우리나라예요.
    편견을 버리세요.
    가난한 동네는 자기가 무시받을까 먼저 떠벌이는거고
    부자동네는 내가 무시해도 될 상대인지 아닌지 떠볼려고 궁금해하고.

  • 30. ..
    '24.10.23 9:22 AM (119.197.xxx.88)

    편견이 심하네요.

    반포 모 아파트 예전에 잠시 전세 살때 놀러온 아이학교엄마
    대놓고 사서 온거냐 세로 온거냐 학교 어디 나왔냐 물어봐서 어이없었던 기억이 나네요.
    동장인지 통장인지 어느날 초인종 눌러서 무슨 조사인지 호구조사 하는데 직업이 뭔지 물어보고 장부에 적었구요. 10년전 얘기예요. 얼핏 보니 다들 사짜긴 하더라구요.

    부자일수록 돈자랑 학벌자랑 대놓고 하는 나라가 우리나라예요.
    편견을 버리세요.
    가난한 동네는 자기가 무시받을까 먼저 떠벌이는거고
    부자동네는 내가 무시해도 될 상대인지 아닌지 떠볼려고 궁금해하고

  • 31. 욕하다
    '24.10.23 9:27 AM (183.97.xxx.120)

    배운다고 살다보면 같은 수준이돼요
    맘에 안드는 지역은 빨리 벗어나시기를 추천드려요
    아니면 교류를 줄이시던가요
    세상에는 좋은 사람들도 있지만
    생각지도 못했던 별별 사람들이 다 있거든요
    일본도 살인 사건 같은 일들도 , 평범한 가장이 밤에
    담배 피러 나갔다가 그런 정신 이상한 사람을 만날 줄 예상이나 했겠어요

  • 32. ...
    '24.10.23 9:39 AM (211.218.xxx.194)

    서로서로 기죽지 않으려고 하는 마인드겠죠.
    각자 서로에게 자기자신을 증명할 도리가 따로 없으니.

    상급지가면 기죽어서 조용히 지내구요.

  • 33. ㅋㅋㅋ
    '24.10.23 9:51 AM (160.238.xxx.80)

    원글님 압구정 안 살아보셨구나~
    현백 셔틀버스 다니거든요? 저는 주차 힘들어서 그 셔틀 타고 지하철, 버스 타고 다니는 사람인데요~
    진짜 웃기지도 않게 처음 보는 주민들한테 자기 자랑 하는 아주버니들 정말 많습니다.
    나랑 남편이 어떤 학교를 나왔고 우리 애들이 어떤 학교 나와서 무슨 직장을 다니고 등등…어쩜 그 짧은 시간에 모르는 사람에게 그런걸 말할 수 있는지 그 정신세계가 놀라워요.
    원글님이 말하시는 외진 동네분들 중에도 “나 이런 사람이니 이런데 산다고 무시하지 말라!”는 자기 방어적 유치한 분들 많겠지만 소위 최상급지라고 하는 압구정도 “나 이런 사람이니 부러워해라” 떠드는 사람들 많아요.
    고로 사바사입니다.

  • 34. 예전에
    '24.10.23 9:52 AM (119.205.xxx.99) - 삭제된댓글

    서울 외곽에 산 적 있는데
    윗집에 강남 집 입주까지 잠시 전세 살러 온 젊은 엄마가 있었어요
    4?5?살 아이는 굉장히 비활동적인 소재의 옷과 모자 잘 쓰고 다녔구요
    항상 이 동네 뭐지? 같은 표정으로 다니긴 했어요

    근데 강남 집 입주 일이 안맞아서 계약은 끝났는데 몇 달 전세를 더 눌러앉아야 될 상황이 됐더라구요
    그래서 주인이 집을 내놨는데 집을 안보여준다고
    부동산에서 저희 집 대신 보여주면 안되겠냐고 연락이 왔더군요
    마침 집도 깨끗해서 그러라 했죠
    그날 와서 외벽 누수 여부만 확인하고
    바로 계약했고
    그집은 버틴 보람도 없이 쫓겨났어요^^

    뭐든 사람 나름입니다
    근데 또 한 번 심하게 데이면
    원글님 같은 마음이 생기기도 해서
    절반은 원글님의 불편한 마음이 이해가 되기도 해요

  • 35. ㅋㅋㅋ
    '24.10.23 9:53 AM (160.238.xxx.80)

    글 쓰고 보니 119님의 반포 얘기도 있네요.
    저랑 생각 같으십니다.
    무시하지 말라고 떠벌리는거나 무시할 사람인지 보려고 떠보는거나 거기서 거기에요.

