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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동생과 엄마 통화

.. 조회수 : 3,917
작성일 : 2024-10-22 17:09:51

올케가 외동딸 지금 친정엄마랑 합가해서 살아요

사돈 어른이 엄청 명랑해서 저희 엄마랑 가끔 통화도 하세요

그러면서 이번주 캠핑 같이 갔다 

해외 같이 갔다 제주도 같이 갔다 

하면서 자랑을 하셨나봐요

저번주도 사돈어른이 저희 엄마에게 전화해서

사위랑 딸이 캠핑같이 가자 하는데

모임이 있어서 못간다 했다 .  그러면서

저희 엄마에게 애들 따라  한번 가라 했나봐요

엄마도 내심 부러워서 그럴까요? 하고

남동생에게 전화 했나봐요 근데 동생이 

자기 아내 불편해 한다 했다네요.  엄마는 동생부부가 

사돈어른 모시고 살아 그집에 가본적도 없고 

여행 다녀본적도 없어요.  서러워서 전화와서 아들놈

고생해 키웠더니 마누라 눈치나 보고 있는 등신이라고

너무 서운해 하는데 저도 좀 서운해요 설령 올케가

힘들더라도 한번을 못가는지 돌려 말은 못하는지 

저 c끼 저정도구나 싶고 

IP : 118.235.xxx.54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구
    '24.10.22 5:11 PM (125.178.xxx.170)

    진짜 서운하겠네요.
    장모는 또 뭔 자랑씩이나.
    눈치 없네요.

  • 2. 긴ㄷㅁㅂㅇㅈ
    '24.10.22 5:12 PM (118.235.xxx.204)

    대부분 그래요 여기서나 아니라 핮ㄴ

  • 3. 어휴
    '24.10.22 5:14 PM (218.159.xxx.228)

    장모 너무 눈치없어요. 그리고 애초에 사돈끼리 너무 선없네요. 분란이 일어날 수 밖에 없을 듯해요.

  • 4.
    '24.10.22 5:14 PM (59.10.xxx.58)

    며느리도 안하는 통화를 친정엄마와 시모가 한다고요? 친정엄마가 이상

  • 5.
    '24.10.22 5:15 PM (223.38.xxx.30)

    엄마 진짜 속상하고 서운 하시겠어요.
    남동생은 생각이란걸 못하나봐요.

  • 6. ..
    '24.10.22 5:16 PM (223.38.xxx.123)

    어머니나 님이나 당연한 감정이죠.
    처 부모 모시고 사는 아들
    그 본인도 애로사항이 있을테니
    측은지심으로 그냥 참아줘야죠.

  • 7. ....
    '24.10.22 5:16 PM (112.220.xxx.98)

    님 남동생 아주 밥맛이고
    님 올케 엄마도 밥맛
    뭐하러 전화해서 ㅈㄹ 이래요
    엄마한테 아들 ㅅ ㄲ 없다고 생각하라고 하고
    올케집에 뼈묻으라고 하세요
    ㄷㅅ같은ㄴ

  • 8.
    '24.10.22 5:16 PM (211.57.xxx.44)

    남동생분이 장모님과 같이 다녀서 힘들었겠죠
    그래서 가끔 원가족끼리만 가고플수도 있죠
    그 사돈어른 꽤 푼수이시네요......

    그리고 원글님은 어른 모시고 안살아보셨죠?
    참 힘든 일이에요

    남동생에게 가끔 힘들지하고 커피 사먹으라고 쿠폰좀 챙겨주세요......

    그냥 역지사지 함 해보세요...

    휴일마다 양가 어르신을 챙겨야한다면
    도대체 언제 본인만의 휴식일까요....

  • 9. 그며느리도..
    '24.10.22 5:18 PM (175.209.xxx.116)

    인성이 글렀네요.

  • 10.
    '24.10.22 5:18 PM (221.138.xxx.92)

    장모가 푼수네요...

  • 11. dm
    '24.10.22 5:18 PM (124.49.xxx.205)

    너무나 서운하신 게 인지상정이죠. 며느리 안가도 아들이 어머니 모시고 바람이라도 쐬어드리지 참 못난 아들이네요.

