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응원해요
'24.10.20 1:36 PM
(211.114.xxx.199)
그냥 잠시 잠적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다른 형제들이 님이 없어서 아쉬운 걸 알아야 조금이라도 님의 얼마나 수고하시는 지 알지요.
싸우지도 마시고 그냥 마음 독하게 먹으시고 한동안 전화를 받지 마세요. 정 안받으면 다른 자식에게 전화하시겠죠.
2. 잘해드릴수록
'24.10.20 1:36 PM
(118.235.xxx.53)
바라는게 많아지더라구요
나도 아직 내 애들 돌봐야하는데..
힘에 부쳐요ㅡㅜ
장녀는 어렵다고 뭐하나 부탁도 안해요 병원가는거 장보는거 환불하는거 놀러가는거 다 저한테 하래요ㅠ
3. ㅡㅡㅡㅡ
'24.10.20 1:38 PM
(61.98.xxx.233)
호구가 진상을 만든다잖아요.
누울 자리 보고 다리 뻗는거고요.
부모님 형제들한테 내가 호구냐 힘들고 서운한거 솔직하게 얘기하고, 분담하세요.
다른 형제가 하든말든 그건 그들 사정이고요.
부모님도 원글님에 대한 기대치를 낮추게 하고,
최소한 고마워라도 좀 하시라고.
4. ㅇㅇ
'24.10.20 1:47 PM
(211.179.xxx.157)
님부모님이 지나치게
자기중심적이라 그래요
대부분의 부모는 안그래요.
5. 그러게요
'24.10.20 1:50 PM
(220.72.xxx.2)
-
삭제된댓글
전 K 장녀로 힘들어요
엄마가 동생한테 서운한거 말하는데 전 동생 입장도 이해가고
별것도 아닌거에 서운해하고요
나이 드셔서 더 하시는거 같아요
저도 서운한게 많아지려고 하네요 힘들어요
6. 애쓰셨네요.
'24.10.20 1:51 PM
(210.100.xxx.74)
고마운줄 모르는 사람은 부모라도 거리가 필요합니다.
형제들이라도 고마운줄 알아야하는데 더욱더 모릅니다.
7. ㅁㅁ
'24.10.20 1:55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물리적으로 좀 멀어져 버리세요
죄송
사실은 저도 실행 못하는 주제 ㅜㅜ
전 부모님은 아닌 형제로부터좀 멀어지고싶은데
8. 보상
'24.10.20 2:00 PM
(59.7.xxx.217)
안해주면 해주지 마요. 부모도 자식한테 눈치보게 해야해요. 다 해주지마요. 그럼 님처럼 되는거예요
9. ..
'24.10.20 2:00 PM
(211.235.xxx.85)
K장녀, K차녀의 문제가 아니라
누울 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어서 그래요.
서로 적당히, 선을 지켜야 하는 법인데.
4남매가 그야말로 전국에 뿔뿔이 흩어져 사는데
남동생 1명이 친정엄마 곁에 살아요.
엄마도 자식에게 의지하지 않는 독립적인 성격에,
곁에 사는 자식도 본인이 먼저 나서서 딱 할 일만 해요.
그래서 그 며느리는 별 불만이 없어요.
오히려 멀리 사는 다른 며느리가 불만이에요.
그 남동생은 효자라 맺고 끊는걸 못해서
명절날 제사 지내고 점심먹고 딱 일어나지 못하고
뭉그적대다 늦은 오후에 집을 나섬(처가가 본가랑 가까움)
10. 호구
'24.10.20 2:01 PM
(104.28.xxx.51)
K장녀, K차녀의 문제가 아니라
누울 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어서 그래요.222222
선을 그으셔야죠
아무데나 전화는 누구라도 싫어해요.
그 부모도 밤애 전화하면 싫어할걸요?
11. 아
'24.10.20 2:04 PM
(121.54.xxx.76)
그런데 뭘 그렇게 자주 사셔야 할까요?
저도 시어머님 물건 온라인으로 많이 사드리는데
그 정도 아니거든요
12. 바람소리2
'24.10.20 2:09 PM
(222.101.xxx.97)
받아주지 마세요
난 자야하니 안받으면 기다려라 하고요
죽고 사는거 아니면 ...
그깟 물건 사고 싶으면 전화해서 직접 사셔야죠
13. ...
'24.10.20 2:09 PM
(114.200.xxx.129)
K장녀, K차녀의 문제가 아니라
누울 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어서 그래요.33333
진짜 이게 문제는 아닌것 같아요
14. ....
