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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냥이 키우는 집사님께 질문드립니다

마당집사 조회수 : 1,071
작성일 : 2024-10-19 23:40:39

주말마다 가는 시골집 마당에

마당냥이들이 있는데요.

얘네들중 유난히 따르는 개냥이가 있는데요.

어찌나 치근덕대는지  화단에서 작업을 하고 있음

작업이 힘들 정도로 귀찮게 굴어요.

가끔 얘네 입양하면 집안일도 못 하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던데

개냥이 키우는 집사님들도 저같은 상황인가요?

넘나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IP : 116.41.xxx.4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바나
    '24.10.19 11:46 PM (175.117.xxx.80)

    그래도 고양이는 혼자있는시간을 더좋아해요

  • 2. 맞아요
    '24.10.20 12:16 AM (116.41.xxx.141)

    절대적으로 많아요 혼자시간이
    낮에는 거의 잠만 자고 ..
    나이들면 더 그렇고
    강쥐하고 천지차이에요
    눈마주치고 놀아달라 사랑해달라 그런거 일체 없어요
    아무리 개냥이라도 ...

  • 3. ㅡㅡ
    '24.10.20 12:30 AM (211.209.xxx.130) - 삭제된댓글

    집에 데려가라고 더 따르는 경우도 있대요
    집사간택 아닌가요

  • 4. ㅇㅇㅇ
    '24.10.20 2:40 AM (124.5.xxx.213)

    어려서 그래요.
    나중에는 잠만자고
    나이들수록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더라구요.

    대신 잘때 따라들어와자는 경우가 많아요.
    제가 일부로 습관을 그렇게 들여놔서이겠지만요.
    ㅎㅎ

  • 5. 일부러를
    '24.10.20 8:28 AM (211.234.xxx.48) - 삭제된댓글

    일부로로 쓰시는 분들이 많구만유;;

  • 6. 개냥이
    '24.10.20 10:40 AM (112.169.xxx.238)

    17살 됐는데도 껌딱지 냥이 여기에 있어요.. 화장실 문닫으면 야옹야옹 기다리고 방금까지 같이 있었는데 어디 갔다왔다고 또 무릎내놔라 야옹야옹 근데 이것도 어릴때보단 덜한거에요 온가족이 문 닫고 못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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