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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이 여친땜에 힘들어하는데 속상해서요

ㅠㅠ 조회수 : 18,265
작성일 : 2024-10-23 02:08:57

여친 사귄지 두달 됐어요 사내연애에요

아들은 월 실수령 400만원정도고 나이에 비해 직급이 높아요 동기중에 제일 먼저 승진했어요

여친은 두살 어린데 인턴이고 아직 열정페이 수준이에요 월 60만

대신에 회사숙소 제공해줘서 회사사람 룸메로 살고있어요.

저희집은 크게 여유있진 않지만 그래도 아들 편하라고 14평 아파트 얻어줬구요

본가랑 멀어서 제가 자주 가서 반찬이랑 이것저것 많이 재놓고 옵니다.

아들은 점심도시락 싸다니고요 운동 꾸준히

하고 자기관리 철저한 타입이에요. 술담배 안하고 절친 아니면 잘 만나지도 않아요

여자들한테 인기는 많은 편인데 가볍게 만나는건 싫다고 해서 지금 여친이 두번째에요. 

185센티 75키로고 인물 어디가서 안빠진다 생각해요. 예전에 기획사 캐스팅 받기도 했으니깐요

여튼 여친이 예쁘장하고 회사 처음 들어와서 저희 아들한테 호감 보였나봐요. 아들도 맘에들어 만난지 2주만에 사귀었는데..

한달전인가 여친이 빈혈로 쓰러졌어요. 보니까 거의 안먹더라구요. 부모한테 지원해달라 말하기 너무 힘들어서 그냥 없이 산다고 ㅠㅠ 부모한테 상처가 많다고 했다는데 그렇다고 부모랑 연락을 안하는건 아니더라구요.

저는 안쓰러운 마음에 여친 소소함 살림도 사서 보내고 간식도 보내고 물론 아들 통해서요

그러다보니 거의 먹여살리는 수준이 되고있더라구요

점심도시락 여친거도 싸다주고 아침저녁 먹을거도 챙겨주고

물론 데이트비용은 백퍼 아들부담

그래도 후배고 사회초년생이니 이쁘게 보고있었는데

아들이 어제 우울해하면서 왔어요

여친이 너무 수동적이고 자기 상황을 오픈을 안해서 서운하다고 얘기했대요

점심때도 아들이 여친한테 연락해서 도시락 주고 같이 먹으면 먹고 연락 안하면 그냥 굶는대요

주말에도 먼저 어떻할까 말한적없다고

하지만 아들이 먼저 제안하면 있던 약속도 취소하고 오긴 한다는데

문자도 먼저 안하면 하루종일 연락 없다네요

근데 신기한게 먼저 보내면 바람같이 바로 대답온다고

보통 먼저 연락 잘 안하는 여자들은 먼저 보내도 한참뒤에 답이 오는데 핑계대면서

넘 특이해서 도대체 파악이 안된대요

몰겠어요 지금 아들집 와있는데 저조해져서 밥도 안먹는거 보니 속상하네요

IP : 217.105.xxx.162
1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23 2:14 AM (221.151.xxx.109)

    여자애 넘 별로네요
    헤어짐 추천

  • 2. ...
    '24.10.23 2:14 AM (223.38.xxx.121) - 삭제된댓글

    여친도 우울증 있는건가 추측해 봅니다ㅠ
    원글님도 아드님도 착한 것 같은데 많이 힘들 연애가 될 것 같네요. 그래도 연애하면서 얻는 것도 많으니...

  • 3. ...
    '24.10.23 2:19 AM (59.19.xxx.187) - 삭제된댓글

    그 여친, 아드님 좋아하는 거 같은데
    차이가 많이 나니까 자신감이 없나본데요
    안 먹어서 쓰러진다니 안타깝네요
    먼저 연락 안 하는 거 보면
    미안해서 그런 거 같아요
    열정페이 60만원이라니 넘 작네요 ㅠ

  • 4. ...
    '24.10.23 2:19 AM (123.215.xxx.145) - 삭제된댓글

    밝고 씩씩하고 건강한 아가씨 만나라고 하세요.
    뭔가 같이 수렁으로 빨려들어갈 삘..

  • 5. ㄱㄴ
    '24.10.23 2:24 AM (121.142.xxx.174)

    자신감이 없어서 그래요. 아드님 엄청 좋아하는데
    수동적으로 확인받고는싶은.. 하루종일 아드님 연락만 기다리나 보네요.

  • 6.
    '24.10.23 2:27 AM (222.109.xxx.45) - 삭제된댓글

    티비프로그램을 통해서 알쟎아요
    그런 스타일 결혼하고 나면
    부모가 준 결핍까지 남편에게 해결해내라고
    지리멸렬 싸움걸고 우울증이라 아무것도
    못하겠다며 지옥으로 만드는거..
    이미 힘든 연애를 하고 있다면
    아니란 얘기에요. 아들 설득을 조심스레
    잘 하시길 바래요.

  • 7. ㅡㅡㅡ
    '24.10.23 2:34 AM (58.148.xxx.3)

    음.. 냅두세요 금방 헤어지겠네요. 도시락이니 챙겨주지 마시고요.

  • 8.
    '24.10.23 2:40 AM (121.159.xxx.222)

    60만원 열정페이가 문제의 근원아닐까요
    만나자고 먼저말하면 나한테 돈써달란소리밖에 더되겠어요
    밥도제대로 못먹는다니 안타깝네요
    자매끼리면 몰라도
    룸쉐어하며 지지고볶아가며 밥해먹기도 그렇죠
    그리고 원래 사내연애는 하는거아닌데
    그상태에서 헤어지면 맘이 편할까요?
    인턴이면 계약기간이있을거아녜요
    끝나가나요 이제시작인가요?
    같은직장일건데 정직원되면 돈이오를테니 밥은 먹겠죠
    안쓰러울일은없겠네요
    인턴 끝나고 회사나가야하면 자연스레 얼굴도 덜볼테니
    헤어지거나해야죠...
    너무오래남아있음 몰라도
    저는 사람 너무힘들때 헤어지는건아니라봐서
    인턴기간까진 만나고 그기간끝나고 헤어지는게어떨까해요

  • 9. ㅇㅇ
    '24.10.23 2:42 A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애타게 만드는 게 manipulating를 하는데 최고에요.
    남자건 여자건 뭔가 베일에 가려진 것처럼 구는 자체가 건강한 상대가 아니란 뜻이에요.
    그 애가 매달릴 사람이 님의 아들 밖에 없는데도 잠수를 탈까요.
    정신차리라고 하세요.

  • 10. ...
    '24.10.23 2:42 AM (223.38.xxx.58)

    헤어지는게 정답이지만 어른들이 말하면 더 불타오르니 지켜보는 수 밖에요ㅠ 그런데 원글님 도시락은 그만 챙겨주세요

  • 11. 근데
    '24.10.23 2:43 AM (180.70.xxx.42)

    사귄지 두 달밖에 안됐는데 어머니는 뭐 하러 그 여자 살림같은 거 챙겨주셨어요?
    아무리 아들 통해서라도 정말 진지한 관계가 되기 전까지는 부모들이 가능한 아무런 액션 취하지 않는 게 좋은 것 같더라고요.
    뭐든 비슷비슷한 게 좋죠. 아들도 이번 기회에 여자분은 눈 좀 키우구요.
    스펙은 둘째치고 우울한 집안 여자 뭐 하러 사귀나요
    하하호호 웃으며 긍정적으로 살아도 짧은 인생인데..
    여자든 남자든 긍정적이고 밝아야 돼요.

  • 12. ....
    '24.10.23 2:45 AM (223.39.xxx.63)

    오픈 안하는거 수동적인거 좋은 시그널이 아닌데요
    많고 적음의 문제가 아니라 동등한 관계에서 만나야 하지 않나요. 보살피는 관계는 좀 ...

  • 13.
    '24.10.23 2:45 AM (49.165.xxx.76) - 삭제된댓글

    아드님이 연락하면 바로 대답하고
    있던 약속도 취소한다는 거 보면
    아드님을 많이 좋아하는 것 같아요.
    먼저 연락을 안 하는 건 차이가 많이 나니
    자신감이 없어서 그런 듯하고요.
    그런데 두 사람의 관계가 너무 일방적이에요.
    한쪽이 절대적으로 퍼주는 관계는 건강하지 못 해요.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가 된다는 거 너무 잘 알잖아요.
    헤어지지는 않더라도 변화가 필요합니다.

  • 14. ㅇㅇ
    '24.10.23 2:46 A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걱정하고 애타게 만드는 게 manipulating를 하는데 최고에요.
    남자건 여자건 뭔가 베일에 가려진 것처럼 구는 자체가 건강한 상대가 아니란 뜻이에요.
    형편이 어려워도 밝은 에너지를 가진 솔직담백한 상대를 만나는 게 좋아요.

  • 15.
    '24.10.23 2:47 AM (118.235.xxx.24)

    반대하면 조건 때문에 그렇다고 오해할 거 같고요.... 여친이랑 보거나 둘 관계 아는 척하지 마세요.....

  • 16.
    '24.10.23 2:47 AM (121.159.xxx.222) - 삭제된댓글

    근데 저는 밥도 못먹을정도란 말 들으면...
    쌀이며 김치며 계란이며 뭐며 퍼줄것같긴해요
    도시락을 싸주진못해도 직접 해먹으라구...
    사람이 밥못먹는다는데
    길가의 길고양이 굶는다고 사료도주는데
    열정페이 문제네요
    인턴 업무가 다른데알바하며 다닐정도는 아니지않나요?
    8시간근무면 최저임금은 해야지...

