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러분은 인생에서 뭐가 제일 억울하세요?

여러분 조회수 : 3,248
작성일 : 2024-10-20 16:09:34

지금 제일 억울하거나 앞으로 뭐가 제일 억울할것 같으세요? 전 제 능력발휘 못하고 늙으면 진짜 억울할것듯요. 누구든 태어나면서 받은 최소 한가지 능력이 있을텐데 그거 살리고 확장 못하고 죽으면 엄청 억울할듯요. 그래서 오늘도 열심히 살려고 하고 있어요.

IP : 73.86.xxx.4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20 4:11 PM (114.200.xxx.129)

    저는 인생에서 억울한거는 딱히 없는것 같아요....기억을 못하는건지.. 제 감정속에는 억울함은
    딱히 없네요 ..
    그냥 그때그때 내가 하고 싶은건 목표 세워서 이룰려고노력은 했떤것 같아요...

  • 2. ...
    '24.10.20 4:16 PM (106.102.xxx.113)

    가족한테 폭언 폭행 희롱당하며 정서적으로 짓밟힌게 제일 억울해요

  • 3. ㅇㅇ
    '24.10.20 4:27 PM (61.43.xxx.130)

    시집살이 하면서 말한마디 못하고 당하고 산 내 23년 세월

  • 4.
    '24.10.20 4:31 PM (222.105.xxx.221)

    남편과 결혼한거요

  • 5. ..
    '24.10.20 4:33 PM (103.85.xxx.59)

    학대하는 아빠와
    버리고 간 엄마 사이에서 태어난게 억울해요

  • 6. 인간관계
    '24.10.20 4:35 PM (58.29.xxx.96)

    목매면서 차 사 주고 밥 사 주고 쓸데없는 시간 쓴게 너무 아까워요 지금은 혼자서 열심히 그때 채우지 못한 실력 향상 나를 돌보면서 나한테 잘해 주면서 살고 있어요 아 아까운 시간과 나의 돈이여

  • 7. ...
    '24.10.20 4:50 PM (222.236.xxx.238)

    부모한테 평생 잊을 수 없는 모진 말들 들었던게 제일 억울하네요.

  • 8. 없어요
    '24.10.20 4:52 PM (222.100.xxx.51)

    이정도면 정말 받은게 많다고 생각하고 여한이 없어요

  • 9. ....
    '24.10.20 5:15 PM (59.15.xxx.49)

    연애때마다 연연한거요.

  • 10. ...
    '24.10.20 5:16 PM (58.234.xxx.21)

    별로 잘하는것도 없고 악착같이 안살고 건성건성 살아서 억울한게 없어요
    부족하거나 문제가 있었던건 그냥 내가 노력을 안해서였나보다 해요

  • 11. 시어머니의
    '24.10.20 5:17 PM (117.111.xxx.188)

    유전자가 아이들한테까지 유전된 거
    남편하고 결혼하지 말았어야 했어요

  • 12. ..
    '24.10.20 5:33 PM (219.255.xxx.15)

    결혼이요
    결혼식에 혼주석에 앉아 팡펑 울던 시어머니
    생각하면 내가 불쌍하고 친정부모님께 죄송해서
    일부러 눌러 놔요

  • 13. 감정표현
    '24.10.20 5:36 PM (121.188.xxx.245) - 삭제된댓글

    결혼은 무족건 희생인줄안거. 내 감정표현 적극적으로 하지 못하고 산거. 30년쯤 되어서 일도하고 표현하려고 노력중인데 힘드네요.

  • 14. 저는
    '24.10.20 6:08 PM (125.178.xxx.170)

    애 어릴 때
    온식구 앞에서 욕하고 막말한 시어머니를
    참아준 게 억울해요.
    남편이 좋아 좋은 게 좋은 거다 하고
    다 받아준 거죠.

    수년 지나니 역시나 화병 나더군요.
    정신차리고 신경정신과 약 먹은 후
    지금은 참지 않죠.
    할 말 다하고 시어머니가 조심합니다.

  • 15.
    '24.10.20 8:29 PM (112.166.xxx.103)

    딱히 없는데요

    다 내가 선택해서 이렇게 된 거니까요.
    또 모든 일이 나쁜 면만 있는 건 아니더라구요.

  • 16. ㅇㅇ
    '24.10.20 8:42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돈 빌려준거요
    쓸데없는 친분과 정때문에..

  • 17. 이젠 복수
    '24.10.20 9:23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남편과 결혼한거요.
    정말 후회되고 억울하고 분해요.
    순진하게 늙은놈만나 착취당하고 하대받고 살았어요

  • 18. 저도
    '24.10.21 12:11 AM (182.219.xxx.35)

    시집살이 하면서 말한마디 못하고 당하고 산 내 23년 세월22222

    저하고 똑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8181 청주 근처 당일치기 여행 9 추천 부탁 .. 2024/10/21 1,571
1638180 끝이 있긴 한가 2 2024/10/21 1,511
1638179 사업해요.. 7 애아빠가 2024/10/21 1,768
1638178 저 밑에 중국인 요양보험보니 노령수당도 6 ㅇㅇ 2024/10/21 1,453
1638177 생생정보통 지금 보는데 장아찌 ㅠ ㅠ 5 둥글게 2024/10/21 4,181
1638176 이 기온에 저희 애는 반팔입고 다녀요. 초딩 14 ... 2024/10/21 2,406
1638175 한국시리즈 부럽습니다 16 ㅇㅇ 2024/10/21 4,044
1638174 위고비 아니라 삭센다만 써도 살 잘 빠지던데요 13 다이어트 2024/10/21 3,734
1638173 식사 도중에도 혈당스파이크가 오나요? 2 혈당 2024/10/21 2,195
1638172 조국 “8년 전처럼 두터운 옷 준비를”…윤 탄핵 장외투쟁 11 윤건희탄핵 2024/10/21 4,025
1638171 배추김치 양념만들어두면, 몇일까지 김치를 담그면 될까요 6 김장김치 2024/10/21 1,372
1638170 신경치료 비용 4 이부실 2024/10/21 1,051
1638169 러닝한다고 남의 동네가서 뛰는 거 진짜 없어보여요. 84 ,,, 2024/10/21 16,389
1638168 토마토 비싸서 샌드위치 못드시는분들 6 ㅇㅇㅇ 2024/10/21 3,703
1638167 요양병원 한달 의무입원 12 ㅇㅇ 2024/10/21 2,784
1638166 급) 두부 조림에 감자 넣어도 될까요? 호박? 11 ... 2024/10/21 1,176
1638165 파스타 만들 때 토마토 소스요 9 ,, 2024/10/21 1,393
1638164 4겹 롤휴지. 키친타월 대용 될까요? 11 휴지 2024/10/21 1,390
1638163 쿠팡에서 파는 코치가방 정품인가요? 3 가방 2024/10/21 2,354
1638162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미디어기상대 ㅡ 여사를 어찌 할 수 .. 1 같이봅시다 .. 2024/10/21 594
1638161 세탁실 창문하고 실외기실 문짝도 필름해야 할까요? 1 마리엔느 2024/10/21 725
1638160 요양병원에서 걸어나온 어르신들 있으실까요? 14 노인 2024/10/21 4,794
1638159 운동끝나고 코인노래방에서 노래부르고싶은데 추천해주세요 5 노래 2024/10/21 936
1638158 컬리에서 떡볶이 뭐 주문해 드시나요? 20 ㅇㅇ 2024/10/21 2,610
1638157 요즘 뭐 사고싶은거 없으세요? 가을은 짧지만~ 4 ㅇㅇ 2024/10/21 2,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