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 오빠셋이 있는데 막내오빠가 작년에 돈을
빌려서 갚았고. 오늘은 둘째 올케가 연락을 해서
돈을 빌려달라는걸 여유가 없다고 했습니다.
저는 얼마전까지 일다니다 그만두고 집에있고
외벌이에 중.고등 아이있는 평범한 집인데 돈 천원
도 아까워서 마트에가면 고민하는 사람입니다.
둘째오빠네도 요즘 사업이 잘안되서 힘들긴 하는데.
빌려주면 대출해야 하고 못받을 각오하고 빌려야하고 남편한테도 면목없구요.
그냥 이런상황들이 참 어렵고 힘드네요.
그냥 모르는척 해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