  • 17. ㅇㅇ
    '24.10.23 2:51 A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둘이 잘 되어도 골치아픈 결혼상대 아닌가요?
    요즘은 젊은 부부들은 시가보다 처가와 교류가 더 깊어요.
    잘못 말리면 처갓집 기둥으로 아들을 보내시는 수가 있을텐데...

  • 18. 아니
    '24.10.23 2:51 AM (180.70.xxx.42) - 삭제된댓글

    차라리 우리 집안과 엮이지 않은 사람이었으면 밥이고 쌀이고 얼마든지 퍼주죠.
    그런데 내 자식과 사귀는 사람인데 동정심보다는 냉정한 말로 들리겠지만 현실적인으로 생각해야죠.
    전부 다 아니다 싶으면 괜히 섣불리 도왔다가 나중에 상대방한테 더 큰 고통만 남길 수가 있잖아요.
    관계 시작하는 거 정말 신중해야 돼요

  • 19. 다른건
    '24.10.23 2:51 AM (217.149.xxx.59)

    모르겠고.
    님이 너무 관여하네요.

    직장다니는 성인 아들 연애까지 참견이
    도시락을 싸줘요?
    게다가 여친까지?

    아들한테 행동거지 조심하라고 하세요.
    위계에 의한 강제로 어쩌고 저쩌고 미투로
    큰 일 날 수 있어요.

    어떻게 인턴을 사귀나요?

  • 20.
    '24.10.23 2:53 AM (67.71.xxx.171)

    솔직히 말할테니 기분 나쁘게 받아드리진 마세요.
    아들도 꺼벙하고
    여친도 별로네요~
    어차피 다 끼리끼리 만나는거에요~~

  • 21. 흠..
    '24.10.23 2:53 AM (112.155.xxx.248)

    난 너무 드라마 많이 봤나봐요.
    요즘에 누가 밥을 굶어요?
    다욧트 한다 안먹는거지..
    딱..착한 놈 물어서리....
    저러다 어느 날 픽~쓰려지고...
    병원비에 새로 살 집 구하고...
    전세해주면...그 돈 챙기고 바이바이~
    요즘애들 넘 영악해서리...

  • 22. ....
    '24.10.23 2:54 AM (112.154.xxx.66) - 삭제된댓글

    60로 한달살려면
    월세랑 차비쓰고 식비도 부족하겠네요

  • 23. 아니
    '24.10.23 2:54 AM (211.36.xxx.121)

    젊은 나인데 무슨 일을 해도 100은 더 벌겠네요.
    60만원이라니
    불쌍한게 아니라
    이상하게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 24. 그리고
    '24.10.23 2:54 AM (180.70.xxx.42)

    차라리 우리 집안과 엮이지 않은 사람이었으면 밥이고 쌀이고 얼마든지 퍼주죠.
    그런데 내 자식과 사귀는 사람인데 동정심보다는 냉정한 말로 들리겠지만 현실적인으로 생각해야죠.
    상대방에게 괜히 희망 줬다가 나중에 더 큰 상처만 줄 수도 있고요. 그리고 부모님한테 미안해서 말한다는 거 보니까 사실 여자 부모 경제 사정도 그리 좋은 건 아닌 거 같네요. 자식이 먼저 말을 못 해도 부모가 경제적으로 여유 있으면 딸을 저 정도 상황으로 놔두지 않죠.
    그리고 빈혈 그냥 못 먹어서 쓰러지는 가벼운 우습게 볼 병 아니에요.
    관계 시작하는 거 정말 신중해야 돼요

  • 25. ㅇㅇ
    '24.10.23 2:57 AM (24.12.xxx.205)

    둘이 잘 되어도 골치아픈 결혼상대 아닌가요?
    요즘은 젊은 부부들은 시가보다 처가와 교류가 더 깊어요.
    잘못 말리면 처갓집 기둥으로 아들을 보내시는 수가 있을텐데...

  • 26. !!!
    '24.10.23 2:57 AM (112.172.xxx.74)

    아무리 열정페이라도 60만원이라니.
    기본 생계도 안되겠어요.ㅠ
    도시락이나 생필품 챙겨 주지 말고 그냥 지켜 보세요.

  • 27. 두세요
    '24.10.23 3:00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그냥 두세요. 아들이 계속 챙기고 책임지거나 지쳐서 헤어지거나... 알아서 합니다.
    비슷한 상황의 여친 만났으면 정말 재미있게 이거저거 하면서 보낼수 있는데 그게 안타깝네요. 아들이 바보 아니고 주변 사람들 어찌사는지 보는데 알아서 결정하겠죠.

  • 28. 그런데
    '24.10.23 3:11 AM (112.104.xxx.252) - 삭제된댓글

    무슨 회사가 아무리 열정페이라지만 60인가요?
    어디 웹툰,게임제작 회사 원화작가 문하생 그런 개념인가요?

  • 29. ,,,
    '24.10.23 3:15 AM (24.23.xxx.100)

    여친이 자존심도 있고 순수한 면이 있는 듯 하네요
    자기 처지를 인식하고 선뜻 다가가지 못하는 것 같아요
    까진 사람이면 먼저 휘어 잡으려고 적극적으로 접근했을거예요
    그리고 요즘 젊은 사람들 돈이 없어서 굶는 사람 많다고 하더군요

  • 30. ㅇㅇ
    '24.10.23 3:17 A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마음 급하고 애타게 만드는 게 상대방을 안달나게 만드는 기본이에요.
    연애감각은 타고나는 거라서 나이와 상관없어요.

  • 31. ㅇㅇ
    '24.10.23 3:18 AM (24.12.xxx.205)

    마음 급하고 애타게 만드는 게 상대방을 안달나게 만드는 기본이에요.
    저 아가씨가 순수하지 않을 거라는 단언은 아니지만
    연애감각은 타고나는 거라서 나이와 상관없어요.

  • 32. ㅇㅇ
    '24.10.23 3:20 AM (175.198.xxx.51)

    60만원

    이회사 기사에 나면 좋게습니다

  • 33.
    '24.10.23 3:34 AM (189.159.xxx.104)

    다른거 다떠나 진짜 월 60만원 실화입니까?

    정신차리고. 일단 건강한연애는 아닌것같아요. 뭔아들연애일에 엄마가 참관하지싶으면서도
    이연애는 아닌듯합니다.

  • 34. 여자가
    '24.10.23 3:37 AM (217.149.xxx.59)

    먼저 호감보이고 접근했다잖아요.

    그냥 호구당첨 된 거 같네요.
    엄마나 아들이나 무슨 도시락까지 싸주고 살림 장만해주고
    솔직히 여자가 호구 모자 잘 물은거 아닌가요?

  • 35. ....
    '24.10.23 3:47 AM (222.98.xxx.33)

    여친이 영악하네요.
    가정도 원만하지 않고
    애걸복걸할 정도의 아가씨는 아니라 봅니다.
    수동모드로 남자를 조정하려는 거로 보여요.

    순수하다면 적어도 솔직히 말합니다.
    얻어 먹을 것 주는대로 다 받아 먹으면서
    절대 먼저 연락 안하는 노련함이 보여요.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남친이 그 정도 마음 써주면
    처지를 조금이나마 오픈하게 됩니다.
    아드님이 알아서 할 일이지만
    탐탁지 않은 아가씨입니다.

  • 36. 일단
    '24.10.23 4:10 A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아가씨 집안이 월60만원에 밥도 못먹어 빈혈로 쓰러질 딸에 관여안하는 정도니 아가씨 속사정도 불쌍하지만 그런이유로 님이 거두지는 마세요
    아들이 자기관리잘하고 똑똑해보이니 건강한집안 건강한여자 만나라고 하시면 알아듣지 싶네요

  • 37. 답답
    '24.10.23 4:13 AM (175.199.xxx.36)

    아들이 절친 아니면 안만나고 술담배도 안할정도로 사리분별
    할줄 아는데 여자보는 눈은 정말 별로네요
    여친 도대체 뭘보고 좋아하는지 모르겠는데
    얼굴만 예쁜거 아닌가요
    야무지고 성격 쾌활한 여자 만나라 하세요

  • 38. ㅂㅂㅂㅂㅂ
    '24.10.23 4:28 AM (103.241.xxx.52)

    직접 만나본적 있나요?
    어머니가 보시면 판단이 될거에요
    어떤 여자인지
    연락이 없는건 아직 초반이니 밀고 당기는
    과정인거죠
    다른 남자 만나는건 아닌거 같고
    아들이
    우울해할수도 있죠 뭐 연애가 늘 기쁘기만 한가요

  • 39. 아는사람
    '24.10.23 4:30 AM (221.150.xxx.138) - 삭제된댓글

    지인의 부인과 스펙이 비슷하네요.
    나이가 50이 훌쩍 넘었는데 아작도 저 포지션으로
    생활합니다.

    여자인 우리의 눈으로 보기에는 꼴갑이다..싶은데
    남편은 자기 아니 불쌍하다고 잘해달라고
    아직도 말하고 다니고..

    한가지..예를 들면
    요양원에 오래 계신 친정어머니 돌아가셨는데
    남편한테 전화해서 그 사실을 말하지 못하고
    울기만...

    무슨 일인지 너무 걱정되서 처제한테 전화했더니
    장모 돌아가셨다고..