  • 12. 제가
    '24.10.22 5:19 PM (118.235.xxx.54)

    저런 남동생에게 커피쿠폰까지 쏴야해요?
    결혼전부터 장모모시고 사는걸로 합의하고 결혼한 본인 선택인데요

  • 13. . .. .
    '24.10.22 5:19 PM (118.235.xxx.227)

    친정엄마 뇌청순 며느리는 무슨죄

  • 14. ......
    '24.10.22 5:21 PM (121.165.xxx.158)

    장모가 푼수... 사돈끼리 어려운사이인데 서로 통화하는거 안하시는게 나으실텐데...
    좋은말도 좋지만 서로 빈정상하기도 .. 쉬운일이고
    그며느리도 내남편이 그리잘하면 자기가 나서 시어머니좀챙기지...
    으구.....

    그리고 그장모도 그렇게 신이나서 살면 자기가 나서 시어른도 한번부르고 하시지..
    참... 아들이나 다같이 참...그러네요......못난놈....

  • 15. ....
    '24.10.22 5:22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원글님 어머니정말 서운하셨겠네요. 저는 자식도 없는 미혼인데도 .. 원글님 어머니 감정이 제대로 이입이 되네요 ...

  • 16. :::
    '24.10.22 5:22 PM (220.80.xxx.96)

    장모집에 얹혀 사는거면 남동생 불쌍
    장모 모시고 사는거면 남동생 ㄷㅅ

  • 17. 장모는
    '24.10.22 5:24 PM (112.149.xxx.140) - 삭제된댓글

    장모는 푼수
    며느리는 모지리
    아들은 못난놈
    셋이 조합은 잘 이루어 질것 같아요
    셋다
    모자란 구석들이 있어서요

  • 18. ...
    '24.10.22 5:24 PM (114.200.xxx.129)

    원글님 어머니정말 서운하셨겠네요. 저는 자식도 없는 미혼인데도 .. 원글님 어머니 감정이 제대로 이입이 되네요 ...근데 그 장모라는 사람 정말 푼수이네요
    자랑할때가 없어서 사돈한테 그런걸 자랑해요 .??

  • 19. 장모는
    '24.10.22 5:25 PM (112.149.xxx.140)

    장모는 푼수
    딸은 멍청이
    아들은 등신
    셋다 모자란 구멍이 커서
    조합은 잘 이루어 지겠어요

  • 20. ....
    '24.10.22 5:25 PM (115.21.xxx.164)

    남동생 너무 힘들겠네 그 장모는 너무 청순하네요 엄마가 속상한게 당연해여.

  • 21. ...
    '24.10.22 5:32 PM (211.36.xxx.60)

    동생한테 커피 쿠폰 보내라는 분 대단하십니다.

  • 22. ...
    '24.10.22 5:36 PM (106.101.xxx.36)

    장모 눈치 없고 푼수네요
    내가 이러고 살면 딸네 부부가 불편하지 않을까
    생각이 없나봐요
    하기사 제 지인네 안사돈은 결혼 혼수처럼
    딸네 부부집에 합류해서 사는데 (딸 전업인데
    아기 함께 봐 준다는 핑계로 남편은 팽개치고) 같이 사니 생활에 활력이 돋고 좋다나 어쩐다나 제 지인한테
    그렇게 이야기 한다네요

  • 23. ..
    '24.10.22 5:38 PM (211.176.xxx.21)

    동생 밥맛..엄마 서운하시겠어요. 장모도 푼수.

  • 24. 솔직히 아들이
    '24.10.22 5:39 PM (119.71.xxx.160)

    등신 맞네요 섭섭할 만 해요

  • 25. ....
    '24.10.22 5:40 PM (210.182.xxx.59)

    동생한테 커피쿠폰을 보내라구요??ㅎㅎㅎㅎㅎ
    아 장모모시느라 고생한다고 토닥토닥 해주라구요~어이가 없다 진짜..

