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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생아이 갑자기 슘을 못쉬겠다고 ㅠㅠ

.. 조회수 : 2,579
작성일 : 2024-10-20 09:52:16

혼나다가 갑자기 슘을 못쉬겠다고 햐서 비닐봉지 대고 슴 뱉었다가 쉬라고 하니 안정 됐어요ㅠ

제가 엄청 혼내는것도 아니고 학원 보낶더니 중간에 말도 안하고 한시간 이탈해서 친구랑 밥먹고 

학원가서 자율학습 시간에 화장실에서 삼십분 통화하고ㅠ

그래서 혼냈어요 그친구랑 유독 붙어 다니면서 슬슬 거짓말하고 그러길래요

그랬더니 갑자기 숨을 못쉬겠다고ㅠ 그냥 그 학원 그만 두랬어요 수학은 다니라고 하고

예민한 아이 그냥 내버려둬야 할까요

IP : 211.234.xxx.24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20 9:53 AM (182.220.xxx.5)

    용돈 휴대폰 제한하는 방법도 있죠,

  • 2. ㅇㄷ
    '24.10.20 9:55 AM (110.15.xxx.165)

    울아들은 남편이 잔소리했더니 쓰러졌어요
    남편도 기준이 심하고 아들도 생활이 엉망이라..죽고싶네요

  • 3. 공부할건지
    '24.10.20 10:01 AM (118.235.xxx.19)

    안할건지 지가 결정해야하더라구요ㅠ 그러지않으면 결국 이렇게 서로 고생하고..
    애가 아프면 그순간엔 공부가 뭔소용인가싶어져요 과호흡이나 공황장애수준이라면 그냥 안하는게 낫죠..ㅠ
    저도 아이가 친구따라 하방으로 자꾸 내려가서 걱정임..근데 그것도 지 선택이니 어쩌겠나요..

  • 4.
    '24.10.20 10:06 AM (112.169.xxx.238)

    소아정신과가보세요 불안도가 너무 높아서일수도요

  • 5. .....
    '24.10.20 11:02 AM (39.124.xxx.75) - 삭제된댓글

    혹시 키가 갑자기 많이 컸나요?
    기흉검사 해보세요

  • 6. 그럴수도
    '24.10.20 2:44 PM (118.218.xxx.119)

    저도 좀전에 중학생아들 엄청 혼내고 기분이 그러네요
    예전에 응급실에 간적있는데 옆에 중학생 남자아이가 누워있었는데 기흉이라고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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