    이런 부인이 너무 남편은 불쌍하고..짠해하는~

    이 이야기를 전해들은 그 이외의 사람들은
    어이가 없고 웃기다..임.

    물론 저 남자 스펙은 엄청 나요.
    여기에더 대충 말해도 알수 있을정도로
    잘잡았어요.
    남자 보는 눈은 최고라고 인정했죠..ㅋ

  • 40. ...
    '24.10.23 4:48 AM (58.126.xxx.136)

    근데 급여 60만원이 말이 되나요?
    반나절만 일해도 60만원 더 받겠어요
    뭔회사인지 궁금하네ㅡㅡ

  • 41. .....
    '24.10.23 5:15 AM (118.235.xxx.203)

    아들 일에 너무 깊게 관여하는거 아닌가요?
    이제 사귄지 두달되는 여친 집안 사정이며 현재 사정을
    같은 회사 사람처럼 줄줄이 꿰고 있고
    겨우 두달짜리 여친을 뭘그리 쳉겨주고 간섭하세요 .
    전 원글이 이상한거 같아요.

  • 42. ㅎㅎ
    '24.10.23 5:18 AM (49.236.xxx.96)

    그게 나쁜 여자 스타일인 거죠
    어장관리
    다른 남자 있는 거 100%
    본인이 연락 안 하고 연락하면 바로 답하고.
    .. 남녀 바꿔서 올려도 답 나와요
    그녀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 43. 답답
    '24.10.23 5:45 AM (104.28.xxx.72)

    여자가 뭔가 탁한 느낌.

  • 44. 그래도
    '24.10.23 5:49 AM (223.38.xxx.44)

    참모습 일찍 보여줘서 고맙네요
    안 헤어지면 바보 인증.

  • 45. ...
    '24.10.23 5:54 AM (121.153.xxx.164)

    서로 어느정도 결이 맞아야 사귀고 연애하고 인연이지
    즐겁고 행복해야할 데이트가 불쌍한 사람 적선하는것도 아니고 이건아니죠 헤어지라고 하세요 에휴 답이 없구만

  • 46. 여자가
    '24.10.23 6:04 AM (59.15.xxx.244)

    음흉하다에 한표

  • 47. 신기하다
    '24.10.23 6:06 AM (124.5.xxx.71)

    사귄지 두달인데 엄마와 많은 걸 공유하네요.

  • 48. 허우대
    '24.10.23 6:20 AM (175.199.xxx.36)

    기획사 캐스팅 제의받고 키크고 여자들한테 인기많고
    월 400 받으면서 여자는 뭐그런 여자를 만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인기많았던 맞나요

  • 49. ddbb
    '24.10.23 6:29 AM (220.70.xxx.74) - 삭제된댓글

    열정페이 인턴 60주는 회사 알만하고
    결혼도아니고 연애 내용 시시콜콜 집에 얘기하는 사람도
    연애에 참견하고 온라인에 글쓰는 사람도 이상해요

  • 50. Iuy
    '24.10.23 6:35 AM (59.14.xxx.42)

    결혼후의 미래가 예상되네요,..ㅠㅠ 끝내는게 좋아요.
    아들이 고유해 주는게 신의 한 수. 댓글 보여주세요.
    넘 여친 우울 모드... 자짜 님 아들 좋아하는지 의문이구요.

  • 51. 주2,3일
    '24.10.23 6:36 AM (124.54.xxx.37)

    반나절근무면 저정도 나오려나요?
    뭔 인턴인데 월급이 저정도인지..
    아들이 돈다쓴다니 미안해서이거나
    아님 그냥 공짜로 먹고놀게 해주는 호구취급이거나..
    어쨋거나 연애는 계속하고싶대요? 그 여친이 연락을 먼저 안하는것만 속상한거에요? 저같으면 서로 주고받는(감정이든
    돈이든) 안되는 이런 상황들 견디기 싫어서 그냥 이별할것같구만

  • 52. 딴거보다
    '24.10.23 6:47 AM (221.141.xxx.233)

    인턴 월급이 60만원 그게 젤 충격이네요.
    아무리 인턴이라지만 요즘같은 고물가 시대에
    100만원도 못 받으면 어찌 살라는건지ㅎㄷㄷ

  • 53. 오히려
    '24.10.23 6:50 AM (211.234.xxx.191)

    지금 아들이 질려가는 상황인 듯
    소극적인 여자들의 전형적인 스타일 아닌가요?
    자신감없고 상황이 안좋으니까
    먼저 나설 수 없는 상황이 이해안되세요?
    슬슬 아들이 지쳐가면서 헤어질 듯 합니다

  • 54. 마마보이
    '24.10.23 6:52 AM (124.61.xxx.72)

    여튼 여친이 예쁘장하고 회사 처음 들어와서 저희 아들한테 호감 보였나봐요. 아들도 맘에들어 만난지 2주만에 사귀었는데..

    내 아들 185센티 75키로
    여친 대쉬 2주만에 허락
    그 여친 60만원 인턴 월급

    아들이든 아들 여친이든 모든 거에 대해 알고 있는 엄마가 더 숨막힌다. 질리네요

  • 55. ,,,,
    '24.10.23 6:56 AM (211.241.xxx.54)

    여자쪽 집안 환경도 그렇고
    하는 행동들도 그렇고...
    사람이 맑아보이질 않네요
    그냥 정리하는게 낫질 않나 싶네요

  • 56. ㅇㅂㅇ
    '24.10.23 6:59 AM (182.215.xxx.32)

    어떤 원인인지 몰라도
    일단 겉으로 보이는 상황만으로도 뜯어말리고싶네요...

  • 57. 아들이
    '24.10.23 7:10 AM (211.248.xxx.34)

    모르지않을텐데...그런걸 어장관리라고 하던데요

  • 58. 죄송한데
    '24.10.23 7:11 AM (211.211.xxx.168)

    어머니가 첨부터 너무 관여하고 챙겨주지 마세요.
    오바십니다.
    그 여친이 원글님 아들 안 좋아해도 그 서포트 때문에 계속 만나요.
    그러다 남친에게 점점 막대하고 자기 권리인줄 알고.
    바람 피우면서 받을 것만 받고.
    경험담 입니다.

    결혼도 마찮가지입니다. 처음부터 저러시면 두 명이 만들어갈 공간을 왜곡시키시는 거에요.
    아들도 그 여친을 더 오래 사귀게 되고 그 여친도 마찮가지입니다.

  • 59. 죄송한데
    '24.10.23 7:14 AM (211.211.xxx.168)

    아무리 아들 통해서라도 정말 진지한 관계가 되기 전까지는 부모들이 가능한 아무런 액션 취하지 않는 게 좋은 것 같더라고요.xxx222

  • 60. ㅇㅇ
    '24.10.23 7:16 AM (106.102.xxx.178)

    엄마한테 여친 월급이랑 연락하는 패턴까지 시시콜콜 다 얘기하는 남친이니 더 오픈하기가 어렵겠네요. 아이가 직장다니는 성인인데 너무 관여하시는데요. 아들 반찬까지만 해주세요.

  • 61. 나는나
    '24.10.23 7:21 AM (39.118.xxx.220)

    직급도 있다면서 인턴이랑 왜 사귑니까. 괜히 회사에 말나게..그렇게 맘에 들면 인턴 끝나고 만나던가. 그 아가씨 형편을 떠나 애시당초 잘못된 만남이네요.

  • 62. ...
    '24.10.23 7:39 AM (106.101.xxx.172) - 삭제된댓글

    말이 안되는데요.
    인턴 월급 60만원 안됩니다.
    열정페이같은거 없습니다.
    무조건 최저임금 줘야하는데
    5인이하 영세 사업장도 그런데
    지금 세상이 어떤데 인턴을 열정페이로 60만원 줘요.
    숙소제공까지 한다면 하루 서너시간 인턴하는것도 아니고 정식 인턴일텐데?
    뭔가 원글님이건 그 여자직원이건 둘중 하나가 거짓말 하는건데
    여친이 거짓말했다면 아들이 바로 알텐데요?

  • 63. 초등아이가
    '24.10.23 7:39 AM (112.186.xxx.86)

    여친을 산귄다해도 그정도로 관여하지는 않을것 같네요.
    아들이 판단할 일을 왜 엄마가 고민하는지 모르겠어요.
    결혼할 사이도 아니고 두달 된 관계를...
    점심까지 챙기면 회사에 소문 다 났겠어요.

    근데 최저시급도 안주는 그 회사는 뭔가요

  • 64. 엥?
    '24.10.23 7:40 AM (220.72.xxx.2)

    주 2회 알바도 그것보다 많이 받는데요???
    아무리 인턴이라고 월60은 ......
    잘못된 만남 맞네요

  • 65. ...
    '24.10.23 7:43 AM (106.101.xxx.172)

    말이 안되는데요.
    인턴 월급 60만원 안됩니다.
    열정페이같은거 없습니다.
    무조건 최저임금 줘야하는데
    5인이하 영세 사업장도 그런데
    지금 세상이 어떤데 인턴을 열정페이로 60만원 줘요.
    숙소제공까지 한다면 하루 서너시간 인턴하는것도 아니고 정식 인턴일텐데?
    여친이 거짓말했다면 아들이 바로 알텐데요?
    뭔가 앞뒤가 안맞네요.
    다시 읽어보니 다른 직원 룸메로 사는대신 월급이 60만원이요?
    그럼 회사에서 월급 200만원 지급하고 140만원 월세 받는거예요? 그것도 룸메이트를?
    원글님도 이상한거 인정하시죠?

