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는 일본거니 제외하고
흐앤므 자라 등등
마시모두띠 코스 아르켓 등등
국산은 탑텐 무신사 등등
요새들어 폼 좋고 엄청 더 뜬다고 느꼈는데 다 이유가 있는듯요.
나이들며 백화점이건 옷가게건 가서 기싸움하기 싫어서요 ㅠㅠ
입어보는것도 눈치보이고 불친절한 점원만나면 하루가 기분이 드럽고..
보세옷 환불 안되고 입어볼수 없는곳도 천지..
반면 스파브랜드들 눈치안보고 입어볼수있고 깨끗하고 친절하고
조건있지만 그래도 대부분 무료배송 무료반품~~~넘좋
사이즈 불안하면 큰거 작은거 두개샀다가 하나 환불보내면 되고.
얼마전 cos 가보니 5060도 많더라고요 깜짝 놀랐어요.
물론 가서 입어보고 흥정하고 만져보고 그런 재미도 있죠 인정.
근데 동대문이건 지하상가건 택안달린곳에 죄다 폴리 합성섬유.. 다 중국에서 떼오는것들..
오메 근데 스파브랜드들이 품질이 그렇게 나쁘지 않아요.
시즌마다 납품받는 국가도 공장도 달라진다는데 어느브랜드 몇해건 웬만한 중급 디자이너브랜드 퀄 나오는것도 있어서 깜놀 (17년 자라 23년 망고 등등)~~~
물론 요새 가격도 점점 어머니가 없어지는것 같긴 하지만요.
물론 고급 찾으면 어쩔수없이 백화점이나 아울렛 가지만
겨울아우터나 실전용 정장정도나 그렇지 그런건 이미 다 사놨고..
해외브랜드 정 필요하면 직구하면 되고..
점점 더 기빨리는덴 에너지 쏟기 싫달가..
동네에도 묘하게 틱틱거리며 옷장사하던 상가들 두개나 문닫았네요
흐름은 바꿀수 없는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