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봉산동 성당인데
여기 익명이라고 다 적었네요만..친구가 다녀요.
그런데
성당 신부님 혼자 꾸린다네요. 교리 공부도 신부님이
하시고요.
수녀님이 몇년전엔 2분이 계셨는데 경비 문제로 다른데
가셨데요.
신자들 돈으로 운영되는 부분이 많나요?
그반면에 옆동네 관평동 성당 다니는 친구가
자기 성당은 보좌신부 계시고
신부님 계시고 수녀님도 4분인가 계시데요.
들어보면 제 3자 입장에선 봉산성당은 분위가다 우중층해 보이고
관평동 성당은 뭔가 밝은 기운이 들어요.
성당이 어려워 없어지기도 하나요?
저는 비신자 친구인데 성당에 교무금이 있단 소리 듣고
그게 뭐냐 물어보니 교회 십일조 개념이라
냉담하면 밀린 교무금 내고 다녀야 한대서 못냈음 말고
다시 갈때 내면 되는거 아냐 하고 말았는데
기도를 하고 설교를 듣는것도 다 먹고 살자하는 거
같아요.
그러니.. 공짜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