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키우면서 영어회화를 가르쳤어요 틈틈이요
오전시간 밖에 안되서 제가 가격을 좀 시세보다 30프로 깎아서 수업료를 받았는데
학생분이. 선생님 이 돈 받고 가르치실 분 아닌거같다며. 과외비를 학생 쪽에서 먼저 올려서
(시세만큼) 보내줬어요
제가 원래 회사 다닐땐 이렇게 인정을. 많이 못받았는데
영어회화 가르치면 학생분들이 항상 선물도 주시는 경우도 있었고 이번에는 과외비 제가 깎아줘도 원가격으로 주시네요
이게 제 적성인가 싶고
인정받으니 기분이 좋아요
이런 자랑은 괜찮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