  • 26. 별빛속에
    '24.10.22 5:47 PM (119.69.xxx.113)

    커피쿠폰 보내요? ㅎㅎ

  • 27. ....
    '24.10.22 5:48 PM (58.122.xxx.69)

    요즘은 장모 사위간 갈등도 엄청 많다는데
    장모와 합가한 이유는 뭔지...
    장모,시모 모두 따로 사는게 답인데요.
    장모는 푼수거나 자랑하려고 일부러 흘리는 못된 사람.
    아들은 할말하않....

  • 28. 그 노무 커파쿠폰
    '24.10.22 5:48 PM (121.162.xxx.234)

    한우나 장어는 어떨까요
    원글님은 마음이 고우시네요
    명랑이라니
    저 나이에 저런 건 푼수거나 치매죠

  • 29. 결론
    '24.10.22 5:50 PM (58.182.xxx.95)

    장모와 남동생네 합가 이유가 뭐예요?

  • 30.
    '24.10.22 5:55 PM (118.235.xxx.90)

    왜 한우랑 장어가 나와요 ㅋㅋㅋㅋㅋ
    남동생이 장모랑 같이 살기로 하고 저러는 게 무슨 고생이라고. 그걸 또 왜 누나가 커버해요

    울엄마 불쌍하다고 한우를 사줘도
    사실 엄마 작품인 남동생이 엄마 맘 상하게 한 걸
    아무 잘못한 것도 없는 누나가 메꿔주는 격인데요

  • 31. 여우
    '24.10.22 5:57 PM (110.9.xxx.70)

    장모가 눈치가 없고 푼수라서 그런게 아니에요.
    완전 고단수 여우인거 모르시나요?
    니가 힘들게 키운 아들 이제 내 아들되서 나 모시고 살면서
    맨날 여행 다니고 효도하지롱 메롱 약오르지롱~
    하는 거잖아요.
    왜 캠핑 가라고 부추겼겠어요.
    당연히 사위가 거절할 거 알고 일부러 그런거죠.
    완전 여우네요.

  • 32. 동생과
    '24.10.22 5:58 PM (118.235.xxx.54)

    결혼 날잡고 장인되실분이 갑자기 돌아가셨어요.
    사돈어른이 혼자 살 자신없고 우울증도 약간 오시고
    결혼을 좀 미루던가 합가 하던가 얘기가 나와서
    합가 한거죠

  • 33. ..
    '24.10.22 6:01 PM (211.36.xxx.95)

    고단수 여우라면 정말 무서운사람 이네요. 남동생 진짜등신이네요

  • 34. 세상에
    '24.10.22 6:04 PM (116.122.xxx.232)

    장모 진짜 푼수고
    아들은 바보고 며느리는 싸가지 없네요.
    그 며느리는 남의 아들 빼와서
    혼자된 자기엄마는극진히 모시면서
    시부모에겐 형식적으로라도 가까이 하기 싫어하네요?
    뭐 님 동생이 ㄷㅅ이죠 ㅠ

  • 35. ...
    '24.10.22 6:09 PM (39.117.xxx.84)


    결혼 직전에 그런 이유로 장모와 합가를 선택한 남동생을 바보라고 해야 할지, 대인배라고 해야 할지...

    그 장모는 정말 별로네요
    엄청 명랑한 사람이라면서 선택적 명랑함인가봐요

    합가한지는 몇 년 된건가요?
    동생네에 아이들이 몇 살인가요?

    동생네 아이들이 조부모 돌봄 필요한 나이가 지나면 분가하라고 하세요
    그런 장모라면 분가가 쉽지도 않겠지만요

    요즘 세태에 시모가 똑같은 일을 겪었다 해도 아들이나 며느리가 결혼 전부터 합가를 할까요?

    저런 외동딸은 너무 별로네요

  • 36. ……
    '24.10.22 6:10 PM (112.104.xxx.252)

    남의 엄마 모시고 사는 동생에게 왜 커피쿠폰을 보내라고 하는거죠?
    내엄마 모시고 사는 사람에게 쏘라고 하면 이해하겠는데…
    반어법이신가???