  • 36. ㅎㅎㅎ
    '24.10.23 10:03 AM (218.54.xxx.75)

    우리나라 사람들 특징인가요.

    위 댓글중,
    가난한 동네는 자기 무시받을까 떠벌이는거고
    부자동네는 내가 무시해도 될 상대인지 아닌지
    떠볼려고 궁금해하고..
    119.197님 정리 한번 잘하시는 분~

  • 37. 맨날
    '24.10.23 10:10 AM (211.234.xxx.253)

    잠실 친정근처로 가야겠다고 이동네 못살겠다고 노래를 부르더니 상가 마트에서 장보고 있음
    5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못갔냐

  • 38. ...
    '24.10.23 10:12 AM (211.234.xxx.173)

    외진곳뿐 아니라 강남 한복판에도 그런 여자 있어요
    들어보면 자기는 내세울게 없으니
    언니가 의사다, 형부가 교수다
    자기직업은 올려치기하는거 다 보이구요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저러면서 어찌나 자랑질인지

  • 39. 지방 사람
    '24.10.23 10:20 AM (118.235.xxx.98)

    허세 심한거 보면 알죠
    특히 좁은 지역 사회일수록 우물 안 외에 세상을 몰라요
    사는게 비등비등하니 그 안에서 비교가 더 심하죠
    서울은 빈부의 차가 어마어마 하잖아요
    노숙자와 이재용이 같이 사는 게 서울이예요
    교육 수준은 또 얼마나 차이나며 비교가 의미가 없잖아요
    그러니 상대적으로 비교가 덜함을 느껴요
    물론 외국으로 나가보면 더 그렇죠
    시골 사람들 10억만 았어도 본인이 재벌급인 줄 알더라구요
    솔직히 강남서 10억이면 하층 아닌가요

  • 40. ....
    '24.10.23 10:22 AM (58.122.xxx.12)

    마음에 안들면 그냥 이사를 추천드립니다
    사람마다 다른거지 어딜가나 이상한 사람은 있잖아요
    그사람 하나보고 이동네 수준 왜이래? 해봐야 누가 듣겠어요

  • 41. 난 달라
    '24.10.23 10:30 AM (219.255.xxx.39)

    다들 같은 마음인듯.

  • 42. ....
    '24.10.23 10:31 AM (125.177.xxx.20)

    저 위에 압구정 얘기 나와서 예전 같은 라인 할머니가 생각나네요. 엘베에서 만나기만 하면 자기 유학때 살았던 맨하튼 얘기를 계속했어요. 압구정 깔아뭉개고 뉴요커였던 본인의 유학시절 자랑을 얼마나 하던지 어느 순간 바쁜 척 하면서 눈도 안 마주쳤어요.

  • 43. 푸하하
    '24.10.23 10:32 AM (220.87.xxx.173) - 삭제된댓글

    하층... ㅋㅋㅋ
    이러다 선비 노비 부활하겠음요

  • 44.
    '24.10.23 11:01 AM (126.157.xxx.78)

    10억에 하층…ㅋㅋㅋ

  • 45.
    '24.10.23 11:24 AM (106.101.xxx.153)

    서로서로 기죽지 않으려고 하는 마인드겠죠.
    각자 서로에게 자기자신을 증명할 도리가 따로 없으니.

    상급지가면 기죽어서 조용히 지내구요. 2222222

    어디살든 그런 사람 있는데 자기수준만큼 보는건 어쩔수 없더라고요 언니가 의사 전업인데 새집 들어가기전 잠시 안좋은 동네 작은 오피 살았는데 겉만보고 집안일 하시는 분이나 어디 소기업 계약직 전전하는 여자들이 못배운 취집녀 취급하며 그렇게 지레 무시하는 발언하고 했다고 ㅋ

  • 46. ...
    '24.10.23 3:24 PM (123.215.xxx.145)

    원글님 말씀 동감해요.
    자기자랑도 많이 하면 개인정보인데 왜 그러나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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