'24.10.20 2:09 PM
(211.201.xxx.106)
K장녀, K차녀의 문제가 아니라
누울 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어서 그래요33333
거리두기사 필요할것 같습니다
15. 바람소리2
'24.10.20 2:10 PM
(222.101.xxx.97)
서운해 하거나 말거나 신경 안써요
나부터 살아야죠
이제 다 포기하고 효도하는 세대 아니에요
16. 휴우~
'24.10.20 2:10 PM
(112.148.xxx.215)
-
삭제된댓글
저도 비슷한 문제로 힘든 요즘입니다
왜 나만 이리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고된건가
왜 형제들은 나한테 떠밀고 보다 속편하게 지내는건가
어제 오늘 엄마에게 시달림 당하고
울컥 치밀어 올라 단톡방의 형제들에게 쏟아냈어요
하아~ 기분 더러운 주말을 보내고 있는데
원글님도 저도 안좋은 기분 떨쳐내고 남은 휴일 잘 지내봅시다
내일일은 내일고민하자구요
17. ...
'24.10.20 2:14 PM
(39.125.xxx.154)
아쉬운 건 부모님인데 너무 맞춰주지 마세요.
불편한 걸 아셔야 좀 조심하시겠죠
18. ㅇㅇ
'24.10.20 2:21 PM
(211.179.xxx.157)
본인이 물욕 않은 탓 아닌가요?
자식 들들 볶고.
죽을때 이고지고갈 것도 아니고
19. 우리언니도
'24.10.20 2:27 PM
(104.28.xxx.60)
우리 언니도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k장녀 어쩌고 마인드로 부모님 의지하게 만들었어요! 아무리 그렇게 하지 말라고 해도 스스로 효심 가득해서 부모님 의존성 극대화 만들더니 이제는 왜 자기만 히야 하냐고 다른 형제들 원망해요! 부모님 아무것도 못하게 아기처럼 다 받아주고 응석 부리게 만들어놓고 이제는 억울하대요 .
어디선가 형제 자매 욕하며 자기만 다 했다고 하겠죠. 제발 스스로 캐파 안되면 하지 마세요 그리고 한다면 스스로 애정결핍 인정욕구 인거니 인정하시고요 . 내가 아니면 어쩌냐 이런것도 다 오만입니다. 다른 형제 자매들 적당히 다들 일과 병행하며 합니다.
20. ㅇㅇ
'24.10.20 3:09 PM
(112.152.xxx.192)
-
삭제된댓글
본인 탓입니다
저희 부모님도 자식들 중에 받아주는 사람한테만 그래요
저는 원래 안 받아주는데 한번은 뭐 주문해달래서 금요일 시켰는데 담주 월요일 아침 부재중 전화가 4통 찍혀있더군요
왜 안 오냐고
그래서 내가 어떻게 아냐고 그렇게 급하면 엄마가 직접 가서 사라고 정색하고 말한 다음부터 부재중전화 폭탄 찍는 거 고치셨어요
21. 81세,84세
'24.10.20 3:30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노인에게 선을 그으라는건
그냥 돌아가시기를 바라는거로 보이네요
어린애건 늙은이건 노약자는
누군가 잘해주는 사람에게 의지할수밖에 없는 처지인데 ..
22. ㅇㅇ
'24.10.20 3:35 PM
(133.32.xxx.11)
ㄴ 선긋는게 야박하면 노인에게 팩폭 날리고 충격이라도 줘서 버릇 고쳐야죠
저거 다 받아주다간 자식이 먼저 큰병걸례요
23. 문자
'24.10.20 3:37 PM
(125.132.xxx.178)
전화 안받으면 문자하라고 하세요. 어디 홈쇼핑 무슨 상품인지 문자남겨놓으면 나중에 주문해준다고요. 대부분은 나중에도 다 앱으로 그 가격에 사져요. 가끔 방송중에만 구매할 수 있다는 상품은 방소알림 걸어놓고 나중에 사 준다 해야죠.
적당히 님 사정에 맞춰 거절하면서 사세요. 장녀 차녀의 문제가 아니라 누울자리보면 발 뻗는 거에요.
24. ㅇㅇ
'24.10.20 3:39 PM
(211.179.xxx.157)
ㄴ물욕많은것도 못고 치나요?
한심
죽고 사는게 아니잖아요
25. ....
'24.10.20 6:46 PM
(110.13.xxx.200)
자식을 시다바리로 알면 선 그을땐 그어야죠.
돌아가시기는.. 훗..
해주면 고마운줄 알아야지.
당연하다 생각하고 더 양양거리면
거리두기하고 없는 아쉬움을 느끼게 해야헤요.
자식이나 부모나 똑같아요.
아쉬운듯 가리를 둬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