  • 66. ......
    '24.10.23 7:43 AM (118.235.xxx.198)

    직장인 아들, 사귄지 얼마안된 여친까지 뭘 살림살이에 음식에 도시락에... 그런걸 왜 챙겨주세요. 아들이 좋아하는 여자 챙기는거야 자기 맘이지만 다 큰 아들 연애사에 너무 깊이 관여하시는듯. 물론 좋은 마음에서인건 보이지만 너무 과해요.

  • 67.
    '24.10.23 7:44 AM (125.128.xxx.139)

    그냥 나둬도 헤어질것 같은데요
    그냥 두세요.여자가 자격지심도 있느것 같긴한데

  • 68. 그냥
    '24.10.23 7:45 AM (125.249.xxx.51)

    잘해주지 마세요
    이만남 반대에요
    결핍있는 사람은 힘들어요

  • 69. 000
    '24.10.23 7:48 AM (211.177.xxx.133)

    60이 진짜일리가????
    말이되나요?
    요즘세상에 최저 임금안맞춰주는데도 있나요?
    거짓말아니면 회사가문제

  • 70. 젊은 남자 애가
    '24.10.23 7:51 AM (222.108.xxx.149)

    도시락을 싸다닌다구요!
    암튼.
    이상해요.
    아들도.여친도.여친열정페이도.도시락도.간식도..
    그중
    원글님이 이해가 제일 안되는데

    아무튼 관계는 이상합니다..

  • 71. ....
    '24.10.23 7:53 AM (211.234.xxx.48)

    에휴...이 연애 그냥 때려쳐야지 왜 하나요? 조카보니 키도 안 크고 인물도 평범한데 같은 스카이 학벌에 같은 대기업 다니는 여친 사귀어서 서로 돈모으고 쓰면서 차곡차곡 결혼준비하던데요.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연애를 해야지 왜 꼴아박는 연애를 하냐구요.

  • 72. ....
    '24.10.23 7:54 AM (1.241.xxx.216) - 삭제된댓글

    집안이나 상황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사람 자체가 맑고 긍정적이냐 인 것 같아요
    성격과 성향차이는 연애 때나 결혼 후에도 서로 투닥이며 맞춰 가는 것이고
    그런데 위에도 어떤 분이 썼듯이 좀 기운이 탁해요
    본인도 옆에 사람도 기운 빠지게 하는...
    너무 관여하지 마시고 도시락도 아니고 그냥 덤덤히 떨어져서 아들이 알아서 느끼고 판단하게 의보세요
    제가 봐도 원글님도 너무 세세하게 관여하고 계시네요

  • 73. ....
    '24.10.23 7:55 AM (1.241.xxx.216)

    집안이나 상황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사람 자체가 맑고 긍정적이냐 인 것 같아요
    성격과 성향차이는 연애 때나 결혼 후에도 서로 투닥이며 맞춰 가는 것이고
    그런데 위에도 어떤 분이 썼듯이 좀 기운이 탁해요
    본인도 옆에 사람도 기운 빠지게 하는...
    너무 관여하지 마시고 도시락도 아니고 그냥 덤덤히 떨어져서 아들이 알아서 느끼고 판단하게 해보세요
    제가 봐도 원글님도 너무 세세하게 관여하고 계시네요

  • 74. ...
    '24.10.23 7:55 AM (14.47.xxx.36)

    네가 힘들어하는거 보니
    그 여친은 아닌거 같다
    그냥 한마디 툭 던지고 지켜 보겠어요.
    챙겨주고 하는건 하지 마세요.
    쓸데없이 복잡해져요.

  • 75. ...
    '24.10.23 8:01 AM (116.123.xxx.155)

    대학생아들도 연애문제를 엄마와 하나히나 상의하지 않아요.
    개입하지 마시고 지켜보세요.
    연애는 할수록 늘어요.
    그런 관계 오래 못 갑니다.

  • 76. ...
    '24.10.23 8:04 AM (58.122.xxx.12)

    왜 안달복달하는 연애를 하는지 호구를 자체하고있네요
    그쪽에서 연락도 자주 없다는거보니 여자쪽에서 많이 좋아하진 않나봅니다 도시락 싸주지 말라하세요
    그리고 그냥 놔두면 곧 헤어질 관계 같아요

  • 77. 이상하다
    '24.10.23 8:07 AM (175.223.xxx.4)

    마마 보이인게 더 그러네요.
    지금 장기 연애도 아니고 이런 애 저런 애 사귈 수 있는데
    엄마하고 일일이 의논하고 엄마는 또 마음 걱정

    인기가 그렇게 많았음 첫 연애도 아닐텐데 모자가
    너무 특이해요. 나솔 의사도 나이 40대에 방송 나가는 거
    허락 구하고 나왔다는데 이 가정도 모자간에 연대감이 지나치신듯

    여기 어머니들은 이입이 되시나봐요. 예비시모로서
    선없고 말많은 거 딱 질색이라 도저히 이해가 어렵네요.

  • 78. ㅇㅇㅇ
    '24.10.23 8:09 AM (118.235.xxx.240)

    1. 경험이에요 결혼날짜 잡는 사이 아니면 엄만 모른척하는게 좋아요 정주고 나서서 뭘사주고 챙기는거 부질없고 헤어지면 엄마도 상처에요
    2. 인턴사귀는거 아마 암암리 회사사람들 알텐데 아들 이미지 별로고 인사고과도 영향갈수 있어요 티나지않게 조심시켜요
    3. 말이 인턴이고 대학졸업반 실습생인가요? 실습생도 월100은 주는데 인턴근무라면 최저시급 월206만 줘야하구요 월60이면 악덕 양아치기업이네요 아들도 나중에 이직하는게 좋을듯
    4. 아들로부터 감정분리 시급합니다 마마보이 만들거에요?
    5. 여친이 먼저 연락못하는건 돈이 없어서에요 먼저 연락하는 사람이 주로 차라도 한잔 사는게 상식이잖아요 여친은 우울감도 있고 얼마나 힘들겠어요 헤어지면 더 힘들겠죠 인턴 종료가 언제까진지 모르지만 서로 어색하겠네요 이래서 신중해야죠 사내 연애는..경솔한거죠

  • 79. 둘이
    '24.10.23 8:11 AM (122.36.xxx.22)

    나의 아저씨 찍고 있나요
    그 드라마 보면서도 아이유상황이 기괴하고 음흉해서 딱 엮이기 싫던데
    그 아가씨 지안 코스프레 하고 있는듯
    수렁에 같이 빨려 들어가기전에 끊어 내라 하세요

  • 80. 제발
    '24.10.23 8:16 AM (218.48.xxx.143)

    어머니!
    그렇게 잘난 아들이 알아서 하게 제발 그냥 두세요.
    초등아들 친구들과의 관계 신경써주던거 아직도 하시나요?
    댓글들도 다들 놀랍네요.
    아들이 알아서 하겠죠!

  • 81. ㅇㅇ
    '24.10.23 8:18 AM (122.47.xxx.151) - 삭제된댓글

    본 가족이 엄마인데
    엄마랑 얘기해야지 무슨 마마보이...
    남자들도 20대에는 잘 몰라요.
    괜히 동정심에 만나지 말라고 하시고
    만나서 즐겁고 속 깊은 사람을 고르라고 하세요.

  • 82. ㅇㅇ
    '24.10.23 8:19 AM (122.47.xxx.151) - 삭제된댓글

    본 가족이 엄마인데
    엄마랑 얘기해야지 무슨 마마보이...
    남자들도 20대에는 잘 몰라요.
    딸들도 이상한 남자 만나면 꼭 부모님한테 얘기하시구요.
    이런건 마마걸이라고 하지 않을듯...
    괜히 동정심에 만나지 말라고 하시고
    만나서 즐겁고 속 깊은 사람을 고르라고 하세요.

  • 83. happ
    '24.10.23 8:31 AM (39.7.xxx.226)

    에혀 헤어져서 건강한 사람과
    보편적 만남 해야죠.
    없는 집 딸래미 남친이 유학비도 내주고
    키워 결혼하고 시부모가 데리고 살며
    딸처럼 보살피고 손자손녀도 키우고
    살림도 다해줬어요.
    지금 20년 같이 살고 결론은
    시부모집에 생활비조로 겨우 몇십
    생색 내놓고는 시부모집에 눌러앉아
    자기들 20년째 보탰(?)으니 집 달래서
    명의이전 약속 받아내고
    며느리 살림도 안하면서 이젠 자기도
    쉬고싶다 집안일 일체 안해요.
    심지어 시부모 병원비도 평생 한번
    안내고 살아놓고는요.
    더구나 손자손녀들 어릴 때 애지중지
    키운 시부모에게 지금은 지네 엄마편만 들고
    마치 피해자인양 코스프레 시부모랑
    좋았던 사이 끊어놨어요.

    평생 돌봄과 지원만 받고
    애들 크고 나이드니 직장도 관두고
    집안일도 안하고 혼자 놀러다니고
    여왕처럼 살아요 같은 집에서요.
    너무 무르고 챙기기만 하면
    처음엔 불쌍한척 다 받아만 먹고
    나이들어 팽 당해요.

