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가 너무 좋아서 밖에 나가서 1시간 반정도 걷고 왔는데요.
집에 들어와서 옷 갈아입고 바닥에 있는 양말 주으려고 쪼그려 앉았는데 오른쪽 다리 오금부터 종아리가 찌릿하고 찢어질 듯이 아팠어요.
아파서 한참을 못 움직이고 서있었고요.
좀 괜찮아졌다싶어 다시 쪼그려 앉아보려고 하니 여전히 아파서 오른쪽 다리를 구부리기 힘들었는데 이건 무슨 문제일까요?
전에도 이런 적이 있는데 그때도 걷고 난 후에 그랬던 거 같아요.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