    어머니가 많이 서운하셨겠네요

  • 37. 이런
    '24.10.22 6:10 PM (223.39.xxx.203)

    ㄷㅅ같은 아들이 있나
    엄마가 그렇게까지 얘기하면 한번은
    모시고 가주지 ㅜㅜ
    캠핑 가서도 어짜피 남자가 주로 하잖아요.
    그것도 부탁 못한대요?
    나중에 병원비 한번을 안낼꺼 같으니
    절대로 유산 먼저 주지말라고 하세요.

  • 38. ..
    '24.10.22 6:11 PM (218.148.xxx.118)

    커피쿠폰 이야기하는 분이 딱 저 장모같은 분이네요

    진짜 분위기 파악이 안되나요

    울 엄마가 저런소리 듣고 속상해하는데 그 장모모신다고 고생한다고 쿠폰이라도 보내라니 진짜 읽는 저가 짜증이 나네요

  • 39. ...
    '24.10.22 6:13 PM (61.83.xxx.69)

    남동생이 장모랑 잘 맞나보네요.
    캠핑도 같이 가고 여행도 같이 가니까요.
    엄마가 서운해 하시는게 당연하네요.
    둘다 안데리고 갔다면 그렇구나 했을텐데요.
    장모가 주책바가지 ㅜ

  • 40. ...
    '24.10.22 6:18 PM (211.201.xxx.73)

    현실에 이런집 진짜 많아요.
    저 아는 집도 합가는 아닌데 매번 혼자 사는 친정 엄마 모시고 호캉스에 캠핑 다녀요.카페 투어도 하고....
    근데 시댁엔 진짜 명절때만 딱 하루 당일 가고,가서도 밥 더럽고 자기 취향 아니라고 가기전 먹고 가고 음식도 자기 먹을거 사가지고 가더라구요.기본은 하니깐 뭐 시댁에서 이렇다 저렇다 말은 안 하는데 옆에서 지켜보면 마인드가 넘 못땠다 싶더라구요.잘하지는 않아도 뭐 저리 벌레 취급하며 선을 딱 긋는지....
    없는 살림에 친정 엄마는 엄청 잘 챙기고...
    만만한 사위 하나 들여 머슴삼아 다니는데
    부러운게 아니라 그집 사위 진짜 머저리 같아보이더라구요.
    아들들도 교육 제대로 잘 시켜야해요.
    서로 잘 해야지

  • 41.
    '24.10.22 6:26 PM (211.106.xxx.200)

    그냥 아들 없다치고 사세요
    이미 끝났네요

    딸에게 재산주고 노후돌봄 받는 게 현명한데
    노인들 뭘 몰라
    아들에게 재산 올인 마음 올인하고
    말로가 안 좋고

  • 42. ㅇㅇㅇ
    '24.10.22 6:32 PM (39.7.xxx.208)

    아이구 어머니 아들에게
    넌 장모랑 다니는거 안 불편햇냐? 한마디 하시기

  • 43. 아들이
    '24.10.22 6:36 PM (39.118.xxx.228)

    잘못 했죠
    거절 할거면 본인선에서 거절하지
    며느리 핑계를 대나요

    막상 며느리 생각은 다를 수 있잖아요
    장모랑 사는 아들입장도 마냥 좋지만은
    않을 것 같은데요
    말 뽄새가 엄마 마음에 상처 주네요

    그런데 커피쿠폰 은 뭐예요? ㅋㅋㅋ
    참나 세상 참 다양한 시각이 존재하는군요

  • 44. ㅇㅇ
    '24.10.22 6:53 PM (223.38.xxx.194)

    눈치 없는 척 사돈에게 전화해서 약올리는 거 보니
    진짜 영악한 상여우 맞네요.

    평소에 딸이 시모욕 많이 하고 싫어하는 거 아니까
    자기 사위가 같이 여행가는 거 거절할 거 예상했을 거예요.

    모자 사이 이간질 시키고 약올리려고 일부러 전화해서
    자랑 하나 보네요.