    없는 집에서 커서 그런가 하기에
    반박글 달리겠지만 너무
    계산적이고 단 1도 손해 안보고
    안면몰수라 옆에서 보기에
    시부모들만 호구예요.
    그 아들은 착했던 애가 등신돼서
    마누라랑 한편 부모를 등지네요

    반박글

  • 84. ....
    '24.10.23 8:33 AM (14.52.xxx.217)

    여친도 간보는중 남자는 괜찮은데 사귄지 두달밖에 안되었는데 엄마가 너무 관여하니 마마보이인거 같아 거리두고 지켜보는중같아요. 요즘 연애 어렵잖아요. 하도 사건 많으니 천천히 사려깊게 연애 하는거 같은데요. 만나자 마자 자러다니고 막사는 여자애들 많은데 신중해보이고 남자 좋다고 나서서 푼수짓안해서 저는 호!

  • 85. happ
    '24.10.23 8:35 AM (39.7.xxx.226)

    어느 정도냐면요
    식탁에 생선구이 올리면
    물론 시어머니가 구운 거
    맨 먼저 생선 몸통만 다 뜯어서
    자기만 가져다 놓고 먹어요
    그 며느리가. ㅎㅎ

    오냐오냐 불쌍해서 평생 딸이다
    생각하고 대했더니 진짜
    공주병 걸려서 다 뭐든
    자기만 시부모도 재치고

    좋은 거 우선이예요.

  • 86. ㅇㅇ
    '24.10.23 8:36 AM (122.47.xxx.151)

    본 가족이 엄마인데
    엄마랑 얘기해야지 무슨 마마보이...
    남자들도 20대에는 잘 몰라요.
    딸들도 이상한 남자 만나면 꼭 부모님한테 얘기하시구요.
    이런건 마마걸이라고 하지 않을듯...
    아들이 저정도로 얘기하는 거 보면
    뭔가 이상하긴 한데 감이 안와서 그러는 걸꺼에요.
    괜히 동정심에 만나지 말라고 하시고
    만나서 즐겁고 속 깊은 사람을 고르라고 하세요.
    동정심은 사랑이 아니다라는 걸 알아야 할텐데

  • 87.
    '24.10.23 8:42 AM (211.234.xxx.65)

    여기는 자식과 소통하면 무조건 마마보이라니
    속터놓고 얘길 못하는게 이상한 부자관계 아닌가요?

  • 88. happ
    '24.10.23 8:51 AM (39.7.xxx.226)

    시어머니 평생 대가족 살림에
    육아에 몸망가지고 고령에도
    지금껏 간간이 나가 돈 벌어요.
    생활비 안내요 며느리가 그리
    뻔뻔하기가 쉽지 않죠.
    이게 뭔가 싶고 옆에서 보기도
    참 착해도 이리 당하네 안쓰러요.

  • 89. ㅇㅇ
    '24.10.23 8:57 AM (122.47.xxx.151)

    없는집 딸래미 너무 잘해주면
    고마워하는 것보다 보상심리가 발동하나 보네요.
    친정에서 못받았던거 시집에서 받을려고 하는
    금쪽이 하나 들인 기분일듯...

  • 90. 뭐든
    '24.10.23 8:59 AM (211.234.xxx.110)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야 행복하죠. 거의 여친 먹여살리는 연애인데 그냥 헤어져야죠.
    엄마한테 말해주니 그와중에 고맙네요. 정리하라고 조언해 줄 수 있어서요

  • 91. 작전
    '24.10.23 8:59 AM (222.235.xxx.9) - 삭제된댓글

    1 여자가 먼저 호감을 보여 사겼다.
    2. 사귀면서 여자는 답답하리 만큼 수동적이다.
    3. 여자는 계속 본인의 가난함을 몸으로 어필한다.

    너네 나 먹여 살려라ㅡ 몸으로 호소하는거에요.

    남자 등쳐 먹는데 이쪽으로 도가 튼 여자다에 오백원 걸어요.

  • 92.
    '24.10.23 9:00 AM (106.102.xxx.177)

    마니 별루

  • 93.
    '24.10.23 9:36 AM (211.234.xxx.99)

    아들은 여자만 생기면 천륜은 다 끊어야
    직성이 풀리는 여자들 너무 많음
    정작 결혼하면 마마걸 차고넘치더만

  • 94. ...
    '24.10.23 9:38 AM (106.101.xxx.186)

    일단 인턴 월급부터 명확히 하세요.
    그 여자가 거짓말하는거예요?
    요새 노동법 완전 철저해서
    최저임금 안지키면 사업장에 바로 불이익 가기때매
    무슨일이 있어도 최저시급은 주는데
    무슨 60만원이요?
    최저 200은 받습니다. 인턴이 아니라 아무리 고졸 무학 직원이라도요.
    뭔가 거짓말 같은데요? 얘기 안한거 있는거 같기도 하고.
    그 여자가 거짓말인지 님 아들이 거짓말인지?

  • 95. ..
    '24.10.23 9:43 AM (223.38.xxx.213)

    60만원… ㅎㅎ
    말같은 소리를 해야지..

  • 96. 하지마세요.
    '24.10.23 9:45 AM (124.5.xxx.71) - 삭제된댓글

    여자는 학생 같아요. 원글 아들 나이 좀 있고요.
    그리고 저 딸있는데 사귄다 뭐 이 정도지
    두달 됐는데 시시콜콜 이야기 안해요.

    저 상황 들으면 회사에서 위계 있는데
    괜히 시끄러울 일 만들지 마라고 할 것 같네요.
    정규직 되려고 몸로비 중이면 어쩌려고요?
    정규직 안되면 원글 아들 모가지 자르게 하고요.
    엄마도 아들도 답답하네요.

  • 97. 하지마세요.
    '24.10.23 9:46 AM (124.5.xxx.71) - 삭제된댓글

    여자는 학생 같아요. 원글 아들 나이 좀 있고요.
    그리고 저 딸있는데 사귄다 뭐 이 정도지
    두달 됐는데 시시콜콜 이야기 안해요.

    저 상황 들으면 회사에서 위계 있는데 학생인턴과
    괜히 시끄러울 일 만들지 마라고 할 것 같네요.
    정규직 되려고 몸로비 중이면 어쩌려고요?
    정규직 안되면 원글 아들 모가지 자르게 하고요.
    엄마도 아들도 답답하네요.
    내가 저러다가 내사받는 직원도 봤어요.
    본인은 연애지만 상대는 아니라는 거요.

  • 98. ....
    '24.10.23 9:58 AM (121.173.xxx.10)

    정~~~말 뭔가 이해가 안가는 글이네요.
    입사한지 두달 된 인턴이랑
    사내연애하는데
    도시락까지 싸다준다?
    그럼 공개연애네요?
    이게 납득이 되는 분위기예요 다들?
    인턴이면 해당 업무부서 사람들이랑 같이 점심시간에 밥 먹어야 하는 분위기일텐데
    월급 60만원이거 주작인가 하여간 60만원 돈없고 아까워서 동료들이랑 같이 밥을 안사먹는거예요?
    아님 다이어트할라구 밥을 안먹는거예요?

    도시락 싸가는 자취생 아들 대단한데
    부서 분위기도 있는데
    사귀는 갓 입사한 여자인턴한테 도시락을 싸다 준다구요?

    와~~ 회사 분위기 진짜 특이하고 이해 안되는데
    이 그림 다들 이해가 가시나요.

    월급 60만원도 말이 안되고
    갓 들어온 인턴이랑 사귀는데 도시락 싸다주는 부서분위기도 이해 안되고
    진짜 하여간 뭔가 이상하네요

  • 99. 이상해
    '24.10.23 10:04 AM (124.5.xxx.71)

    여자 두살 어리면 직급이 비슷하죠. 군대까지
    원글 아들은 전문대졸이고
    그 아가씬 대졸인가요?

  • 100.
    '24.10.23 10:19 AM (211.234.xxx.191)

    저희 아들 대학 교과과정중 인턴 학점으로 인정
    월급 얼마 인받았던 기억이 있네요
    그런곳 아닐까요?

  • 101. ...
    '24.10.23 10:29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회사가 아닌 가게?미용실,커피솝같이
    기술익히고 알바식 보조...그런건가요?

    평생 갈 사이라면 엄마가보는 시선으로봐서 아닌 것같네요.

    아닌 인연에 너무 연연해하지말라하세요.

  • 102. ...
    '24.10.23 10:30 AM (61.83.xxx.56)

    여자가 둘중 하나임.
    진짜 순수하거나 아님 어장관리중인 여우같은 스타일.
    그냥 내버려두면 알아서 헤어질듯.

  • 103. 엥?
    '24.10.23 10:38 AM (61.254.xxx.115)

    여자애 가난하고 성격도 너무 별론데 헤어졌음 축하할일이죠 이게 왜 안타까우세요? 더 좋은여자 만나려고 그러다보다 하세요 아휴 듣기만해도 구질구질한 여자애네요

  • 104. ...
    '24.10.23 10:39 AM (106.101.xxx.218)

    두살 어린 여자 인턴이고
    원글 아들은 또래중에 진급 빨랐다니
    최소 대리는 단거고
    그럼 나이어린 대학생 인턴은 절대 아닌거죠.
    아들 연애 두달 사연에 엄마가 신경쓸게 아니라
    빨리 이직해야할 직장인듯.
    최소 중견기업도 아닌거 같고
    인턴 월급 60만원 주는 불법 고용주가 가능한건
    주식회사도 아닌건가 싶을정도인데
    아들 이직부터 빨리 하라고 하세요.
    열정페이요?
    요새 개인이 하는 미용실 시다(?)도 그런거 없어요.
    예전엔 배운다는 명목으로 가능했으나
    지금은 무조건 최저임금 줘야하는데?

