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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동석이나 박지윤이나. 인생에서 큰 시련이 없었나봐요

Df 조회수 : 2,755
작성일 : 2024-10-20 09:41:15

최동석 이번에 자멸하는거보니

아 그동안 삶이 순탄했구나

스트레스 관리나 위기 관리가 전혀 안되는거같아요. 마누라한테 하는것만 봐두 그렇구요

박지윤은 너무 거칠거없이 살아온게 보이구요

전 둘다 똑같다고 생각해요

하기사 둘다 학벌에 비해 메인 방송사 아나운서에 앵커에 그걸 20대부터 이루었고

사실 문과들한테 그정도면 고시패스나 다름없는데 운도 작용한거고 

삶이 그동안 순탄하니

자기가 가진것들을 보지 못하고 

감사할줄 모르고 같이 공멸하는 길로 가는구나 싶어요

전노민이 진짜 힘든걸 못겪어봤구나 하던말에 공감가요

울엄마도 그러대요

진짜 인생이 힘든건 자식이 흔들릴때라구요

그집 애들 상처를 전국민이 걱정하는건 다 이유가 있겠지요

IP : 218.153.xxx.19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이가
    '24.10.20 10:08 AM (119.70.xxx.3)

    적은 사람들도 아니고, 자식들도 한참 예민한 십대 나이인데...

    둘다 뭐하나 싶긴 하네요. 자기네들 직업상으로 완전 지장이 많을텐데...

    직업만으로 사람 판단해선 안될거 같네요.

  • 2. ㅎㅎㅎㅎㅎ
    '24.10.20 10:18 AM (1.239.xxx.246)

    문과들한테 ㅎㅎㅎㅎㅎ

  • 3. ...
    '24.10.20 10:20 AM (106.102.xxx.9) - 삭제된댓글

    둘 다 똑같은 부모 둔 불쌍한 아이들이라고 생각 안 해요. 똑 부러지고 능력있고 자기 할일 확실히 하는 엄마 밑에서 밝고 건강하게 잘 자라라고 생각하고 그런 시선으로 봐주면 되지 똑같은 부모 밑에서 불쌍한 아이들이라고 바라보는게 과연 애들 걱정 진짜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 4. ㅇㅇ
    '24.10.20 10:21 AM (182.214.xxx.31)

    초반에 박지윤은 대응하지 않았는데 최동석이 인스타로 자꾸 티를 내고 결국에는 이 사단이 났네요. 나중에 울면서 자식들에게 미안해하고 자기가 어리석었다고 자책하겠죠. 자식들 생각안하고 자기가 누린거 생각은 못하고 단지 눈앞에 질투심과 자격지심때문에 나락의 길을 택하네요. 어려움을 겪어보지 않았으니 옆에서 말해줘도 모를걸요. 공구로 2억벌기 쉽네 그러고 있는데

  • 5. ...
    '24.10.20 10:21 AM (106.102.xxx.9)

    둘 다 똑같은 부모 둔 불쌍한 아이들이라고 생각 안 해요. 똑 부러지고 능력있고 책임감 있는 엄마 밑에서 밝고 건강하게 잘 자라라고 생각하고 그런 시선으로 봐주면 되지 똑같은 부모 둔 불쌍한 아이들이라고 바라보는게 과연 애들 걱정 진짜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 6. 아주
    '24.10.20 10:31 AM (106.101.xxx.226)

    탑스타들 나셨어요

  • 7. .........
    '24.10.20 10:54 AM (180.224.xxx.208) - 삭제된댓글

    저도 그 생각 했어요. 인생에 큰 시련을 겪어보지 못한 사람들이구나.

  • 8. ....
    '24.10.20 10:56 AM (180.224.xxx.208)

    저도 그 생각 했어요. 인생에 큰 시련을 겪어보지 못한 사람들이구나.
    정말 중요한 게 뭔지, 인생이 얼마나 무서운지 잘 모르는구나 싶었어요.

  • 9. ..
    '24.10.20 1:54 PM (223.38.xxx.96)

    애들 마음은 그 애들 자신들이 잘 알죠. 누가 그 마음을
    알겠어요? 분명한 건 진짜 애들이 받은 충격과 상처는 클수밖에요. 부모가 아무리 능력좋고 지원해준다한들 현재로썬 그 애들에게 무슨 의미가 있을지, 부모 만족이고 부모 안도감일 뿐이죠. 다시 말해 일차적인 것일뿐 애들 내면은 그 뒤에 깊숙히 있는데 그게 과연 괜찮을까요? 기억에 절대 안 없어지고 아마 평생 자리잡을겁니다. 부모라는 사람들. 그것도 알려진 사람들의 책임감 있는 행동이 저렇게 서로 언플하는 걸까요? 법 테두리에서 다투겠다는 박지윤씨도 그래요. 지금 재산분할로만 다투는 중이라면서요. 기여도에 따라 분할하면 되는거고 법원이 판단해줄건데 박지윤씨 바램대로 그렇게 하면 되는 걸 저렇게 다 공개하는 거며 왜 저런 소모적인 일을 하는건지 재산분할에 유리한 입장에 서고 싶어서? 최씨도 기여도 인정만큼 분할하면 되는 걸 가장으로서 뭐하나 잘한게 없던데 뭐 대단한 일이라도 난 거 처럼 박지윤씨를 코너로 몰아가고 돈 더 받고 싶은 욕심인 걸까요? 국민들이 알고싶어한 사생활도 아니고 둘이 난리피우고 수습은 여론전인가. 진짜 둘이 한심해보여요.

  • 10. 최동석은 고려대
    '24.10.20 2:59 PM (125.142.xxx.233) - 삭제된댓글

    고대 문과라도 가기 힘들어요. 그리고 현직 아나운서였음 별일 없이 살고 있었을걸요.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박지윤 같은 스타일 진짜 싫어요.

  • 11. ...
    '24.10.20 3:57 PM (106.102.xxx.78)

    이미 일은 벌어졌고 상처는 받았어요. 그런 상황에 남들까지 아이고 불쌍한 애들...부모 둘다 한심해서 ㅉㅉ...이런 시선이 애들 더 힘들게 한다고요.

  • 12. ..
    '24.10.20 4:38 PM (223.38.xxx.197)

    여론전 펼치니 관심없던 사람들도 알게되었고 애들이 안되서 애들 생각하라는건데 불쌍히 바라보는 시선은 또 싫은가봐요. 대중의 생각들마저 통제당해야하나요? 생각을 말도 못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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