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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토록~이해가 안될수가 누가 설명좀 부탁요

ㅇㅇ 조회수 : 3,818
작성일 : 2024-10-19 23:09:54

도무지 뭐가 뭔지

이야기가 어떻게 돌아가는건지

선생님이며 집주인은 또 무슨관계인지

설명좀 부탁드려요

IP : 112.153.xxx.166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4.10.19 11:11 PM (116.122.xxx.232)

    설명할 분 없을걸요.
    상황이 어찌 돌아가는 지
    오늘걸론 잘 모르겠어요.
    지난주보다 더 복잡하고 예상밖 전개네요.
    엄마가 죽였을 줄이야

  • 2.
    '24.10.19 11:13 PM (116.121.xxx.181) - 삭제된댓글

    좋아하는 배우들 잔뜩 나와서 의리로 보려고 했는데
    2회 초반 보고 접었어요.
    스릴러 마니아가 보기에 초짜들이 만든 작품 같아요 겉멋 잔뜩 들어갔으나
    대체 뭘 말하고 싶은지 제작자도 헷갈리는 듯.
    시청률도 2회도 떨어진 듯요.
    제작자 분들께는 죄송.

  • 3.
    '24.10.19 11:13 PM (211.215.xxx.144)

    하빈엄마랑 선생님때문에 완전 멘붕이에요

  • 4. ㅇㅇ
    '24.10.19 11:15 PM (49.172.xxx.80)

    엄마가 죽인건 아니고 딸이 죽였다고 생각하고 뒷수습 하려했던거같아요
    의심이 낳은 비극

  • 5. ㅡㅡ
    '24.10.19 11:15 PM (1.222.xxx.56)

    3회부터 재밌는데..

  • 6. metoo
    '24.10.19 11:16 PM (39.7.xxx.204)

    저도요..
    하빈엄마는 죽은거 맞아요?
    엄마는 이수현을 왜 죽인건지..
    돈을 계속 갖다놓은게 엄마인건가요?
    선생은 또 뭐고. 집주인이랑은 뭔 사이고.

  • 7.
    '24.10.19 11:16 PM (106.101.xxx.41)

    엄마가 죽인 건 아닐 것 같은데 그냥 엄마입장에서 생각해본 거예요. 엄마가 가장 보호하고 싶은 대상을 생각해보면 일단 범인이 아닐 것 같아요

  • 8. 복잡하나
    '24.10.19 11:19 PM (116.122.xxx.232)

    너무너무 재밌어요.
    끝까지 수습만 설득력 있게 한다면 대박 작품이겠네요.

  • 9. 진짜
    '24.10.19 11:20 PM (118.235.xxx.131) - 삭제된댓글

    정말로 잘 만드는 드라마는 이렇게 꼬아놓지 않아요
    비밀의 숲 드라마랑 비교해 보세요
    에휴

  • 10. metoo
    '24.10.19 11:21 PM (39.7.xxx.204)

    그럴수 있겠네요.
    아들 죽은 이후 아빠가 딸을 의심(?)하며 다그친거.. 그 이후 엄마도 딸을 마음속으론 의심했을수도 있을거 같아요. 그러다 친하게 지내던 수현이라는 친구가 죽자 딸이 저지른 줄 알고 묻었다? 그걸 발견한 최영민한테 협박을 당했다?

    그나저나 최영민 역 배우 진짜.. 진짜 양아치같이 생겼.. (죄송..)

  • 11. 저도
    '24.10.19 11:25 PM (58.29.xxx.213)

    엄마가 평범하게 키우겠다 했는데 자꾸 사이코패스같은 부분이 보이고 점점 의심 중이었다가...딸이 죽인 줄 알고 뒷수습하는 걸로 봤어요 ㅠㅜ
    제 느낌은 최영민은 살인자 아니고 그 담임선생님과 집쥔여자한테 이용 당하는 다혈질로 보여요
    담임이 범인 같아요.
    하빈인 엄마가 죽은 이유를 쫒아 여기까지 온 것이고ㅠㅜㅠㅜ

  • 12. 116.121.xxx.181
    '24.10.19 11:31 PM (58.29.xxx.206)

    2회는 시청률 떨어졌지만 3회는 1회보다 시청률 더 올랐어요 그리고 재밌기만 하구만

  • 13. . . .
    '24.10.19 11:38 PM (112.153.xxx.96)

    와~~ 몰입감 쩌네요
    어떻게 실타래를 풀어갈지 작가의 역량을 기대해 봅니다

  • 14. ..
    '24.10.19 11:40 PM (124.60.xxx.12)

    한석규 최영민 구경장 다들 연기 잘하네요. 오늘 완전 집중해서 봤어요. 드라마 등장인물 소개에 담임샘 나오길래 어제 한번만 나올 단역은 아니다 생각했는데 사건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넘 궁금하네요