    그나저나 원글은
    다 읽고 있을텐데 더이상 의혹에 대해 가타부타 말이 없네요?

  • 105. ...
    '24.10.23 1:33 PM (116.32.xxx.73)

    어머니!
    주위에 이쁘고 밝고 사랑받은 젊은 여자들 많아요
    뭐 동정심으로 인생사나요?
    없이 살고 부모랑 문제있어도 저리 살진않아요
    환경이 문제가 아니고 그녀의 삶에 대한 태도가 심각한 문제입니다
    그냥 헤어지라고 하세요 안고쳐져요
    평생 불행하게 살고 싶으면 계속 사귀라 하세요

  • 106. 어머니
    '24.10.23 1:36 PM (121.157.xxx.153)

    아들 여친 도시락은 오바입니다. 아들과 소통할 수 있죠...그러나 이런 글도 오바입니다
    진짜...어디까지 뒤치닥거리 하시려고 합니까.....그런 어머니 밑에서 아들은 온전할 수 있나요?

  • 107. 123
    '24.10.23 1:43 PM (119.70.xxx.175)

    아드님 다니는 그 회사가 제일 이상한데요??
    요즘 세상에 60만원이라니..이건 착취네요.
    어디 나가서 며칠만 일하면 60만원 받는 세상인데..

  • 108. 나만이상한가
    '24.10.23 1:47 PM (210.94.xxx.89)

    다 큰 성인 아들 연애에 이토록 관여하는 엄마라니..,

  • 109. ㅇㄴ
    '24.10.23 1:59 PM (211.114.xxx.150)

    저렇게 여친과의 사이, 상황 자세히 얘기하는 아들이 있다는게 놀랍고,
    엄마도 넘 숨막힘
    이런건 양쪽 상황 직접 봐야 될 것 같고,
    여기 댓글은 죄다 아들맘들

  • 110. 말이 안되네요
    '24.10.23 2:11 PM (175.197.xxx.90)

    아드님 다니는 회사가 어딘데 아무리 인턴이라도 한달 페이가 60이라뇨?
    도대체 얼마나 이상한 회사길래 그게 말이 됩니까?
    그리고, 가정환경도 안좋은 여친 떠받들어주고 연애해서 뭐해요?
    헤어지고 비슷한 수준의 여자 만나야죠.
    아드님이 여친 얼굴 하나보고 너무 저자세로 만나는거 같네요.

  • 111. ..
    '24.10.23 2:19 PM (223.38.xxx.17) - 삭제된댓글

    자주 가서 반찬이랑 이것저것 많이 재놓고 옵니다.
    여기서 부터 에러 내요.
    제발 그러지 마시길요.
    님 아들도 마마보이예요. 님이 아들 삶에 너무 깊숙히 들어갔어요.
    양쪽이 다 건강하지 못해요.

  • 112. ....
    '24.10.23 2:20 PM (223.38.xxx.208)

    아들회사 괜찮은곳처럼 쓰셨는데.- 나이에 비해 직급이 높아요 동기중에 제일 먼저 승진했어요-
    아무리 인턴이어도 최저시급 안 주는데는 이상한 회사에요. 혹운 가족경영이거나.

    그리고 아직 아무관계도 아닌데 원글님이 여친까지 챙기는건 오버라봅니다. 그냥 냅두시는게... 괜히 이렇다저렇다 해봐야 로미오와중리엣인줄알고 더 불붙은 수가...

  • 113. ..
    '24.10.23 2:21 PM (223.38.xxx.238)

    자주 가서 반찬이랑 이것저것 많이 재놓고 옵니다.
    여기서 부터 에러 내요.
    제발 그러지 마시길요.
    님 아들도 부모에게서 독립하지 못했어요
    님이 아들 삶에 너무 깊숙히 들어갔어요.
    양쪽이 다 건강하지 못해요.

  • 114. 진심으로
    '24.10.23 2:21 PM (112.149.xxx.60)

    주작같아요

  • 115. 요즘
    '24.10.23 2:29 PM (211.106.xxx.172)

    제대로 된 회사면 인턴도 최저시급 다 적용해 줍니다. 뭔 말도 안되는 소리를....

  • 116. ㅁㅁㅁ
    '24.10.23 2:30 PM (211.192.xxx.145)

    성별 반대면 '연락 안하면 백퍼 유부남' 달려요.
    딴 남자도 있는 거 아냐? 바로 생각드는데

  • 117. 보리단술
    '24.10.23 2:36 PM (58.29.xxx.22)

    남친어머니의 친절은 너무 부담스럽고

    여친 뭔가 자연스럽지 않고 의뭉스러운 데가 있어 보이네요.

  • 118. 무슨 회사가?
    '24.10.23 2:43 PM (1.238.xxx.39)

    최저 시급도 안되는 60을 인턴 월급으로 주나요?
    동기 중에 승진 빠른 젊은 아드님은 400인데요.
    그게 더 궁금하네요.

  • 119. 어휴
    '24.10.23 2:52 PM (58.230.xxx.181)

    너무 부담스럽겠어요 내가 신경안써도 알아서 잘 살아줘야지 아들도 자기일 편하게 하는데 계속 신경쓰이게 하는 상황이잖아요 특히 의식주 문제가.. 어휴,,, 너무 싫네요
    같은 회사 근무라서 모른척할수도 없고
    돈이 없어도 그렇게 없나요
    그리고 아무리 인턴이라고 월 60이 말이 되요?? 최저시급도 안주는 회사는 고발해야 하지 않나요

  • 120. 여친 쪽에서
    '24.10.23 3:01 PM (39.118.xxx.228)

    먼저 연락 못하죠
    월60 받아 끼니 굶고 사는 여자애 에게
    연애는 사치일 수 있죠
    원글님 아들을 좋아하지만 자신감이 없는
    거예요

    연락한다는 건 사달라는 거잖아요
    이건 또 못하는 거죠 미안하고 자존심
    상하니깐요
    그러니 연락 안하고 오는 연락에만
    칼답 하는거죠

    언제든 끝내자 아드님 쪽에서 말하면 그대로
    받아 들일것 같아요

    젊은 아가씨가 안쓰럽긴 하네
    요즘 세상에 끼니를 굶다니
    부모쪽 케어도 못 받는것 같고 ㅉㅉ

  • 121.
    '24.10.23 3:07 PM (112.149.xxx.140) - 삭제된댓글

    아드님이 더 이상해요
    승진도 가장 먼저 했는데
    인턴사원 만나면
    이런저런 말들 나올텐데
    좀 경솔한 처신인것 같아요
    인턴사원 입장에선
    정규직이 된것도 아닌데
    아무것도 능동적으로 할수 있는 위치도 아니고
    가정사정도 어려운것 같고
    한달 60만원으로 살려면
    정말 연애가 사치일수 밖에 없어요
    어려운 사정 다 감안하고 아낌없이 주는 나무 하든지
    여우같이 이용해 먹을 스타일은 아닌걸로 보이는데
    아들이 욕심을 너무 부리는것 같습니다
    상사가

  • 122.
    '24.10.23 3:08 PM (112.149.xxx.140)

    아드님이 더 이상해요
    승진도 가장 먼저 했는데
    인턴사원 만나면
    이런저런 말들 나올텐데
    좀 경솔한 처신인것 같아요
    인턴사원 입장에선
    정규직이 된것도 아닌데
    아무것도 능동적으로 할수 있는 위치도 아니고
    가정사정도 어려운것 같고
    한달 60만원으로 살려면
    정말 연애가 사치일수 밖에 없어요
    어려운 사정 다 감안하고 아낌없이 주는 나무 하든지
    여우같이 이용해 먹을 스타일은 아닌걸로 보이는데
    아들이 욕심을 너무 부리는것 같습니다
    상사인것도 내가 아무것도 없다는것도
    상사의 엄마가 모든면에서 다 참여 한다는것도
    참 부담스러울것 같습니다

  • 123. ㅎㅎ
    '24.10.23 3:25 PM (218.48.xxx.188) - 삭제된댓글

    여자가 완전 불여우네요
    수동적인건 어디까지나 난 가만히 있었는데 니가 연락해서 만나준거잖아 하는 명분쌓기예요
    자신감 없는게 아니라요
    남자쪽에서 먼저 액션취하는 걸로 계속 구도를 잡고싶은 거예요
    썸도 아니고 이미 사귀기로 한 사이인데? 자신감 없어서 연락 안한단 건말이 전혀 안되고
    그럴 경우 오히려 먼저 배려하면서 상냥하게 하겠죠?
    자기 처지 오픈 안한다는것도 그렇고 진짜 별로네요

  • 124. 36343646
    '24.10.23 3:32 PM (121.161.xxx.191) - 삭제된댓글

    저는 저 여자아이 싸해요...

    행동이 일관적이지 못해서요. 한달 60만원으로 살수밖에 없어서 연애가 사치였다면 아드님한테 먼저 호감 표시하지 못했겠지요. 근데 먼저 표시하고 접근했다면서요?
    이거부터 매우 이상해요.... 열악한 경제상황에도 감정 표현을 할수밖에 없을만큼 아드님이 매력적이어서 그랬다?

    그랬으면 연애시작한 후로는 선톡보내기 라던지 표현을 적극적으로 하겠죠. 소원성취했는데...
    근데 막상 이제와서 절대 선톡 안하고 남자가 애타는 마음 갖게 유도하나요?
    이 모습이 정말 이상해요..... 제3자 일인데도 정말 싫구요.....