  • 45. 장모가
    '24.10.22 7:00 PM (182.211.xxx.204) - 삭제된댓글

    말로만 자랑할게 아니라 딸보고 시어머니 모시고
    가라고 좀 해주셨어야지...센스가 없으시네요.
    아들도 마누라 눈치만 보고 속상하시겠어요.
    엄마 보고 장모 전화오시면 그 집에 한 번 가보고싶다고
    말하라고 하세요. 가셔서 사돈은 너무 좋으시겠다고
    애들하고 살면서 캠핑이랑 여행도 다니시고 얼마나 좋으실지
    눈물나게 부럽다고 하시라고 해요.
    아들 며느리 사돈도 느껴야죠. 엄마 심정을...

  • 46. 장모가
    '24.10.22 7:02 PM (182.211.xxx.204)

    말로만 자랑할게 아니라 딸보고 시어머니 모시고
    가라고 좀 해주셨어야지...센스가 없으시네요.
    아들도 마누라 눈치만 보고 속상하시겠어요.
    엄마 보고 장모 전화오시면 그 집에 한 번 가보고싶다고
    말하라고 하세요. 가셔서 사돈은 너무 좋으시겠다고
    애들하고 살면서 캠핑도 가고 해외도 가고 제주도도 가고
    얼마나 좋으실지 눈물나게 부럽다고 말하시라고 해요.
    아들 며느리 사돈도 느껴야죠. 엄마 심정을...

  • 47. 어느집
    '24.10.22 7:02 PM (61.105.xxx.18)

    아들인지 정말 못됐다

  • 48. 장모가
    '24.10.22 7:03 PM (182.211.xxx.204) - 삭제된댓글

    말로만 자랑할게 아니라 딸보고 시어머니 모시고
    가라고 좀 해주셨어야지...센스가 없으시네요.
    아들도 마누라 눈치만 보고 속상하시겠어요.
    엄마 보고 장모 전화오시면 그 집에 한 번 놀러가겠다고
    말하라고 하세요. 가셔서 사돈은 너무 좋으시겠다고
    애들하고 살면서 캠핑도 가고 해외도 가고 제주도도 가고
    얼마나 좋으실지 눈물나게 부럽다고 말하시라고 해요.
    아들 며느리 사돈도 느껴야죠. 엄마 심정을...

  • 49. 바람소리2
    '24.10.22 7:07 PM (114.204.xxx.203)

    모르는게 약인데
    사돈이 좀 생각이 없네요

  • 50. 말해요
    '24.10.22 7:35 PM (180.68.xxx.52)

    저는 상황에 따라 어느쪽이건 모시고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상대가 이렇게 나오면 말해야죠.
    아들 며느리 볼때마다 그래 이제 어머님이 감정적으로 정리된거 같으니 분가해야지, 어디로 언제 갈래? 신혼도 없이 고생했다. 이제 편히 살아~~.계속 말해요.
    사돈께는... 아이고 이렇게 놀러도 다니시고 목소리 밝은것 보니 이제 안심하고 분가해서 신혼즐기라 해도 되겠어요. 젊은 사람들이 뭐 우리같은 노인하고 사는게 불편하죠. 사돈도 그동안 애 쓰셨어요.ㅎㅎ
    원글님이랑 어머님도 어차피 그 집에 사돈계시고 친하시다니 자주 가세요. 자고 오고. 사돈이 계시니 나도 드나들기 맘이 편하네~~ㅎㅎㅎ하시면 됩니다.
    상대가 다 알면서 눈치없는 척 저렇게 나오면 똑같이 해줘야죠.

  • 51. ....
    '24.10.22 7:49 PM (58.29.xxx.1)

    시어머니나 시누이가 며느리를 귀찮게 해야 되요.
    아유, 사돈어른이 전화하셔서 캠핑 정말 재밌었다고,
    나도 좀 가자. (또는 우리 엄마도 좀 모시고 가~)
    들들 볶아야 자기 엄마한테 빽 한소리 하죠.
    절대 전화 못하게 할걸요

  • 52. ㅎㅎㅎ
    '24.10.22 7:50 PM (1.227.xxx.137)

    위에 말해요님 찐천재!!

    혹시 아가 키워주는 혹은 키워줄 요량으로 모시고 사는 거라면 그냥 참으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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