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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해철 예상못한 사망 당시

곰곰 조회수 : 7,140
작성일 : 2024-10-22 19:19:31

그닥 신해철 팬도 아니었는데도 기억나는데...

 

비교적 간단한 위수술한다고 들어간 사람이 위중한 상태가 되어  고통이 심한데도

외국에 있던 와이프가 귀국을 바로 안하고 있다고 해서 놀랐구요. 평소에 방송에서 금슬좋다 과시했는데~

사망후에 와이프 귀국하더니 바로 장례식 진행하려고 그래서.....그당시 신해철과 친한 대중음악인들이 

사인을 제대로 밝혀야한다....여러명이 신해철 와이프 만나서 강하게 주장하니까....그제서야 부검하기로 동의했다고 언론에 나왔거든요.

 

신해철 팬도 아닌데도....그 당시에도 어이가 없더라구요. 

유명인 남편이 의문사 했는데도...바로 장례진행 하려고 장례식장 잡는 와이프라니~하면서요.

 

IP : 119.70.xxx.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22 7:24 PM (218.236.xxx.239)

    수술하고 복통이 계속되서 참다 참다가 병원갔는데 그길로 사망한걸로 알아요. 근데 저도 왜 와이프가 옆에없고 출장갔는지 의아한 기억은 있어요.

  • 2. ㅡㅡ
    '24.10.22 7:25 PM (1.232.xxx.65)

    사망후에 귀국한건 아니었어요.
    의식없을때 귀국했고
    가족들 있을때 사망했어요.

  • 3. 그건모르겠고..
    '24.10.22 7:27 PM (49.169.xxx.2) - 삭제된댓글

    그것이 알고싶다인가?
    무슨 다큐 프로에 신해철와이프가 나와서 인터뷰 하는데...
    표정이 너무 이상해서 티비를 보다 말고,
    저여자 표정이 왜저래? 라고 조금 큰소리?혼잣말하다 저 스스로 놀라서.
    바로 미망인에게 할소린가 속으로 후회한적이 있어요.....
    그때 기억이 더러워서 지금도 기억나요.

  • 4. ..........
    '24.10.22 7:28 PM (125.186.xxx.197)

    아이들도 그당시 외국에 같이 있었던건가요?

  • 5. 갑작스럽게
    '24.10.22 7:29 PM (119.71.xxx.160)

    진행되어 죽었잖아요

    와이프도 상황이 위급할 줄 몰랐던 것 같은데

    신해철 자신도 몰랐을 듯.

  • 6. 신해철
    '24.10.22 7:30 PM (175.206.xxx.101)

    그당시 매니저?후배가 삼선슬리퍼 짜가 신고 있었다고 신해철한테 진짜 삼선슬리퍼 사줬을걸 후회하는 인터뷰 보고 진심 검소하고 털털하네 했었는데ㅠ

  • 7. 일단
    '24.10.22 7:35 PM (125.186.xxx.54)

    제대로 입장발표하는거 한번 기다려보죠

  • 8. ...
    '24.10.22 7:36 PM (114.200.xxx.129)

    그건 신해철 본인도 몰랐을듯.. 그전날까지 트위터도 하던 사람이었으니

  • 9.
    '24.10.22 7:44 PM (118.32.xxx.104)

    저도 갑작스레 남편 보낸 와이프의 모습은 아닌거 같아 의아했어요
    잉꼬부부였는데 표정이 뭔가 생각보다 슬퍼하지 않는거같아서.. 이후 행보도 그렇구요
    이제보니 별로 안슬펐을수도 있겠다 생각드네요

  • 10. ..
    '24.10.22 7:46 PM (14.45.xxx.213)

    아무리 간단해도 그래도 수술인데 배우자가 수술하는데 일정 서로 좀 맞추지 않나요. 암튼 연예인들 세상은 우리 상식에서 생각하면 안되는듯

  • 11. oo
    '24.10.22 7:50 PM (211.58.xxx.63)

    간단한 수술? 시술? 이니 심각하게 생각 못했겠죠. 신해철 팬은 아니지만 마지막 순간 급박했던 상황과 와이프 분의 기사는 기억이 납니다.

  • 12. .....
    '24.10.22 7:52 PM (116.32.xxx.73)

    음 .. 남자들은 느낄수없는..
    여자들만이 느낄수있는 의아함이 있었죠

  • 13. ㅡㅡ
    '24.10.22 7:58 PM (1.232.xxx.65)

    당시 제가 팬이었는데
    사망후 부인이 통곡하던거 기억나요.
    저는 전혀 못느꼈는데
    지금 결과가 이러니 이상하게 느껴지는거 아닌가요?
    위밴드수술 후유증으로 갑자기 쓰러져서 입원한거라
    부인이 외국나가 있을때 쓰러진거고
    부검은 유족들도 쉽게 결정하기 힘들죠.