    선톡 보내기. 어려운 일 아니에요. 좋아하는 마음 있으면요... 다들 아시지 않나요? 여기 다들 연애 몇번후 결혼하신 분들인데..

    그리고 주는거 계속 받는거. 이것도 좋지 않아보여요.
    남들에게 받는거 어렵지 않게 지속적으로 하는 사람들 치고 인성 이상하지 않은 사람들이 없었어요. 인생 40년 더 되게 산 저의 경험담입니다. 몰염치 한 사람치고 인성 쓰레기가 아닌자가 없었어요... 저도 어릴때 자꾸 아랫집 가서 저녁 얻어먹어서 (화기애애하고 언니들 많고 이 집 할머니가 저에게 참 다정하셨거든요. 저희 집은 부모님들 일하느라 늦게 오셨고) 아빠가 한번은 저에게 소리소리 지르면서 막 화내면서 저녁 얻어먹던 도중 끌고 올라와서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어요. (저렇게 얻어먹고 다니면 안되는거고 나중에 결국 욕먹는거라고 알려주신거에요)

    반대로 어렵지 않게 자꾸 주고 챙겨주는 사람들은 공통점이 온실의 화초처럼, 어렵지 않은 가정환경에서 큰 사람들이더군요. 아마 원글님도 아드님도 둘 다 이런 케이스일 가능성이 높을것 같아요. 이런 사람들이 꼭 상여우들에게 당하더라구요.....
    저는 이런 사람들이 여우에게 당하는 모습 보는 것도 정말 싫어요.
    여우는 같은 여우에게는 간파당해서 못 뜯어먹어서 온실속 화초나 순한 순둥이를 타겟으로 잡아서 호구 삼고 뜯어먹어요.

    초딩도 아니고 고딩도 아니고, 어엿히 성인이 급여가 60만원밖에 안되면 다른 알바라도 할수있잖아요. 손이 발이 없나요? 할려고 마음먹는다면야 얼마든지 해요.

    원글님, 좋은 마음으로 좋은 일 하신거지만 아들여친(2개월밖에 안된) 챙겨주는 아름다운 마음씨는 받을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을 위해서 아껴두세요... 며느리감인지 아닌지 겨우 2개월차인 지금 어떻게 파악가능한가요? ;;;

  • 125. 23626347
    '24.10.23 3:59 PM (121.161.xxx.191)

    저는 저 여자아이 싸해요...

    행동이 일관적이지 못해서요. 한달 60만원으로 살수밖에 없어서 연애가 사치였다면 아드님한테 먼저 호감 표시하지 못했겠지요. 근데 먼저 표시하고 접근했다면서요?
    이거부터 매우 이상해요.... 열악한 경제상황에도 감정 표현을 할수밖에 없을만큼 아드님이 매력적이어서 그랬다?

    그랬으면 연애시작한 후로는 선톡보내기 라던지 표현을 적극적으로 하겠죠. 소원성취했는데...
    근데 막상 이제와서 절대 선톡 안하고 남자가 애타는 마음 갖게 유도하나요?
    이 모습이 정말 이상해요..... 제3자 일인데도 정말 싫구요.....
    여유가 없어서 선톡보내면 뭐 사달라는 연락처럼 보일까봐 못하는걸수도 있다는 분들도 있는데 선톡을 꼭 저런식으로 보내야되는것도 아니고 퇴근했냐, 저녁 챙겨먹었냐, 쌀쌀하니 따뜻히 입어라 이 정도 어렵지 않고 오히려 꼭 이야기 하고 싶은 말 아닌가요

    선톡 보내기. 어려운 일 아니에요. 좋아하는 마음 있으면요... 다들 아시지 않나요? 여기 다들 연애 몇번후 결혼하신 분들인데..

    그리고 주는거 계속 받는거. 이것도 좋지 않아보여요.
    남들에게 받는거 어렵지 않게 지속적으로 하는 사람들 치고 인성 이상하지 않은 사람들이 없었어요. 인생 40년 더 되게 산 저의 경험담입니다. 몰염치 한 사람치고 인성 쓰레기가 아닌자가 없었어요... 저도 어릴때 자꾸 아랫집 가서 저녁 얻어먹어서 (화기애애하고 언니들 많고 이 집 할머니가 저에게 참 다정하셨거든요. 저희 집은 부모님들 일하느라 늦게 오셨고) 아빠가 한번은 저에게 소리소리 지르면서 막 화내면서 저녁 얻어먹던 도중 끌고 올라와서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어요. (저렇게 얻어먹고 다니면 안되는거고 나중에 결국 욕먹는거라고 알려주신거에요)

    반대로 어렵지 않게 자꾸 주고 챙겨주는 사람들은 공통점이 온실의 화초처럼, 어렵지 않은 가정환경에서 큰 사람들이더군요. 아마 원글님도 아드님도 둘 다 이런 케이스일 가능성이 높을것 같아요. 이런 사람들이 꼭 상여우들에게 당하더라구요.....
    저는 이런 사람들이 여우에게 당하는 모습 보는 것도 정말 싫어요.
    여우는 같은 여우에게는 간파당해서 못 뜯어먹어서 온실속 화초나 순한 순둥이를 타겟으로 잡아서 호구 삼고 뜯어먹어요.

    초딩도 아니고 고딩도 아니고, 어엿히 성인이 급여가 60만원밖에 안되면 다른 알바라도 할수있잖아요. 손이 발이 없나요? 할려고 마음먹는다면야 얼마든지 해요.

    원글님, 좋은 마음으로 좋은 일 하신거지만 아들여친(2개월밖에 안된) 챙겨주는 아름다운 마음씨는 받을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을 위해서 아껴두세요... 며느리감인지 아닌지 겨우 2개월차인 지금 어떻게 파악가능한가요? ;;;

  • 126. ...
    '24.10.23 4:18 PM (223.62.xxx.155)

    인턴도 최저시급 안주나요? 제 아이 휴학 중 인턴도 240받던데요..ㅜㅜ60이라니..

  • 127. ...
    '24.10.23 4:38 PM (116.32.xxx.73)

    이상한 댓글들
    자식연애에 무관심한게 바람직한거에요?
    당신들 딸이 거지같고 이상한 놈 만나
    가스라이팅 당해도 모른척할거에요?
    내자식의 연인이 나중에 자식의 배우자가
    되는거에요
    인생의 가장 중요한 변곡점이 결혼이에요
    자식이 진지하게 만나는 사람을
    관심갖는게 뭐가 이상하는건지 참

  • 128. 이상해요
    '24.10.23 4:47 PM (218.155.xxx.115) - 삭제된댓글

    1. 여자는 자존감이 낮은 편인데 외모는 예쁘다.
    2. 남자는 사귄지 두 달 된 여친 얘기를 구체적으로 자기 엄마한테 다 말한다.
    3. 엄마는 사회생활 하는(직급도 높은) 나이든 아들의 연애에 대한 관심이 너무 많다.

  • 129. 수정
    '24.10.23 4:47 PM (218.155.xxx.115)

    1. 여자는 자존감이 낮은 편인데 외모는 예쁘다.
    2. 남자는 사귄지 두 달 된 여친 얘기를 구체적으로 자기 엄마한테 다 말한다.

  • 130. ㅇㅇ
    '24.10.23 5:04 PM (211.218.xxx.238)

    아들이 왜 그런 만남을
    그 여자애가 엄청 이쁜가 보네요
    헤어져야죠 엄청 쎄합니다

  • 131. 이건
    '24.10.23 5:14 PM (121.138.xxx.111)

    아닙니다 그 처갓집까지 먹여 살리는 형국되실 수 있어요
    그리고 기분 나쁘시겠지만 아드님은 어리석네요 그 여자가 좋은 아내가 될 거 같지도 않구요

  • 132. ///////
    '24.10.23 5:36 PM (125.128.xxx.134)

    저도 이런거 같은데요

    그게 나쁜 여자 스타일인 거죠
    어장관리
    다른 남자 있는 거 100%
    본인이 연락 안 하고 연락하면 바로 답하고.

    여자가 좀 별로네요

  • 133. ..
    '24.10.23 6:31 PM (61.254.xxx.115)

    일단"너가 나를 좋아하는건지 나는 모르겠다 헷갈린다"라고 말해보라고하세요 그말하고도 달라지는거 없음 헤어지라고하고싶음.너무 가난하고 부모랑 사이안좋고 비실비실하고 건강하지못한것도 다 맘에 안드네요 솔직히.별로에요

  • 134. ㅠㅠ
    '24.10.23 6:46 PM (217.105.xxx.162)

    의혹 정리합니다.
    여자는 학생인턴 말이 인턴이지 신분은 학생이구요 엄밀히 말하면 회사 소속 아닙니다.
    회사숙소는 회사 도보거리 20평 아파트 둘쓰거나 30평 3명 쓰고 개인방에 욕실 주방만 공유
    풀옵션이고 신청하면 보증금없이 월급에서 숙소비 제하고 나옵니다.
    여행가방만 들고 들어오면 되고 회사 안다니게 되면 바로 당일통보 나갈 수 있어요.
    그래서 인턴들중에 숙소선택 많아요
    숙소 안들어가면 150정도로 알고있고
    학생 말고 그위에 진짜 인턴 있는데 걔들은 실수령 300받습니다.
    그리고 아들은 외국서 학교 다녔고 월반 3년 해서 동기들보다 어려요. 학생인턴중에도 비슷한 나이 있더군요.
    회사는 외국회사라 개인적 분위기고 누구 사귀든말든 상관없어요. 구내식당 있고 도시락싸와 구내식당서 먹어도 됩니다. 점심시간 정해진거 없어서 각자 스케줄따라 알아서 먹어요.
    아들은 대표가 좋게봐서 데려간건데 아직 나이 어려서 지금 직급을 더 높이긴 어렵다고 들었어요. 내년에 다시 승진 기대중이고요.
    상황이 그래서 동기들이랑 편하게 어울릴 수가 없다보니 부모한테 얘기를 많이 하는 편입니다. 어릴때 친구들만 사적으로 만나고 회사사람들은 꼭 필요할때 아니면 밖에서 안만납니다.
    그리고 어제 혼자 생각하더니 여친은 그냥 가볍게 만나겠다고 합니다. 건강하지 않은 관계같아서 이건 아니다 싶대요. 그러다가 헤어지면 어쩔 수 없는 거라고
    스스로 건강관리하고 잘 챙기고 알아서 하라고 내가 언제까지 해줄 수 없다고 얘기했다네요.
    여러 조언들 감사합니다.