  • 15. 자 자
    '24.10.19 11:47 PM (61.43.xxx.50)

    차분하게 추리해봅시다
    전 조금 더 멘붕에 빠져있을게요ㅠ

  • 16.
    '24.10.19 11:53 PM (125.176.xxx.150)

    와- 위에 추리하신 분들 대단하네요
    전 도무지 짐작이 안가고 허를 찌르는 전개에
    그저 감탄만 하면서 봤는데
    진짜 웰메이드 드라마예요

  • 17. 곰곰이
    '24.10.20 12:03 AM (211.211.xxx.77)

    저도 엄마가 친밀한 배신자 같아요.. 뼈속까지 하빈을 안믿고 동생도 죽였다 생각하고 감싼거 같아요

  • 18. 진짜
    '24.10.20 12:03 AM (1.235.xxx.154)

    하빈이가 가장 억울하겠네요
    친구도 잃고 엄마도 잃고
    자기가 밝히고 싶었겠네요
    오토바이타고 다니는 담임 관찰하는 아이는 올해 만난 조력자 남자 이수현이고..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누구
    아빠입장에서 하빈인가요

  • 19. 점점
    '24.10.20 12:04 AM (175.121.xxx.114)

    담임과 수현이 썸타는 관계? 자주보려고 그 팸에 오도록 유인? 흠 그거 알고 하빈이 수현이 구하주려고..에휴 어렵네요 엄마는.내.딸이 평범치않으니 수현이랑 친해지랴고 생파도 해주고 노력하다 수현이 먼일로 사망..그거보고 내딸이 일냈규나 싶어서 최영민 협박에 넘어가사 파묻고 ㅠㅠ 상상력의 한계네여

  • 20. 제 짐작으로는
    '24.10.20 12:18 AM (221.147.xxx.127)

    수현이를 죽음에 이르게 한 건 담임
    노란 뜨개 열쇠고리 보니 사귀었거나 암튼 뭐가 있었고
    그러다 사고가 벌어졌고 담임은 가출팸 집 주인 여자와
    무슨 사이인 줄은 모르나 SOS를 쳤고
    그 여자 짝사랑하는 최영민이 수현을 야산에 처리함
    그 와중에 하빈이를 의심하고 걱정하던 하빈모가
    암매장 시도 후 자살
    하빈이는 절친이던 수현이 실종되자 추적중이고
    엄마 자살이 아빠 탓이라고 생각하고 미워하는 중

  • 21. 윗분과
    '24.10.20 12:52 AM (110.12.xxx.42)

    비슷한데 뒷부분이 달라요
    수현이를 하빈이가 죽였다고 의심하게된 엄마가 암매장 시도하고
    그걸 빌미로 협박해서 계절이 바뀔때마다 돈가방을 그 나무아래 놓아둔거죠
    엄마가 자살하면서 돈 가방이 안놓여있고 최영민이 민아를 의심했았던..
    하빈은 엄마의 행동에서 이상한 점을 느끼고 찾아가던중 엄마가 자살하자 민아랑 최영민을 알게되고 엄마의 죽음에 원인을 제공했다고 생각해서 죽이려고 한것 같아요

  • 22. 저도
    '24.10.20 12:57 AM (61.43.xxx.50)

    엄마는 하빈이가 죽인거로 알고 누군가에 연락받고 나갔다가
    암매장 돕고
    그러면서 죄책감에 자살

    수현이는 담임과 사귀거나 담임이
    성폭행후 가출

    암튼 암매장은 최영민이 하고

    아 .. 모르겠네요
    담임과 여주인은 남매인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고..

  • 23. 지금
    '24.10.20 1:36 AM (59.7.xxx.113) - 삭제된댓글

    작가가 다 꼬아놓고 아무에게도 안알려주고 있어요.
    이토록 치밀한 배신자 작가는 처음봐요.

  • 24. 뭐지뭐지
    '24.10.20 6:29 AM (114.205.xxx.88)

    수현인 가출해서 팸에서 생활하다 집주인 여자와 친해짐(아이가 알아보는걸로 보아) 근데 우연히 담임과 집주인 여자 사이를 알게되고 그 과정에서 사고로 죽게됨. 담임과 여자가 시신 유기. 수현이 핸폰 명의자인 엄마는 수현이 행방불명에 위치추적으로 산에 갔다가 수현이 시신을 발견하고 하빈을 의심해 대신 시신 묻던 중 영민이나 민아에게 발각당해 계속 협박받다가 자살. 엄마 핸폰 속 내용의 협박 당사자인 민아를 추적하면서 하빈은 민아를 어디다 가둬놨거나 죽였을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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