  • 14. ...
    '24.10.22 8:00 PM (125.188.xxx.2)

    본인이 직접 말하는 거 tv에서 봤는데
    아이들이 어려서 놀랄까봐 진통제 들고 작업실에 가서 잔다고요.
    통증이 너무 심하다고 했어요.
    그때 대학병원으로 갔다면.......

  • 15. 영통
    '24.10.22 8:03 PM (106.101.xxx.149)

    통곡은 하죠. 다 통곡할 때.

    그런데 표정이 이상한 거 느꼈어요. 기억해요.

    이 말 많이 보이는데..동의해요. 안 슬픈 느낌

  • 16. 근디
    '24.10.22 8:15 PM (211.58.xxx.161)

    애엄마는 출장가고 애아빠는 수술하러가고
    애들은 도우미한테 전적으로 맡기나요?
    당시 애들이 엄청어렸는데
    보통 애들어릴땐 부부가 번갈아가면서 뭔가를 하지않나요?

  • 17.
    '24.10.22 8:19 PM (126.236.xxx.168)

    파티플래너로 중국출장…
    돈 건네준것도 중국인…
    그 당시 대한항공 일등석 목격담…

    루머며 의혹이 너무 많은데 무대응.
    이번 주 토, 일요일에 10주기콘서트때 인터뷰 요청 많이 들어올텐데
    그때는 싫어도 자식들과 대중앞에 나서야 합니다.
    10주콘서트 준비가 너무 바빠 대응을 자제할수도 있겟죠, 그땐 기자회견 분위기도 마련될테니.
    사람들도 이번주말까지는 자제하는듯하네요, 특히 신해철팬들은.
    기다려봅시다.

  • 18. 아이들은
    '24.10.22 8:24 PM (125.188.xxx.2)

    연로하신 부모님이 봐주셨어요.

  • 19. ..
    '24.10.22 8:58 PM (61.254.xxx.115)

    시부모님과 합가해서 살았잖음.1층 시부모님 살고 2층 이가족이살고 애들도 봐주시고 챙겨주시고.

  • 20. ㅡㅡ
    '24.10.22 9:11 PM (161.81.xxx.230)

    저도 그때 부인 인터뷰 몇번 봤던 기억인데
    뭔가 남편이 죽어서 죽을거처럼 슬프고 힘든 느낌이 아니고
    뭔가 회사 프로젝트 책임지고 진행하는 느낌이라서 잉? 말투랑 목소리 때문인가 했네요

  • 21.
    '24.10.22 9:21 PM (220.144.xxx.243)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저도 이번 일로 지난 영상을 많이 찾아봤는데
    마음이 힘들어서 늘어지거나 슬픔을 꾹꾹 눌러참는 느낌이 잘 안보여요. 정말 마음 아프면 스스로 조절이 안되어 울컥하기 마련인데, 특히나 단독 인터뷰할때나 생활나오는 다큐보면 일반인들보다 가벼운 기분으로 사는 느낌…
    갑작스런 사별로 우울이나 슬픔이 가득찬 느낌이 안보여서 참 의외다 싶었어요. 애들앞에선 억지로 캔디처럼 지내다가도 어느순간 감출수 없어 울컥 터질때도 있을텐데…부부권태기도 어디 않을 사랑많을 시기에 사고로 사별햇는데도….팬들은 억장이 무너지는 심정으로 침울하게 지냈는데 말이죠.

  • 22.
    '24.10.22 9:28 PM (220.144.xxx.243)

    그러게요. 저도 이번 일로 지난 영상을 많이 찾아봤는데
    마음이 힘들어서 늘어지거나 슬픔을 꾹꾹 눌러참는 느낌이 잘 안보여요. 정말 마음 아프면 스스로 조절이 안되어 울컥하기 마련인데, 특히나 단독 인터뷰할때나 생활나오는 다큐보면 일반인들보다 가벼운 기분으로 사는 느낌…
    갑작스런 사별로 우울이나 슬픔이 가득찬 느낌이 안보여서 참 의외다 싶었어요. 애들앞에선 억지로 캔디처럼 지내다가도 어느순간 감출수 없어 울컥 터질때도 있을텐데…부부권태기도 오지않은 사랑많을 시기에 사고로 사별했는데도…. 오히려 동료가수들이나 팬들은 억장이 무너지는 심정으로 오랫동안 침울하게 지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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