  • 135. ...
    '24.10.23 6:50 PM (116.121.xxx.221)

    아들이 진급도 했다면 대리 정도라는거죠? 그럼 최소 서른은 넘었을테고 여친은 최소 27~28은 되겠네요. 대학생인가요? 무슨 인턴이죠? 인턴이라도 최저임금은 줘요. 근데 60만원은 어디서 나온걸까요?
    먼저 연락 안 하고 제깍 답은 하며 만나자면 만나긴 한다니 뭔가 어장관리나 다른 누군가와 양다리?
    원글님... 뭔가 걸리는게 있는 사람은 피하는게 상책. 글만 읽어도 뭔가 우울하고 걱정스럽고 음흉해요. 밝은 느낌이 전혀 없어요. 믿음이라는게 느껴지지 않는 관계 의미가 있을까요?

  • 136. 아직은
    '24.10.23 6:56 PM (14.55.xxx.225)

    만남이 부담스러워서 먼저 연락을 못 할 수 있는 부분이잖아요.
    얻어먹기 미안하기도 하고..
    그러니까 우선은 지켜봐요...
    근데 저같아도 저렇게 챙겨주고 싶을꺼같기는해요.
    무슨 말못할 사정이 있는거같기도 하구요.
    그리고 결혼할 사이도 아닌데
    우선은 만나보라고 하시죠. 진주를 놓칠수도 있어요.

  • 137. ...
    '24.10.23 7:38 PM (106.101.xxx.64)

    원글님 댓글 쓰느라 고생했네요 ㅎㅎㅎㅎㅎㅎ

  • 138. 소설인가요?
    '24.10.23 7:48 PM (203.142.xxx.241)

    아무리 인턴 열정페이라도 60만원짜리가 어딨나요? 하루 4시간만 근무하나요?? 그리고 요즘애들 다이어트 하느라 안먹는거지 못먹는게 어딨어요? 그냥 헤어지라고 하세요. 받던 사람은 평생 받아야 합니다.

  • 139.
    '24.10.23 7:56 PM (118.235.xxx.125)

    여자가 뭔가 일반적이지 않네요
    사람잘 만나야되요 정상정인 일반여자들 많으니
    그런여자 만나라하세요
    아들이 희생해야하는 만남 같아요

  • 140. 음음
    '24.10.23 8:02 PM (222.235.xxx.9)

    알아서 하겠지만 울아들 같음 그냥 때려 치라고 하겠어요.
    뻔히 가볍게 만날 사이 사내 연애해서 괜시리 소문나고
    세상은 넓고 괜찮은 젊은 처자도 많은데
    어둡고 음흉스런 여자 딱 싫어요.

    그리고 딸과는 다 나누면서 아들과는 선 그으라는 댓글 이중잣대 너무 우껴요.

  • 141. ...
    '24.10.23 8:21 PM (114.200.xxx.129)

    저런스타일의 여자 진짜 특이하네요... 인턴 60만원짜리가어디 있어요.??? 저거부터가 거짓말이네요... 3-4시간짜리 일자리에 회사가 숙소까지 제공하지는 않겠죠...

  • 142. 에고야
    '24.10.23 8:22 PM (175.207.xxx.121)

    두달이면 헤어지라고 하세요.
    시작하는 연애부터 너무 힘들잖아요. 엄마는 니가 예쁘고 행복한 연애를 하길 원한다고 하세요.
    두달만해도 그렇게 이상하고 힘든데 앞으로 더 긴시간 계속 힘들어도 괜찮냐고 물어보세요.

  • 143. 에고야
    '24.10.23 8:28 PM (175.207.xxx.121)

    두달이면 눈에 보이는것없이 행복해야하는데.. 두달사귄대가로 평생 희생하고 살고싶냐고 하세요.

  • 144. 숨막혀
    '24.10.23 8:45 PM (124.61.xxx.72)

    와 숨막히는 엄마다 와…
    근데 아들이 동기들보다 3살 어리고, 여친이 아들이랑 2살 차이나면

    남자가 28이라 치면, 동기들은 31, 여자는 26
    남자가 30이라 치면, 동기들은 33, 여자는 28

    여자가 대학원 다녔나요

  • 145. ...
    '24.10.23 8:53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원글님도 좀 이상한 엄마인것같네요.???? 원글님 눈에는 그여자가 정상적으로 보이나요.??
    다른거 떠나서 60만원에서 .그냥 참 어이 없을것 같은데 ..
    그리고 왠 도시락요...

  • 146. .....
    '24.10.23 9:06 PM (182.212.xxx.220)

    원글 댓글 읽으니
    너~~~무 이상한데
    할말하않입니다.

  • 147. 이건 뭔지...
    '24.10.23 10:21 PM (115.161.xxx.97)

    여자가 자신감이 없고 상황이 안좋아 먼저 나설 수 없다는 댓글은 뭔지...
    그런 여자가 학생인턴 주제에 상사(직급이 높다니)에게 먼저 호감을 보여요?
    그런 성격이라면 절대 표현 못할 텐데요.
    여자가 호감을 보이지 않았다면 사귐은 없었을 것 같은데요.

  • 148. 죄송한데
    '24.10.23 10:25 PM (14.58.xxx.106)

    내보일 수 없는 가족사 내지는 커온 환경, 그리고 오래도록 겪어온 무언가로 인한 깊은 우울감이 동반되 보여요. 이건 제 느낌이에요.

    먹고자 하는 의지 없이 누군가 권하지 않으면 먹지 않는다는것은.
    살고싶은 의욕이 없다는 것 같구요.
    살고싶은 의욕이 없는데에는 가난도 있을 것이고
    커온 양육환경도 있을텐데. 확실한건 아니지만.
    저런 느낌을 원글님이 느끼셨다면 지나치시면 안됩니다.

    나의 아저씨의 여주. 현실에 보기어려웠겠지만. 실제 있어요.
    그런 환경에서 자랐다면.
    쓰신 여친의 행동이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하나도 없어요.
    저만큼 혼탁한 느낌을 뿜어내기까지 절대. 그냥 이뤄진건 아닐겁니다.

    이해받을만한 수준이 아니기 때문에 오픈 안하는거구요.
    오픈해서 상처 많았다는 이야깁니다.
    아드님과 감정이 더 깊어지고 내 남자가 되었다 싶을때
    모든걸 오픈하겠지만. 뭘 상상하든 그 이상이어도..
    그땐, 아드님 마음이 여친에 대한 연민과 사랑과 불쌍함과 구원자 컴플렉스까지 건드려진 상태라면 지금이야 도시락 정도겠지만.
    음...... 글로 적기도 어렵네요.

    어머니 촉을 믿고. 아드님도 어머니 말 들으시면 좋겠어요.

  • 149. 그냥
    '24.10.23 10:41 PM (70.106.xxx.95)

    관두는게 최선이에요
    동정이나 연민으로 결혼하면 애까지 낳고 문제는 평생갑니다
    아니다싶으면 발 빼는거에요
    연애가 뭐 대수라고. 사랑은 또 와요

  • 150. 죄송한데님
    '24.10.23 10:57 PM (58.142.xxx.34)

    뼈때리는 정성스런댓글 이네요
    비슷한경우로 많은 도움됩니다
    감사합니다 ...

  • 151. 정리
    '24.10.23 11:24 PM (175.116.xxx.138)

    서서히 정리하는게 낫지않아요
    즐겁지도 건강하지도 않은 만남을 지속할필요가 없잖아요
    거기다 열정도 없고 같이 우울해 죽자는건지

  • 152. ---
    '24.10.23 11:56 P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기숙사 안들어가면 150 받고,,,그 회사직원 인턴은 300 받고
    그럼 그 회사 소속 아닌 인턴이니 150인데 60 받는다면......숙소비가 90 받는다고요?
    밥도 안주고요? 헐
    도둑놈 회사네요
    집이 같은 지역이면 그냥 집에서 다니지

  • 153. ---
    '24.10.23 11:57 PM (125.185.xxx.27)

    기숙사 안들어가면 150 받고,,,그 회사직원 인턴은 300 받고
    그럼 그 회사 소속 아닌 인턴이니 150인데 60 받는다면......숙소비가 90 받는다고요?
    밥도 안주고요? 헐
    도둑놈 회사네요
    집이 같은 지역이면 그냥 집에서 다니지

    60 받는다 쳐도........밥을 안먹는대요? 숙소 걸어서 가면 되고.......그거 밥값 하면 되지...
    적금 드나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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